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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 1조 4천억원 증가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 발간, 급여이용 수급자 99만 9천 명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공단)은 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를 발간하고 총 급여비 12조 5,7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1% 증가 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인구 938만 명 둥 노인장기요양 등급 인정자는 102만 명으로 노인인구의 10.9%를 차지해 지난해 대비 6만 6천여명이 증가했고, 전체 급여 신청자 135만 명 중 102만 명이 노인장기요양 등급 인정을 받았다. 

 

또한 장기요양기관은 지난해 대비 3.5%, 요양 보호사도 11.2%, 사회복지사도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노인장기요양 인정 등급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등급별 인정자는 4등급 인정자 수가 45만 9천 명(45.1%)으로 가장 많았고, 3등급 27만 9천 명(27.3%), 5등급 11만 4천 명(11.2%), 2등급 9만 4천 명(9.2%), 1등급 5만 명(4.9%)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장기요양 급여비용은 12조 5,742억 원으로 전년대비 13.1% 증가, 급여이용수급자 1인당 월평균 급여비 136만원으로 전년대비 2.6%, 공단부담금 123만원으로 전년대비 2.8% 증가했다. 

 

유형별 공단부담금은 재가급여 7조 977억 원(62.0%), 시설급여 4조 3,465억 원(38.0%)으로 나타났다. 

 

장기요양기관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2만 7,484개소로 전년대비 937개소(3.5%) 증가했고, 장기요양기관 종사인력도 62만 6,765천 명으로 전년대비 6만 1,484명(10.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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