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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노인 인권지키기 앞장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이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16일 동산동 이마트 사거리에서 ‘노인인식개선 및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관 내 어르신 자조모임에서 기획하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사진 전시와 함께 인권 관련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노인 인식 관련 설문조사와 스티커 붙이기 등 활동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노인인권 보호’필요성을 알렸다.

 

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노인을 바라보는 인식개선과 인권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모님을 비롯하여 이웃 어르신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지역사회 내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 직영 운영하는 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과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인자조모임운영, 노인학대예방교육, 지역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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