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마르크스가 ‘종교는 아편이다’라고 한 말은 종교가 지향하는 신앙의 환상이 당시 사회주의를 건설하는데 있어 방해가 된다는 말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사태 초기에 불을 지른 신천지의 예배나 사회적 거리운동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회가 일요일에 예배 보는 것을 두고 인간생명의 소중함을 무시하는 종교가 우리사회의 아편이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 우리는 자신이 믿는 종교가 혹시 이런 유형이 아닌지 살펴보고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사회적 통념에 어긋나고 이성을 잃은 신흥종교가 우리사회에 얼마나 큰 해악을 끼치고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지 그 실상을 보아왔다. 신천지 교인의 70%에 가까운 숫자가 2,3십대라고 하니 더욱 놀랍기 짝이 없다. 무슨 마력을 가졌기에 그토록 많은 젊은이들이 학업과 직장을 포기하고 거기에 뛰어들었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 세상에는 아편만 중독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종교도 아편처럼 중독현상이 있는 것임에 틀림이 없다. 일요일에 예배모임을 강행하는 기성교회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자기목숨을 담보로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들도 종교의 환상에서 헤어나지 못하기는 매 한가지이다. 이런 현상은 인간생활에서 종교가 가진 순기능을 애써 외면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세월은 유수와 같다고 하지만 워낙 빠르게 변하는게 요즘 중, 장년층 세대의 살아가는 모습이다. 특히 출산구조의 변화와 연령구조의 중, 장년화는 는 우리사회에 커다란 변화를 예고 하고 있다. 이제 생활전선에서 실버층의 증가는 미래의 큰 자산이 될 것이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심리학교수 버니스 뉴가튼 교수는 “오늘의 노인은 어제의 노인과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여가생활을 즐기고 사회활동도 활발하다. 수동적이고 움츠러드는 모습보다는 능동적이며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오늘의 노인세대를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곧 활동적인 노년 이라고 불린다. 이 현상은 1차 베이비붐 세대(1955~1964년생)로써 신체적 건강, 경제적 안정, 시간적 여유, 인생의 변화 문화의 향유로 요약되는 뉴 시니어 세대의 특성을 삼성연구원의 연구결과를 보면 그들의 움직임 속에 ‘젊음, 향수, 자아’라는 키워드로 말할 수 있다. 뉴 시니어들의 최근 젊은 시절의 감성을 되찾고 싶어 하며 깊은 향수를 느끼는 한편 은퇴와 자녀의 독립 등 삶의 변화에 따른 불안감도 갖고 있다. 신
[뉴시니어 = 이하나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도정의 핵심 목표는 경제 활성화"라고 밝혔다. 강 도지사는 "고용, 수출, 투자, 혁신 성장, 관광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도약을 이룩하겠다"며 "경제의 궁극적인 목표는 일자리의 확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청년 고용을 늘리는 데 힘을 쏟겠다"며 "취업과 관련된 기능을 모두 통합해 일자리 재단을 설립하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 새해, “다시! 평화”를 말씀드립니다. 2020년은 평창 동계 올림픽의 소중한 유산인 ‘평화’를 계승하고 확대시켜 나가야 하는 중요한 한 해입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남북 선수단이 함께 입장하던 순간의 감동을 우리 도민들께서는 잊지 못하실 것입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남북미가 평화를 향해 빠르게 나아가던 소중한 발걸음들이 우리 도민들에게는 대한민국 평화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평창 올림픽이 끝난 지 불과 2년을 지나지 않아 한반도는 다시 평창 올림픽 이전으로 회귀하는 조짐을 보이
하루하루가 변화 없는 일상인데 새해 아침은 이토록 부산을 떨까? 그래도 해를 넘기면서 모두가 새해원단을 기념하며 인사를 주고받는 것은 좋은 세시풍습이기만 하다. 그냥 변함없고 권태로운 나날을 보내는 것보다 새해에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며 각자 개인의 생활을 다잡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것은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한 해가 시작되는 날 송구영신을 알리는 보신각의 종소리를 들으며 젊은이들은 들뜬 마음으로 기뻐하지만 세월의 빠름을 한탄하는 뉴 시니어들은 늙음의 지표가 되는 나이를 먹음에 불안감을 떨쳐버리지 못한다. 세월의 흐름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시간은 흘러가기 마련인데 이왕 나이 먹을 바에는 나이를 불평하기보다 자신을 변화시키는 계기로 삼는 것이 보다 현명한 일이 아닐까? 국가나 기업을 비롯한 모든 기관단체들이 새해에는 사업계획을 세우고 새로 출발하는 것처럼 개인도 신년 정초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 동안 보람 있게 살아갈 생활목표를 세워보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올 해는 뉴 시니어 미디어가 출발하는 원년답게 힘차게 살아보자! 나이를 먹다보니 많은 지인들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새해인사를 받는다. 그때그때 인사에 답하면서 먼저 인사하지 못한 미안함이
[문화투데이 = 이윤서기자]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북 충주 일원을 무대로 태권도, 주짓수, 사바테, 삼보, 벨트레슬링 등 20개 종목에 100여개국 4000여명이 참가해 일합(一合)을 겨루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올해가 2회째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국제행사호 승인하고 GAISF(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가 공식 후원하는 국제경기대회로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이는 GAISF에 가입되지 않은 세계무예마스터십이 2회 대회임에도 공식 후원을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현장에서는 대회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에 문화투데이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조직위원장)을 만나 '제2회 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소개와 남은 기간 동안의 준비, 다양한 무예경기와 즐길거리 등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이시종 조직위원장과의 인터뷰 전문> - 오는 8월 30일부터 충주에서 '제2회 세계무예마스터십'이 개최된다. 우선 대회 소개 부탁. 무예마스터십은 지구촌에 현존하는 유일한 종합 무예대회로 무예올림픽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올림픽이라는 용어는 올림픽위원회에서
최근 국내로 유통되는 수입식품의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직접 해외 식품을 구매하는 해외직구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로 들어온 해외식품은 166개국으로부터 약 274억달러, 1855만톤이 수입됐다. 한화로는 약 30조2000억원 규모다. 금액은 전년대비 9.7%p(’17년 249억달러), 중량은 1.4%p(’17년 1829만톤) 증가한 수치다. 식약처는 안전한 수입식품이 국민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해외 제조업소에 대한 현지실사를 확대하고 위해우려 식품의 수입신고 보류, 위해정보 등에 따른 안전성을 입증토록 하는 검사명령제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정보과 이임식 과장을 통해 해외 식의약 위해정보 수집 업무 성과와 추진 계획을 4회에 걸쳐 백서 형식으로 연재한다. [편집자 주] 정보수집 지역(국내 및 해외) 별로 비교해 보면 2014년 국내정보 발생건수 5,326건에 비해 2015년은 4,857건으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는 2014년에 백수오사건이 발생한 것과 달리 2015년 이후는 식품·의료제품 안전 사건·사고 발생이 적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2014년의 해외 정보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말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이는 어릴 때 밴 습관이 쉽게 고쳐지지 않는 다는 말이다. 건강도 마찬가지다. 세 살 건강이 여든까지 갈 만큼 소아 시기부터의 식습관은 한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특히 100세 시대를 맞이한 요즘 단순히 아프지 않는 것을 넘어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 살까?'를 고민하는 시대가 됐다. 이는 곧 건강이 삶의 질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바른 식생활교육 운동을 하고 있는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지난 4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사무실에서 푸드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바른 식생활은 소비자가 농업으로부터 시작되는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부터다"라고 강조했다. 황 상임대표는 "우리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는 농업을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지불을 하느냐에 따라서 건강한 먹거리 운동이 제대로 된다"며 "그것은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각을 통해 먹거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국민들의 생각이 계속 높아질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황 상임대표가 몸 담고 있는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지
백세(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한국인의 힘은 과연 어디에서 오는 걸까? 예부터.. 자고로 우리의 먹거리는 약식동원으로 먹어서 약이 되고 치료가 되는 음식이 바로 한식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약선음식인 한식의 식재료들을 살펴보자. 약이식품인 도라지, 더덕, 쑥, 마늘,등 모든 식품들이 약이 되지 않는 재료들은 없다.특히 재철 재료,식품이야 말로 두말하면 잔소리일 것이다. 얼마 전 매실을 구해 매실 청을 담아 한해 사용할 청를 담아두었더니 듬직한 먹거리의 저축으로 보기만해도 행복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계절이 바뀌어 요즘은 양파가 한 철이다. 양파야 말로 허준이 쓴 동의보감을 살펴보면 몸에 정말 유익한 식품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어떻게 이 식품을 소개를 해야 양파의 위상을 떨어트리지 않고 그 좋은 효능들을 다 이야기 할 수 있을지 조심스럽기만 하다. 동의보감에서 양파는 옥총, 총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고 매우며 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운을 조절하며 해독 살균작용이 있어 혈 지방을 내리고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항암작용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특히,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혈관질환에 적합하며 당뇨, 비만, 암에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유산균 발효유 시장을 개척한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이 26일 오전 7시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윤 회장은 1927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1969년 한국야쿠르트를 설립했다. 윤 회장은 유산균 발효유를 대표 건강음료로 성장시켰으며, 1971년 ‘야쿠르트’를 국내 처음으로 생산했다. 윤덕병 회장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야쿠르트 아줌마’ 제도를 만들고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 12월에는 사재를 출연해 저소득층 자녀에게 학비를 지원하는 우덕장학재단을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학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1988년 국민훈장 모란장, 2002년 보건대상 공로상, 2008년 한국경영인협회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 등을 받은 바 있다.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사회적기업 뉴시니어라이프(대표 구하주)는 1일 오후2시 강남구 그랜드힐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대규모 시니어문화축제행사인 ‘블루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배우구하주 뉴시니어라이프 대표를 만나 백세시대 '뉴시니어라이프'이야기를 들었다. 이 행사는 총6시간에 걸쳐 한중시니어문화페스티벌, 블루밍 모델콘테스트, 시니어모델 매칭데이, 국제친선만찬 등 네 개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구하주 회장은 "백세시대가 시작된 현재 고령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모든 시니어의 긍정적 마음가짐이 중요하기 때문에 ‘블루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한중시니어문화페스티벌은 한국을 대표하는 뉴시니어라이프 패션쇼팀과 중국을 대표하는 랴오닝실버예술단이 2시간에 걸쳐 양국 시니어 문화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공연행사"라며, "2016년부터 이 행사를 위해 선양, 다렌, 차오양, 안산, 번시, 톄링, 푸신, 잉커우, 산시 등 랴오닝성 9개 도시에서 165명의 공연단을 선발해 서울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어, "'블루밍 모델 콘테스트'는 뉴시니어라이프가 그동안 월별 예선과 8회의 워크숍교육을 통해 발굴한 신인모델 30명이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