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와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가 13일 대한노인회 회원 및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노인회 서울 중구 부영태평청사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건협 김인원 회장, 강위중 사무총장,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과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 이석현 상임부회장, 이상열 상임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건협 산하 전국 17개 시·도지부의 우수한 검진 인프라와 60여 년간 쌓아온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종합건강검진 우대 혜택 및 치료 연계 서비스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지원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강화 ▲사회공헌 활동 협력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는 전체 노인인구의 약 28.7%인 300 여 만 명의 회원이 소속된 국내 최대 노인단체다. 대한노인회가 매주 10만부를 발행해 전국 경로당 6만9000여 개소에 무료 배부하고 있는 기관지 ‘주간 대한노인신문’과 전국 경로당을 활용해 이번 협약 내용을 적극적으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이 지역 간 희귀질환 관리 공백 해소를 위해 전문기관을 추가 지정하며 전국 단위 의료 접근성 강화에 나섰다. 질병청은 지난 3월 30일 전남대학교병원과 울산대학교병원을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제1기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국내 희귀질환 진료의 핵심 축으로 기능해 왔다. 최근 3년(2022~2024년) 기준 전체 희귀질환 진료인원 약 35만 명 중 17개 전문기관이 46.6%를 담당했으며, 상급종합병원 기준으로는 61.0%를 차지해 높은 진료 분담률을 기록했다. 이들 기관은 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질환 데이터를 축적하는 한편, 유전상담, 의료비 지원 연계, 자조모임 운영, 환자·가족 교육 등 실질적인 관리 기능도 수행해 왔다. 특히 희귀질환 특성상 수요가 높은 유전상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며 환자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 그러나 광주, 울산, 경북, 충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전문기관 부재로 의료 접근성 격차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가운데 질병청은 이번에 광주와 울산을 우선 지정하고, 2027년까지 미지정 지역에도 단계적으로 전문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을 맞아 본격적으로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러닝 대회가 잇따라 개최되며 관련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되거나 모집 인원을 늘리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마라톤 동호회 사이트 '마라톤 온라인'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마라톤 대회는 약 530개로, 2024년(394건)보다 136개 늘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주로 참여하는 체육활동 중 ‘달리기’를 선택한 비율은 2024년 4.8%에서 2025년 7.7%로 2.9% 상승했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참여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러닝에 필요한 에너지 보충과 함께 영양까지 고려할 수 있는 식품도 눈길을 끌고 있다.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과일로 에너지 공급, 스미후루코리아 ‘감숙왕 바나나’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러닝족들의 간편한 에너지 보충 식품으로 프리미엄 바나나 ‘감숙왕’을 제안한다. 러닝 전후로는 체내 에너지 소모가 빠르게 일어나는 만큼, 부담 없이 섭취하면서 즉각적인 에너지 보충이 가능한 식품 선택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이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류윤걸) 주관으로 11일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유네스코가 지정한 ‘백범 김구의 해’인 만큼 이번 기념식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임시정부 행정수반 후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보고, 기념사, 헌시 낭송, 기념 공연 등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밝혀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시정부를 이끌었던 행정수반 우남 이승만, 백암 박은식, 석주 이상룡, 만오 홍진, 석오 이동녕, 신암 송병조, 우강 양기탁, 백범 김구의 후손 28명이 전국 각지에서 청남대를 찾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과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도와 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아울러 도는 부대행사로 독립운동 관련 사진 180여 점을 전시해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청남대를 찾은 관람객에게 선열들의 숭고한 발자취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도 마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혜택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다. 신청자는 자동차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유효기관이 만료되지 않은 1종 대형과 보통, 2종 보통과 소형, 원동기 면허증을 가지고 거주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지원금 인상이 고령운전자의 자발적인 면허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호 군 건설교통과장은 “지원금 확대는 고령운전자의 자진 반납 부담을 덜고 참여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전담 인력 부족으로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30인 미만 영세사업장을 위해 서류 작업에 그치던 기존 ‘위험성평가’를 현장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9일 도에 따르면 위험성평가는 작업이나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찾아 그 위험의 크기를 판단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 과정이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상 상시근로자 1인 이상 대부분 사업장은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도는 영세사업장 상당수가 안전관리 전담 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제 평가대신 서류 작업만 하는 형식적 과정으로 진행된다고 보고 산업안전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지역본부와 손잡고 영세사업장의 안전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위험성평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가장 큰 특징은 전문기관이 서류 평가를 대신해 주는 수동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주와 근로자가 직접 참여해 작업장의 숨은 위험을 찾아내도록 돕고, 전문가가 현장에 투입돼 유해 요인 발굴부터 위험성 수준 산정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개선 대책이 수립된 이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사후 관리 컨설팅도 두 차례에 걸쳐 꼼꼼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이학수)를 대표하는 봄꽃 축제인 ‘2026 정읍 벚꽃축제’가 3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고, 오는 5일까지 3일간 본격적인 상춘객 맞이에 돌입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91년 시작돼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정읍 벚꽃축제는 정읍천 벚꽃길을 따라 펼쳐지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축제로 올해는 ‘정읍과 봄’이라는 메인 슬로건 아래 ‘벚꽃을 봄, 문화를 봄, 내일을 봄’이라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벚꽃과 공연, 체험과 먹거리가 풍성하게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이자 낮과 밤 언제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봄 축제로 기획돼 더욱 눈길을 끈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3일 내내 쉼 없이 이어지는 화려한 공연 라인업이다. 개막일인 3일 오후 6시 김예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6시 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며, 이어 정승환·김용임·라잇썸·카르디오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축하 공연이 축제의 서막을 뜨겁게 장식한다. 둘째 날인 4일에는 민경훈·정슬·아리안 등이 무대에 오르는 벚꽃 콘서트가 열리며,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예린·한강·강혜연 등이 참여하는 폐막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화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자산관리와 은퇴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서울 리(Re)테크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 리(Re)테크는 평생교육진흥원이 중장년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경제교육‧재무상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올해 경제교육 강좌는 전년(142개) 대비 27% 늘어난 총 180개가 편성됐고, 온라인 강좌 비중도 전년 27%에서 올해는 40%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교육과 상담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경제교육은 경제 연구소, 자산운용사, 세무법인 등 실무 경력이 검증된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진행한다. 2026년 경제 전망 및 최신 세법 개정안 등 시민 관심이 높은 분야를 이슈 중심 경제특강 ‘리테크 포커스’와 단계별 정규과정 ‘리테크 클래스’로 나눠 담아낼 계획이다. 경제특강 리테크 포커스는 중장년층의 관심이 높은 경제 이슈를 5대 핵심테마로 구성해 80개 강좌로 고물가·고금리 시대 자산 방어 전략, 시장 변화에 따른 실물 자산 재편, 은퇴 후 안정적 현금흐름 설계, 스마트 세무 및 합리적 자산 승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김수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이 밀양시니어클럽을 방문해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지역 우수 모델인 생활 밀착형 집수리 사업 ‘고쳐드림’ 현장을 집중 시찰했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총괄하는 중앙기관장이 밀양을 직접 찾아 지역 현장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밀양형 노인일자리 모델’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안병구 시장, 김철오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남지회장 및 시니어클럽관장단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니어클럽으로부터 지역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전국 시니어클럽 최초의 생활 밀착형 집수리 사업인 ‘고쳐드림’ 현장을 방문해 추진 과정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는 고쳐드림 사업은 지난해 공동체사업단 인프라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반을 마련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했으며, 전문 기술을 보유한 어르신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전등, 방충망, 콘센트 교체 등 생활 속 필수 수리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르신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소외계층에게는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혜택을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보건복지부는 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만성질환자 대상 보건의료 전주기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AI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공공보건기관,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과 공모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AI 기반 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AX 스프린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복지부는 지난 1일부터 수행기관 공모를 진행 중이며 1~2년 내 매출 창출이나 공공 서비스 도입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크게 5개 유형이다. 일상생활에서 운동·식습관을 관리하는 AI 서비스부터, 일차의료기관 진료 지원,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 연계, 영상판독 협력, 원격 협진 모델까지 만성질환 관리 전반을 포괄한다. 이번 사업은 만성질환 관리 체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향후 의료 전달체계와 서비스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와 함께 데이터 표준화와 진료정보교류 활성화,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등 공공의료 AX 기반 구축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현숙 첨단의료지원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