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가수 홍실, KBS 노래자랑에서 충주사과 홍보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충북 충주 출신의 전통 트로트 가수 홍실이 KBS 전국 노래자랑에서 충주 사과를 홍보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랜 무명가수에서 ‘아! 세월아’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가수 홍실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 '전국 노래자랑‘ 연말 특집 ’전국 가수 노래자랑‘에 출연했다.   

 
가수 김국환, 이연희, 택배가수 이용주와 마지막 최강조로 엮여 심수봉의 ‘여자이니까’를 불러 비록 결선 무대 진출은 좌절됐지만 908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인 이연희(성우협회장)은 홍실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고 심사평을했다. 노래하기 전 충주의 명물 충주 사과를 들고 나와 충북홍보대사로서 충주사랑을 열심히 홍보했다. 사회자인 송해 오빠는 “충주는 일조량이 풍부하여 사과가 전국에서 제일 맛있다”며 즉석에서 시식을 하시는 장면을 연출 하자 옆에 있던 임수민 아나운서는 “그럼 저는 사과바구니를 통째로 가져가겠다”며 욕심을 부려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대한가수협회 고유사업인 ‘낭만콘서트’를 ‘전국가수노래자랑’으로 새롭게 기획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시청자분들에게 긍정의 힘을 전하고 있다”라면서 “최종결선에서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 10명은 행운상으로 선정해 사)대한가수협회와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공동으로 옴니버스형식의 음반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뽑혔다.

 
충주가 낳은 트로트 가수 홍실은 신곡 ‘옛날 옛적에’ (작사,서프로 작곡,김금복)로 KBS ‘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하여 ‘가요무대’,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등의 방송에 다수 출연하여 대한민국 정통 트로트의 맥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가수로 뛰어난 가창력과 사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NEWS

더보기

배너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