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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보은 노인주간보호센터 찾아...민생 복지 챙겨

솔빛 워케이션 센터 예정지, 다문화체험마을 조성지 찾아 소통 행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는 김영환 도지사가 2일 보은군 노인주간보호센터, 전통시장, 솔빛 워케이션 센터 예정지, 다문화체험마을 조성지를 방문해 현장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보은군노인주간보호센터 방문하여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은군노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보은군이 사회복지법인 소망복지재단이 위수탁을 체결하여 현재 36명의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심신기능 유지를 위한 돌봄 및 건강관리서비스와 인지기능 지원(미술, 음악, 레크레이션 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르신들과 설 인사를 나누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및 시설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보은 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들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석하여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건의사항을 경청하였으며, 특히 금년 2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보은군 상권활성화 사업의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보은군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내 위치한 속리산 솔빛 워케이션 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역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추진 현황 등을 보고 받으며,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기금 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보은군 속리산면에 위치한 다문화체험마을 조성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른신들이 안전하고 활력 있는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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