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대표적인 동안 외모로 유명한 한 연예인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동안 비법에 대해 소개해 화제가 됐다. 해당 연예인은 노화를 늦추기 위해 오메가3와 콜라겐 등 다양한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영양제로 채우면 노화 속도를 늦추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특히 세월의 흔적을 조금이라도 피하고 싶다면 활성산소 억제에 좋은 제품을 위주로 섭취하는 게 좋다.
활성산소는 신체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부가적인 산물로 몸 안에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세포막이 파괴돼 외형적으로 노화에 영향을 준다. 활성산소 억제에는 항산화 음식 섭취가 도움이 된다. 하루 식단에 석류와 오렌지, 당근, 양배추 등 항산화 음식을 포함하면 노화를 더디게 할 수 있다. 또한 물을 꾸준히 마셔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수분의 비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노화를 방지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노폐물 배설에 도움을 준다. 또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소를 증가시키는 만큼 평상시에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게 좋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러닝의 경우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전신 자극 유산소 운동으로 꼽힌다. 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느끼는 쾌감인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는 엔도르핀을 분비시켜 만병의 원인이자 노화 원인인 스트레스, 우울감을 완화해 주기도 한다.
하지만 생활 습관 교정에는 긴 시간이 소요된다. 습관 관리가 부담스럽다면 항산화 효과가 있는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비타민C는 항산화 성분이 있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꼽힌다. 비타민C는 활성산소를 빠르게 안정화시켜 제거하고 높아진 혈당과 혈압으로 혈관이 손상되는 것을 최소화해준다. 넥스모스에서 개발한 압타민C는 비타민C에만 반응하는 DNA 압타머를 통해 불안정한 비타민C의 항산화력을 극대화한 물질로 면역 증강 효과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을 챙겨 먹는 것도 좋다. 코엔자임 Q10은 노화를 가속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세포 손상을 줄여 피로를 줄여준다. 또한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고 피부 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켜 노화를 방지해준다. 베타카로틴 성분도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에 흡수될 때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몸의 면역 체계를 돕고 항산화 작용과 암 억제 유전자 발현도 돕는다. 베타카로틴은 당근과 시금치, 바나나 등에 많이 들어있는 만큼 식사할 때 해당 작물을 함께 먹으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안토시아닌 성분도 노화 방지에 특출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토시아닌은 레드비트와 블루베리, 콜라비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물질로 체내에 흡수되면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바노바기 웰니스 클리닉 반재상 대표원장은 “평소에 꾸준한 관리를 통해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는 만큼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라며 “저속노화에 관심은 많지만 관리가 번거롭거나 시간이 부족하다면 항산화에 도움되는 압타민C, 코엔자임 Q10,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등의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