[뉴시니어 = 홍성욱 기자] 금융경제, 노동, 문화체육계 300인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정세균 후보를 지지하는 우정의병대(우리가 정세균이다)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용산빌딩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청년과 서민이 희망을 기대할 수 있도록 지친 국민을 보살피고 모든 불평등의 축을 무너뜨려 공정하고 정의로운 일류국가를 이룰 바른 대통령을 원한다"고 밝혔다. 또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이 모두 중용해 검증된 지도자로서 소통과 통합 및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이끌 수 있는 경제대통령 정세균 후보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위기극복 능력이 있고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는 품격 있는 지도자와 함께 안정감 있는 지도자, 혁신과 담대한 회복으로 격차 없는 사회, 땀과 노력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 도덕적으로 깨끗한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세균 후보와 함께하는 의원들도 참석해 의지를 더했다. 김교흥 의원은 "우리 역사를 보면 항상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 의병대가 일어서서 대한민국을 반듯하게 올려놨다"며 "지금 굉장히 위기고 어
[뉴시니어 = 조성윤. 홍성욱 기자] 5일 여의도 용산빌딩 11층 정세균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정세균을 지지하는 검정고시인 우정22포럼 대표단 119인'의 정세균 예비후보 지지선언식이 있었다. 전국검정고시인 모임인 우정22포럼은 “정세균 후보는 검정고시와 매점 빵돌이 출신으로 반듯하게 자라서 국회의장과 국무총리를 역임한 대한민국 정치사에 최고 레벨의 품격과 안정감이 있는 보기 드문 지도자이다. 또한 정세균 후보는 국민이 손을 내밀기 전에 먼저 찾아와서 지친 국민을 보살피고 ‘균형사다리’를 놓아 청년과 서민이 희망을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지도자이다”며 “청년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균형사다리’를 놓을 후보는 정세균 후보뿐”이라고 단언했다. 전국검정고시인 모임은 “위기 극복 능력이 있고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는 품격 있는 지도자가 국민으로부터 선택받아야 한다”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모두 중용하여 검증된 지도자로서 소통과 통합 및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이끌 수 있는 경제대통령은 정세균 후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정감 있는 혁신과 담대한 회복으로 격차 없는 사회, 땀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뉴시니어 = 홍성욱 기자] 불교계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로 출마하는 정세균 전 총리을 지지하고 나섰다. '태고플랫폼'취지에 공감하고 함께하는 혜일(제주 정방사/상임고문), 상명(충북진천 보현사/상임고문),진암(경기파주 정토사/공동대표), 진성(전북진안 마이산탑사/공동대표),능해(인천 용궁사/공동대표), 성해(서울 삼각사/사무총장), 대원(포천 기원정사/감사), 현중(서울 청정사/감사), 지공(광주 도선사), 송봉(세종시 송봉암), 영범(대구 관암사), 연봉(전남해남 성도암), 지웅(인천 반야사), 법정(서울 상원사), 대호(충북증평 보타사), 도홍(김제 성덕사), 현진(전주 천진암), 연수(전북완주 봉서사), 지원(충북청주 동화사), 금송(서울 반야사), 금산(강원홍천 팔봉사) 등 344명의 회원 스님들은 23일 서울 여의도 정세균 후보 경선준비위 사무실에서 지지 선언식을 갖었다. 이들은 ▲'종교적 평향성'없는 후보, ▲'태고종단과 불교발전'에 관심과 애정있는 후보, ▲'국민을 위한 민의정치'를 실천하는 후보, ▲'경제외교 적임자 굳건한 안보관'을 겸비한 후보, ▲'국민통합, 국민시대'를 이룰 수 있는 후보 등을 지지이유로 들었다. 혜일 태고종 호법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더불어 민주당 김태년 당 대표 대행은 30일 당 소속 의원과 가족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를 권익위원회에 의뢰하는 것과 관련,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이 조사와 관련해 보고도 받지 말고 개입도 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행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정부종합청사를 찾아 당 소속 의원과 가족의 부동산 소유 및 거래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 요청서를 제출한다. 김 대행은 "민주당은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제안했고 야당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언제 협상이 끝날지 모르겠다"며 "그래서 민주당은 먼저 국민에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 권익위에 조사를 의뢰한다"고 했다. 김 대행은 "민주당은 권익위 전수조사 결과를 있는 그대로 공개하고 문제있는 의원에게 단호하게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민주당은 국민의 분노를 엄중히 받아들여 투기 근절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민주당 국회의원부터 엄중한 잣대로 조사와 판단을 받겠다"고 했다. 김 대행이 이날 전현희 위원장을 언급한 것은 전 위원장이 민주당 재선의원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함에 따라 정세균 총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등 정치권에서 택배 기사들을 향한 응원이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CJ대한통운 등 주요 택배사가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해 택배 기사들이 쉴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 "기사님들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며 “택배기사의 발걸음이 가벼울수록 집 앞에 놓일 택배에도 행복한 마음이 담길 것"이라고 트위터 등에서 밝힌 바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택배가 시작된 지 28년 만에 이뤄진 택배 쉬는 날"이라며, "많은 국민들께서 SNS를 통해 '14일 하루만큼은 온라인 주문을 미루자'는 따뜻한 배려"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택배 쉬는 날은 지난 6개월 동안 쉼없이 일한 택배 노동자들이 쉼표를 찍을 수 있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택배량이 급증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마스크, 생수, 기저귀 등 생필품 택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큰 도움이 됐다. 택배 노동자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의원은 13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오이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현장을 찾은 이낙연 의원은 "재난지원금은 꽤 현실화되지만 농작물 복구지원은 피해보다 크게 부족하다"며,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정책과제"라고 강조했다.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국민연금 유족연금의 노후보장 기능 강화를 위한 법률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성주 의원(전주시병, 재선)은 21일 국민연금 유족연금의 중복지급률을 현행 30%에서 40%로 10%p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민연금법은 수급권자에게 복수의 수급권이 생기는 경우, 수급권자가 선택한 한 가지 외의 다른 급여에 대해서는 지급을 정지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이때 선택하지 않은 연금이 유족연금일 경우에는 유족연금액의 일부를 함께 지급한다. 현행법은 이러한 유족연금의 중복지급률을 30%로 정하고 있다. 가령 부부가 각자의 노령연금을 수급하는 도중 한 사람이 먼저 숨진 경우, 남은 배우자가 유족연금 대신 본인의 노령연금을 계속해 수급하기로 결정하면 본인의 노령연금에 더해 유족연금액의 30%를 지급받는 방식이다. 문제는 본인의 노령연금에 더해 유족연금의 일부를 중복지급 받는다 하더라도, 가족의 사망에 따른 생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노후를 보장하기에는 이들 금액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데 있다. 김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본인의 노령연금에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지난 3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충북도(도지사 이시종)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 중인 '생산적 일손봉사' 정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수급에 차질을 빚어 농촌, 기업 등의 일손이 크게 부족하지만 충북은 이 정책으로 어느 정도 해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낙연 위원장은 이날 청주시 오송읍 청주SB플라자에서 열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충청권 간담회'에서 "지금 농촌, 어촌, 공장 등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귀국한 뒤 일손 부족 현상이 생긴다"고 하면서 "그 현상으로 농산물 가격 상승 등의 일이 벌어질 수 있다. 하지만 충북은 생산적 일손봉사라는 아주 참신한 정책을 써서 일손 돕기에 성공하고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주로 퇴직한 분들이 많이 참여하는 것 같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일손이 필요한 곳에 연결해주는 사업"이라며 "하루 4시간 봉사에 2만원을 주는데 더 많이 지급하면 다른 일자리와 충돌 문제가 있어 그 정도 선을 지키는 데도 1년에 17만 명이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제도가 아직 다른 시·도에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대한민국의 소중한 유산인 중원문화의 요람이 될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업무협약(MOU)이 27일 충주 시에서 체결됐다. 충주시청 3층 중앙탑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은 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행정기간 사이 상호 역할 분담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업무협약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 조길형 충주시장 등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미래통합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과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도 동석자리를 빛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중원문화의 뜻 깊은 역사를 기록해 줄 국립충북박물관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국립충북박물관이 추진하는 국립 충북박물관 운영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과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 인프라 개발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공사, 국립중앙박물관 및 소속 박물관의 중원문화권 출토품 이관과 문화재 대여.이전, 박물관 관련 직제 및 운영예산 확보, 상설전시와 교육프로그램 마련 등을 약속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립충주박물관 건립부지 확보 협력, 충주시 관리 문화재 전시, 건립예정부지 기반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배기동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국회 내에 당파나 정파를 초월해 중장기 국가 발전전략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회미래연구원(박진 원장)이 개원 2주년을 맞아 26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개최됐다. 연구원 설립과 운영에 공로가 큰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 갑)은 20대 국회 사무총장으로서 미래연구원 설립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문희상 국회의장은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국회미래연구원은 2년 전 10여 명의 소수 인력으로 출발했으나 몸집을 불려 전문 연구위원 등 30여 명의 전문 인력을 확충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5개 정당 연구원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정파를 초월한 연구원으로서 국가발전전략을 연구한 데에 감사드리고 축하 한다”고 말하면서 “국회미래연구원의 활동 방향은 국회 정책 역량 강화로 미래를 예측하고 국가발전을 이뤄내는 것”이라면서 21대 국회 또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 통합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정부는 5년 단위로 정권이 바뀌어서 장기적인 국가전략을 수립할 수 없다”며 “국회미래연구원이 10~20년을 내다보는 정책을 수립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