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서울 목동 지앤푸드 본사에서 정태용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정 대표이사는 지앤푸드 임직원들 앞에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경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정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시장상황이 어렵지만 지앤푸드 경영철학인 역지사지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앞으로 100년 이상 지속하는 훌륭한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익기반을 만들어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경영방침에 대해 ▲소비자·가맹점·직원과의 건강한 소통 문화 만들기 ▲매장∙제품 경쟁력 강화 통한 지속적인 수익 창출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신규사업 투자 등을 제시하며 지앤푸드의 성장과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기업의 건강 비결은 소통이며, 이를 통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이사는 1988년 삼성그룹 제일제당에 입사해 2009년 CJ푸드빌 경영지원 실장을 거친 후 2010년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 전략기획 담당, 2013년 미국 식품사업(CJ FOODS) 운영 총괄을 맡았다. 2017년에 지앤푸드 관리본부장으로 입사해 3년만에 대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 제품은 ‘구움 케이크류 패키지’와 ‘띠띠뽀 마들렌&케이크 패키지’로 단일 브랜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1955년부터 역사를 이어왔으며, 수상작들은 국제적인 전시를 위해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구움 케이크류 패키지는 제품의 형상을 모티프로 제품을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롤케이크는 원형, 카스테라는 사각, 파운드케이크는 아치 형태다. 진열된 제품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측면은 사선으로 디자인하고, 맛 종류별로 컬러도 구분했다. 또, 박스 옆면을 당겨 열 수 있어 카스테라를 빼서 먹기 편리하며, 제품이 반 정도 남으면 박스를 접어서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현재, 지기(紙器) 구조 디자인 아이디어는 실용신안 특허를 진행 중이다. 띠띠뽀 마들렌&케이크는 패키지 자체가 하나의 캐릭터로서 생명력을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여름 방학을 맞아 임직원 가족과 함께 뜻 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 CJ푸드빌은 지난 20일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초등학생 자녀 초청 프로그램 ‘드림 하이(Dream High)’를 열었다. ‘드림하이(Dream High)’는 임직원 자녀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CJ그룹이 매년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CJ푸드빌은 올해 특별히 업(業) 특성을 살리는 것은 물론 상생의 의미를 더한 가족 참여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과 임직원 봉사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CJ그룹 및 CJ푸드빌 사업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퀴즈를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등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빕스의 메뉴를 직접 요리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이해도를 높였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CJ푸드빌 복합화영업팀 최종애씨는 “제가 하는 일에 대해 자녀가 조금 더 깊게 이해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브랜드 체험뿐만 아니라 따뜻한 나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여의도IFC점에서 여름을 맞이해 ‘맥주 무제한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맥주 무제한 페스티벌’은 여의도IFC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수제맥주 총 10종을 9,9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수제 맥주는 성수동 유명 수제 맥주 업체 ‘어메이징 브루어리’의 인기 맥주 ‘맑디맑은바이젠’, 더플레이스와 컬래보레이션해 판매하는 ‘밀라노페일에일’을 비롯해 인기 해외 맥주인 ‘호가든’, ‘블루문’, ‘코젤다크’와 브루클린 브루어리의 ‘브루클린 라거’ 등이 포함된다. 맥주 무제한 페스티벌 이벤트 참여 시 ‘빙고 게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맥주 한 잔을 마실 때마다 빙고판에 도장을 받아 2줄 완성 시 다음 방문 때 수제 맥주와 잘 어울리는 ‘치킨앤칩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빙고판 9칸 모두 도장을 받으면 여의도IFC점에서만 판매하는 특화 메뉴인 ‘전복알리오올리오’, ‘뇨끼’,’ 트러플풍기’ 중 한가지 메뉴를 다음 방문 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맥주가 절로 생각나는 무더운 여름, 맥주를 마음껏 마실 수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CJ푸드빌과 SPC그룹이 빙수 전쟁에 뛰어들었다.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아이스크림 콘과 풍성한 토핑을 더한 프리미엄 빙수 4종을 출시했다. 망고 아이스크림 콘 빙수는 우유 얼음 위에 달콤하고 쫄깃한 애플망고 과육을 듬뿍 올린 제품이다. 망고와 패션후르츠로 만든 농축액을 곁들이면 망고 맛과 향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베리 아이스크림 콘 빙수는 새콤달콤한 딸기, 블루베리 등이 산뜻하게 어우러진다. 초코 아이스크림 콘 빙수는 고급 발로나 초콜릿 베이스에 잘게 썬 초콜릿과 초코 크런치 쿠키를 가득 올려 바삭한 식감과 진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오리지널 팥빙수는 우유 얼음에 국내산 팥과 고소한 콩가루를 얹고 쫄깃한 인절미로 마무리했다. 뚜레쥬르에서는 여름 인기 메뉴를 파격적인 할인가에 만나는 ‘금토엔 뚜레쥬르’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애플망고 빙수’를 이달 21일과 22일, 28일과 29일 총 사흘 간 5천원 할인 판매한다. 애플망고 빙수는 여름 시즌 고객들이 꾸준히 찾는 뚜레쥬르 인기 메뉴다. 상큼한 애플망고와 패션후르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더해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SPC그룹의 파리바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글로벌 대형 투자사인 베인캐피탈(Bain Capital)로부터 3800억을 투자 받는다. CJ제일제당은 재무적 투자자(FI) 베인캐피탈로부터 해외 자회사인 CJ 푸드 아메리카(CJ Foods America Corp.) 지분 27%에 해당하는 3.2억 달러(한화 약 3,8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다고 밝혔다. CJ 푸드 아메리카는 CJ제일제당의 100% 자회사로, 슈완스컴퍼니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 유치는 국내 대기업이 경영권은 안정적으로 확보하면서 글로벌 사모펀드와 공동 투자 형식으로 협업해 해외 기업을 인수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984년 미국 보스턴에서 설립된 베인캐피탈은 120조 원 이상의 운용 자산을 보유하고 1,000여 건 이상 투자를 집행한 세계적인 사모펀드다. 글로벌 자본시장 및 소비재 시장에 대한 풍부한 이해도와 경험은 다양한 기업가치 향상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투자 유치로 현지 경영진 및 사업환경의 변화는 없다. 투자 업계에서는 최고 수준의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크로스오버(국경간) M&A 및 글로벌 식품 사업의 미래 성장성을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편안한 외식 공간을 지향하는 마음을 담아 ‘VIPS LOVES FAMILY’ 이벤트를 벌인다. 빕스는 먼저 일러스트 아티스트 ‘조헤나’ 작가와 손잡고, 5월 테마인 'VIPS LOVES FAMILY'를 표현한 밝고 따뜻한 느낌의 일러스트를 선보인다. 가족이 서로 감싸안고 미소짓는 모습의 비주얼로, 빕스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가족 고객의 모습을 담아냈다 5월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5월 5일 어린이날 빕스 방문 모든 어린이 고객에게 빕스에서 외식하는 모습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한 3D 입체 퍼즐을 선물한다. 입체 퍼즐에 나만의 컬러를 더해 색칠한 후 퍼즐 사진을 해시태그(#빕스 #빕스어린이날 #빕스입체퍼즐)와 함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샐러드 바 식사권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5월에만 판매하는 한정 키즈 스페셜 메뉴도 선보인다. 어린이 동반 어른이 원파운드 스테이크 세트나 그랑파티 스테이크 세트를 주문하면 달콤한 솜사탕과 부드러운 함박 스테이크, 스마일리 감자 튀김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국내 프랜차이즈 제과업체인 뚜레쥬르와 파리바게트가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미국 진출 14년 만에 첫 흑자를 달성했다. 뚜레쥬르 미국 법인인 CJ푸드빌USA는 작년 기준 매출액 274억,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은 2004년 ‘뚜레쥬르’ 매장으로 미국에 진출했다, 2005년에는 중국에 진출해 2월 말 기준 16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0년 진출한 투썸플레이스도 21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SPC그룹(대표 권인태)은 아시아·중동시장 공략에 필요한 전초기지를 싱가포르에 구축했다. 싱가포르에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이슬람 문화권 공략을 위한 할랄 인증 생산시설 건립도 추진한다. SPC그룹은 이날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과 연결된 복합 상업단지 주얼창이에 '파리바게뜨'를 비롯해 '메종 드 피비', '커피앳웍스', '쉐이크쉑' 등 4개 브랜드 매장을 동시에 열었다. 중국, 미국에 이어 싱가포르를 '제3의 글로벌 성장축'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SPC그룹이 해외시장에서 여러 브랜드를 함께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 파리바게뜨를 통해 확보한 인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회장 허영인)와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케이크, 선물세트 등 기획제품을 출시하며 특수잡기 경쟁에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촉촉한 레드벨벳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풍미 가득한 치즈크림과 딸기내용물을 조화시킨 빨간 하트 모양의 ‘로맨틱 하트케이크’, ‘러블리 핑크케이크’, ‘꽃대신 플라워 케이크’ 등을 선보인다. 라인프렌즈 캐릭터와 협업한 이색 제품도 선보인다. 두 개의 초콜릿 케이크 시트 위에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과 코니를 올린 ‘브라운과 코니의 하트시그널’은 하트 오브제 두 개를 포개면 조명에 불이 켜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화이트데이 초콜릿·캔디·쿠키 제품은 프랑스 삽화가 나탈리 레테(Nathalie Lete)와 협업해 ‘뉴트로(New+Retro)’ 콘셉트를 강조한 패키지로 독창적인 패턴과 고급스러운 파리 이미지를 담았다. 또, 하트 쿠키·브라우니 쿠키 등을 담은 ‘엔드리스플라워’, 독창적인 패턴의 하트 모양 선물세트 ‘플라워하트’, 하트·별· 달 모양의 포장에 랩핑 초콜릿을 조화시킨 ‘로맨틱 러브’, 딸기 머랭·레몬 머랭·과일맛 캔디 등을 담은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