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해시-대한결핵협회,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건강검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어르신들의 결핵 인지정도 파악 및 결핵검진을 위하여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27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 고위험군인 노인 비율이 높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기초 건강상태를 조사하고, 이동형 엑스선 검사 및 객담 검사를 통해 실시간으로 판독을 무료로 실시했다. 신속한 진단으로 50여명의 이용어르신들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편리하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참여하신 어르신은 “작년부터 기침을 자주해서 걱정만 하고 검사를 하지 않았는데 복지관에서 편하게 검사를 할 수 있어 편했다. 검사를 해서 속이 시원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마상천 관장은 “결핵은 2급감염병으로 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공기를 통하여 전파되며, 활동성 결핵환자 발생 시 결핵고위험군인 노인종합복지관은 집단 결핵 발병으로 악화될 위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뿐만 아니라 감염성 질환에 주의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055-310-8400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NEWS

더보기

배너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