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미식관광 콘텐츠 확산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 부산 고메 셀렉션 참가 업체를 오는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레스토랑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미식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미식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오는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부산 소재 일반음식점 사업자를 대상으로 30개 팀 내외를 선정하고, 선정된 팀에는 팀당 약 300만 원 규모의 프로모션 실행비와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며,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부산관광공사 누리집 공고·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 미식도시로서의 성과로 2026년 미쉐린 가이드에서는 원스타 레스토랑이 1곳이 추가되고, 신규 선정 14곳을 포함해 전년 대비 총 7곳이 증가한 55곳이 이름을 올렸으며, 부산 레스토랑 피오또가 2026년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51~100위 리스트에서 99위에 선정되며 부산 미식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글로벌 미식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고메 셀렉션 등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부산 미식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미식관광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부산, 맛의 다양성을 묻다! 시민공감 미식 토크 콘서트를 4월 1일 밀락더마켓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외식업계, 관광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 토크와 질의응답을 통해 부산 미식의 방향성과 정책에 대한 현장 중심의 소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파인 다이닝부터 국밥, 사찰음식까지 이어지는 부산 미식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도시 전반으로 확산되는 미식관광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부산 고메 셀렉션은 레스토랑 간 협업을 통해 신규 메뉴 또는 대표 메뉴 연계 코스를 개발하고, 이를 관광객 참여형 미식관광 콘텐츠로 운영하는 부산 대표 미식 프로모션으로 지난 2025년 하반기 시범사업은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참여 대상을 부산 소재 일반음식점으로 확대해 파인 다이닝부터 대중 음식, 골목 맛집까지 아우르는 미식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시는 전했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 미식은 도시의 이야기와 경험을 담은 관광 콘텐츠로 전환되고 있다. 고메 셀렉션을 통해 지역 업계와 함께 성장하는 미식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번 국제 미식 평가에서의 의미 있는 성과를 계기로 부산 미식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또한 토크 콘서트 등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부산을 '맛의 다양성이 살아있는 글로벌 미식관광도시'로 확고히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