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담양군은 밤하늘이 아름다운 생태도시,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의 중심에 서 있는 죽녹원에서 한가위를 맞이해 다음달 6일 금요일 저녁 7시에 보름달과 함께하는 달빛여행을 실시한다.죽녹원과 관방제림 숲길을 거닐며 담양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보는 야간동행투어인 ‘담양 달빛여행’은 죽녹원 성인봉 둘레길 정상에서의 한가위 보름달 감상을 시작으로 시가문화촌 우송당에서 달빛 아래 아름다운 선율의 시낭송과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시간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달빛여행에는 사진작가가 들려주는 사진 속에 담긴 대나무의 인문학이야기와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담양 설화를 재미있게 풀어나갈 계획이다.접수문의는 담양군 관광레저과로 하면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전시(시장 권선택)가 안전을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해 보는 ‘제2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안전을 배우GO, 느끼GO, 즐기GO!’를 주제로 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 생명과 재산을 지켜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행정안전부와 대전시교육청이 후원하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대전준법지원센터, 전기안전공사 등 안전관련 4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재난·소방·교통·생활·범죄·보건산업·원자력 안전 등 7개 분야 8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풍수해 체험 ▲수상 안전체험 ▲지진 체험 ▲연기탈출 체험 ▲지하철 화재 대피체험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체험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스마트폰 이용이 대중화되면서 간편결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페이가 소비자에게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은 간편결제에 대한 소비자 선택정보 제공과 서비스품질 제고를 위해 시장점유율 상위 4개 업체(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를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전체 종합만족도는 평균 3.75점(5점 만점)이었으며, 업체별로는 삼성페이 3.78점,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각각 3.76점, 페이코 3.70점 순으로 나타났다.간편결제 이용경험이 있는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결제시스템 용이성 및 대응성’(4.14점), ‘이용절차 편리성’(3.84점) 만족도는 높은 반면, ‘개인정보 관리’(3.56점), ‘할인혜택’(3.52점)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21일 국회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을 면담하고 대전의료원 설립 및 국립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의 당위성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면담에는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이 함께 했으며, 대전시현안사업이자 대통령공약사업인 대전의료원 설립에 대해 보건복지부 협의 및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에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고, 특히 새로운 모델의 국립 어린이재활병원이 중부권 거점 도시인 대전에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번 면담에서 권선택 시장과 박능후 복지부장관, 양승조 위원장은 공공의료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권 시장은 대통령 공약사업과 정부의 공공의료 강화 정책기조를 강조하면서 “대전은 법정 공공의료기관인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동성로 야외무대(대백앞)와 서상돈고택, 삼성상회터, 계산예가 등 중구 일원에서 글로벌게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심 RPG(역할수행게임), 모바일 및 온라인 게임대회, 게임 코스프레 포토존, 지역게임 프로모션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게임 중독 자가진단부스 등이 마련된다.특히 국채보상기념공원, 시민운동장, 남산향수길에서는 도심 RPG 앱을 통해 ‘e-Fun’ 아이콘을 터트리면 점수를 획득하는 AR(증강현실) 미션과 VR캠프(사설게임업체)에서의 VR(가상현실)레이싱 미션이 펼쳐져 도심 RPG게임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축제 첫날인 22일 오후 6시 30분에는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무더운 여름도 어느덧 자취를 감추고 선선한 가을바람과 수련한 단풍이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가을날, 고창의 다양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형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 ‘뿌리 깊은 역사문화 향(香)을 담는 고창야행’ 이 드디어 큰 판을 펼친다. 전라북도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라는 주제로 ‘문화재 고창야행’을 진행한다. 이번 고창야행은 ①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②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③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④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⑤야설(夜設)-밤에 감상하는 공연 ⑥야식(夜食)-밤에 즐기는 음식 ⑦야숙(夜宿)-문화재에서의 하룻밤 ⑧야시(夜市)-밤에 즐기는 장터 등 문화재와 함께하는 여덟 가지 밤 문화 프로그램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북도 청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악 버라이어티 쇼 ‘남상일 100분 쇼’를 선보인다. 국악인 남상일은 이번 공연에서 16명으로 구성된 남상일 악단과 의정부 시립무용단, 풍물 타악팀 시공간 Play, 소리꾼 김현정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민요, 창극 등 전통 국악뿐만 아니라 ‘알뜰한 당신’, ‘여자의 일생’ 등 흘러간 옛 노래와 ‘불후의 명곡’에서 화제를 모은 ‘허공’, ‘고장 난 벽시계’ 등 다양하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남상일은 2007년 KBS 국악대경연 종합대상, 2010년 국회대상 올해의 국악상, 2012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과 함께 타고난 예능감각으로 TV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가상(VR)·증강(AR)현실은 4차 산업혁명에 빠질 수 없는 핵심요소”라며 “가상현실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과감하게 혁신하고 도전해 달라”고 주문했다.이 총리는 18일 서울 상암 DMC 지역 누리꿈스퀘어에서 펼쳐진 ‘코리아 VR(가상현실) 페스티벌 2017’ 현장을 방문해 이 같이 말했다.이번 방문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핵심 신산업인 VR 산업 현장을 방문해 전시물을 살펴본 후,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고 개발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낙연 총리는 전시부스에서 제조·의료·국방과 융합된 VR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성과 확산과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노력을 격려하면서, 가상현실산업 주역인 우수 벤처대표들에게 “가상현실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과감하게 혁신하고 도전해 달라”고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전라북도 고창군(군수 박우정) 무장읍성에 백일홍이 만개했다. 군은 읍면별로 명소를 지정하고 가꿔 명품 고창건설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고창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1읍면 1명소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백일홍을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무장면이 1명소로 지정 관리하고 있는 무장읍성의 공한지(2000㎡)에 심어진 형형색색의 백일홍은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을 가진 백일홍은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여유를 주고 있으며 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와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김형연 무장면장은 “주민들이 꽃 향기 가득한 환경에서 생활의 품격과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관리 조성함으로써 편안한 녹지 휴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용지호수공원에 이색 수상레저시설로 조성한 ‘무빙보트’가 운영 열흘 만에 5000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무빙보트는 지난 6일 시승식이후 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는데 열흘만인 지난 17일 기준 1826대 5230명이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500여 명의 부산 및 인근 시군 관광객이 용지호수를 찾아 무빙보트를 이용한 것으로 무빙보트가 새로운 창원관광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앞서 시는 도시중심에 있는 용지호수의 장점을 극대화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지난 1월 레저업체 무빙보트와 6억원의 투자협약을 맺고 현재 15대를 운영하고 있다.최대 8명이 탈 수 있는 지름 3m×높이 2.5m×깊이0.8m 400kg 중량의 FRP 재질로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