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하1리에서는 경로당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평창군의회 의장, 권혁수 평창읍장, 전해순 가족복지과장, 김종수 하1리 이장, 주민 50명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1리 경로당은 평창읍 하리 157-3에 367백만 원을 투입하여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99.63㎡)구조로 건축, 기계설비, 전기, 통신, 설계용역 등 5개 분야 5개 팀의 시공업체가 참여했다. 하1리는 82세대 169명이며 경로당 이용인원은 35명으로, 김철종 노인회장, 김종수 이장, 고명숙 부녀회장 등 마을 대표가 마을 주민과 함께 화합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권혁수 평창읍장은“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하1리 경로당을 신축하여 마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새롭게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여 주민 행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보건소에서 제18회 함양산삼축제를 맞이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제장의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축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자는 취지로 ‘축제장 한바퀴 다같이 걸어보아요~’걷기 챌린지 행사를 3일 동안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걷기 챌린지 참여방식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하여 함양군 커뮤니티(2023 함양군 하이파이브)에 들어와서 챌린지 참여하기를 클릭하고 축제장 이곳저곳을 걸어서 즐기고, 걸음수 성공한 경우 축제장 보건소 홍보부스에서 기념품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운영기간은 9월 10일 ~ 12일까지 3일 동안 하루 선착순 400명(총 1,20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걷기 챌린지 행사를 통하여 걷기 실천의 동기 부여와 소소한 재미를 더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많은 분들이 제18회 함양산삼축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일 ‘고추축제기념 괴산군수배 충청북도 궁도대회’를 괴산군 사호정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궁도협회, 군 궁도협회,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이태훈 도의원, 신송규 의장, 강영목 체육회장, 김덕중 충청북도 궁도협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11개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대회 참가를 위해 방문하신 궁도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하며 화합과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라며 “내일까지 열리는 괴산고추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 극복주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95년 국제 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고자 9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군은 극복 주간동안 ▲군 치매안심센터에 내소 인지 선별검사를 한 검사자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 소정의 선물 제공 ▲관내 병의원, 경로당, 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 홍보 등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비인, 장항, 서천, 한산, 판교 등 5일장에 서천소방서, 의용소방소 등 타기관과 연계한 인식개선 및 치매예방수칙 캠페인 ▲인지 저하자 대상 ‘인지강화교실’ 및 치매 환자와 보호자 대상 ‘가족교실·힐링프로그램’참여자 모집·운영 ▲홈페이지, 현수막, SNS, 밴드 등을 활용하여 치매 사업 홍보 및 치매 파트너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오는 12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치매안심 치매극복 건강한마당’개최를 통해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하는 작품전시회, 건강홍보관체험, 치매 건강체조, 마당극, 치매 예방 특별강좌 등 풍성한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관심은 모든 일의 시작”이라며, “치매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건강한 생활 습관과 조기 검진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다양한 질환 중의 하나일 뿐인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도록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서천을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보건소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부론면 3개 리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마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마을 교실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주민을 찾아가 건강교육을 실시하여, 건강 서비스 혜택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1일에는 부론면 법천 1리를 방문해 질환 관리 교육과 함께 염도 측정 실습으로 본인의 식습관을 점검하고, 새마을부녀회 반찬 봉사와 연계하여 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 식사법을 강조하였다. 추후 진행될 교육에서도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함께 대상자별 건강 상태에 따라 금연, 구강관리, 예방 접종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연계해 안내할 계획이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 교육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의 보건 서비스 이용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최수재)은 오는 10월 18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의 개관을 기념하며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함께하는 군포실버가요제 개최하며 60세이상의 군포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군포실버가요제는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사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함께 만들어온 실버문화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 만 60세가 넘는 군포시민이 참여하기만 한다면 연령에 관계없이 단체도 참여가능하다. 노래로 100세까지 건강한 장수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대상 수상자에게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의 건강검진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건강하고 행복한 실버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행사일정은 10월 11일 예선을 거쳐 10월 18일, 군포실버가요제가 개최되며 안전관리를 기본으로 sk브로드밴드방송과 함께 질 높은 컨텐츠를 제작할 것이다. 참가방법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1일부터 10월 4일 18시까지 복지관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받고 있다. 군포시 거주자로 만60세이상 참가자가 1명이상이면 개인이나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제8회 군포실버가요제는 KT재무서비스센터,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보흥전기 후원을 포함하여 행사가 열리는 기간까지 더 많은 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기대하며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열린 축제로 세대 간 통합에 앞장서는 기관의 방향에 맞게 다채로운 볼거리 준비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문화를 이끌겠다.”며 그 취지를 밝히며 “군포시거주 만 60세이상, 개인 및 단체로 참가가 가능하니 12개동의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많이 참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저소득층과 취업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도모를 위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및 행복일자리) 시작에 앞서 사업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30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근로 기간 동안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및 보건교육을 진행하였다.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시비 5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선발된 100명의 참여자는 관광지 환경정비, 폐스티로폼 자원재생사업, 공공기관 서비스 정비 등 46개 사업에 배치되어 9월부터 3개월간 근무한다. 근로자는 주 5일(1일 6시간) 근무하며, 1일 57,720원(최저임금)과 간식비, 연차수당이 별도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직접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안정을 이룩하여 시민들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사회복지법인 중문복지재단 천안시시니어클럽이 지난 29일 남삼의봄 카페에서 ‘제2회 시니어바리스타 라떼아트대회 충청권 지역예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스타벅스코리아와 함께하며 충청권 28개 시니어클럽 중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6명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역량을 겨뤘다. 스타벅스 심사파트너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참가자들의 기술과 예술적 감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본선대회는 9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김선영 관장은 “시니어 바리스타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확대하고 실버카페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참여자가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바라스타 교육을 4월부터 진행하여 참여자 17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에는 자활센터 직원과 자활사업참여자, 희망복지팀이 함께 참여하여 더 의미있는 교육이었으며 참여자 중 최고령자는 75세로“바리스타 교육을 통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으셨다. 평창지역자활센터에서는 평창읍 와플대학 평창군청캠퍼스와 대화면 에이썸 등의 자활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엘림아카데미(대표:이춘미)에서 진행하였고, 향후 평창지역자활센터와 엘림아카데미는 협약식을 통하여 자활센터의 자원봉사, 문화행사 등의 지원을 약속하였다. 바리스타 교육 참여자들은 지난 8월 26일에는 봉평효석문화제 공연장에서 실시하는 비스포크평창 세번째이야기(주제:청년마이크) 토크콘서트에 참여하여 커피추출 자원봉사를 실시하여 바리스타로서의 자긍심을 펼쳤다. 또한 평창군에서는 평창지역자활센터 건립을 추진중에 있으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공사비 5억을 확보하기도 하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특히 근로능력이 있는 주민들을 위하여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인프라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오는 9월 8일 막을 올리는 ‘2023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 다양한 건강강좌가 마련돼 이목을 끌고 있다.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건강에 관심있는 방문객을 위해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특별 건강강좌를 잇달아 개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신설기획 프로그램인 ‘명의·명사를 만나다’에는 질병예방과 치료에 대해 광주·전남 및 국내 주요병원의 명의들이 나선다. 오는 9월 9일 열리는 목포MBC 건강강좌에는 김중권·유화승 교수가 강사로 나서고, 이어 10일 진행되는 ‘우리역사 속의 의학이야기’에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초빙됐다. 12일은 오한진 교수의 ‘젊음을 지키는 동안 습관’, 13일은 김오곤 한의사의 ‘건강 행복 제테크, 100세 건강법’을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일반인과 박람회 방문객 모두에게 열려있는 건강강좌는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인향관에서 개최된다. 2023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오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통합의학관과 항노화뷰티관, 보완대체의학관, 건강증진관 등 8개관으로 구성된다. 130개 업체가 참여하는 헬스케어분야 종합전시·진료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올해 행사는 통합의학 진료체험과 헬스케어분야 제품 전시·체험뿐만 아니라 예년과 비교해 다수의 병원과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전남 22개 시군 보건소에서도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증진관 운영에 동참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다양한 강연과 체험을 통해 통합의학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올해 통합의학박람회를 통해 질병의 치유는 물론 건강한 생활습관까지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