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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공약 열전 ④경기도지사] 남경필 vs 김진표

같은 고향, 같은 고교, 같은 교회…혁신 대 전통

경기도 수원시가 고향인 경기도지사 후보 새누리당 남경필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는 고향 뿐만 아니라 출신 고교와 다니는 교회도 수원웅장침례교회로 같다.



새누리당 내의 혁신적, 젊은 정치의 대표주자 남경필 후보와 20년 동안 관료 생활로 다져온 연륜을 갖춘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후보의 경기도지사를 내건 대결은 최근 3사 공중파에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따라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 34.8%,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 35.7%로 0.9%p 오차 범위 내에 있어 서울시장 다음으로 가장 열기가 뜨겁다.



남경필 후보의 제 1공약은 '현장 중심형 생명안전망 구축' 이다. 이번 세월호 사고 이후 각 시·도 후보들은 안전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남 후보도 재난 예방·통제·관리와 재난 발생시 효과적 사후대책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행 방법으로는 재난 발생 연락시 5분 이내 재난전문가 현장 출동과 재난안전센터 설치,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군·민관기관 등 재난안전 관련 유관기관 모두가 참여한 도지사 주재 컨트롤타워를 신설하겠다는 목표다.

김진표 후보의 제 1공약은 '2000억 청년일자리 펀드 조성'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술개발 및 신사업 확장을 위해 400억원 규모 펀드를 5개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매출액 10억원 미만인 성장 초기단계기업에 집중 투자로 기업성장을 촉진하며, 최초 손실 10%를 도와 지자체에서 우선 부담으로 손실위험을 줄여 기관투자가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것이다.




남 후보의 제 2공약은 공동체, 따복마을 6000개 조성으로 마을공동체를 복원, 교육·복지·노인·저출산·일자리 등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임기 동안 공공임대 아파트와 신규 아파트에 6000개의 마을공간을 만들고, 학부모가 많이 사는 아파트 단지에는 서당,놀이터, 쉼터, 문화방 등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따복마을 지원을 위한 사회봉사로 일자리 1만8000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의 제 2공약은 생명존중 안전공동제 경기도이다. 김 후보는 접경지역을 포함한 경기도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전통적 군사 위협뿐 아니라 자연재해, 재난사고 등 위험까지 대비하는 '포괄적 안보'개념으로 재난안전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에 현장줌심 권한과 책임을 부여한 컨트롤타워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취임 6개월 내 재난 고위험군 5개분야를 선정해 긴급 방재·구난·복구시스템 정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간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 재난관리본무 산하 공무원의 전문화도 강화시키겠다고 전했다.


남 후보는 제 3공약으로 출퇴근길 쾌적한 버스 서비스 제공을 내걸었다. 이에 남 후보는 기존 환승센터는 철도역 중심이었지만 광역중심의 신개념 멀티환승터미널을 설치해 퇴근길 장보기와 여가선용이 가능한 편의시설까지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기내 179대의 굿모닝버스를 신규 투입, 출퇴근 시간 집중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공교육을 제 3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영유아기는 사람의 최종지능 80%가 발달하는 만큼 중요한 시기라며 이에 철저한 능력검증과 재교육, 엄격한 선발과정으로 오는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보육교사를 교육공무원화 하겠다고 밝혔다. 


남 후보의 제 4공약은 빅데이터 기반 산업의 발전으로 일자리 창출이다. 남 후보는 각 지역과 산학연이 협력해 데이터 융합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빅데이터 무료 제공으로 중소기업, 벤처,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창업 빅데이터를 제공 하는 등 빅데이터 기반 신규 일자리 7만개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이 밖에도 공공데이터 공개로 도정운영의 투명화와 효율화를 위해 신뢰도를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김 후보의 제 4공약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이다. 김 후보는 전세가 폭등으로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안정의 위협이 심각하다며 이에 매년 3만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분양단지와 임대단지의 구분을 없애 주민간 갈등과 위화감을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남 후보는 제 5공약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발전전약을 수립, 추진해 경기도내 지역격차를 완화할 칠요가 있다며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을 내세웠다. 여기에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조기완료 등 교통인프라 확충과 DMZ 연계 계발 및 DMZ 세계평화공원 경기도 유치 등 지역개발사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주민 재산권 보호와 지역발전을 위한 규제합리화 등이 포함된다.


김 후보는 이어 철도에 적극,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그물망 급행 경기하나전철망(G1X) 구축을 제 5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는 신분당선, 진접선(4호선 연장), 하남선(5호선 연장), 별내선(8호선 연장), 신안산선 등 경기-서울간 전철망 연장사업을 조기 완공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월곶-판교, 인덕원-수원-동탄, 동두천-연천 등 기본계획 사업 조기 착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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