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동원그룹은 김재철 명예회장이 인공지능(AI) 산업 발전과 기술 인재 양성에 공헌한 공로로 한양대에서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김 명예회장이 지난 2019년 퇴임 후 AI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명예회장은 2020년 AI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에 사재 500억원을 기부했고, 그룹 계열사인 동원산업은 2019년 한양대에 30억원을 지원해 '한양 AI솔루션센터'를 설립했다. 이기정 한양대 총장은 "김 명예회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동원그룹을 1차, 2차, 3차 산업을 아우르는 6차 산업 기업으로 성장시킨 기업가"라며 "이에 그치지 않고 과학기술 연구 투자와 AI 기술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 경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김 명예회장은 "많은 산업 인재와 지도자를 길러내며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산실 역할을 해온 한양대에서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게 돼 자랑스럽다"며 "한양대의 연구개발이 대한민국 AI 경쟁력 강화에 큰 바탕이 된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AI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 노인일자리 주간’이 ‘시니어의 에너지, 우리 모두에게 시너지’를 주제로 22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 사회에 발맞춰 대표적인 노인복지정책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국민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어디서든 국민이 노인일자리정책을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국민참여관’을 운영한다.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형별 노인일자리 정책과 참여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VR 전시관 형태로 2023 노인일자리 공모전 수상 작품과 노인일자리 현장 사진작가단의 작품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노인일자리로 빈칸 채우기▲가로세로 낱말 퀴즈 ▲숫자 퀴즈 ▲숨은 정책 찾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으며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도 제공한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온라인 국민참여관 운영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노인일자리 주간 행사를 즐기고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양질의 노인일자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1일 부산사상시니어클럽(대표이사 전성하)과 함께 부산시 사상구에서 '나라On시니어일터' 1호점 개업식을 열었다. 나라On시니어일터는 기획재정부의 ‘국유재산종합계획’에 따라 캠코가 유휴 국유재산을 리모델링하여 시니어들이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나라On시니어일터는 그간 활용되지 못했던 나라재산의 활용 스위치를 Off에서 On으로 바꿈과 동시에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나라On시니어일터 1호점은 부산시 사상구에 위치한 옛 덕포파출소를 리모델링하여, 지역시니어들의 새로운 일터로 탈바꿈하게 됐다. 1층은 김밥집·과일가게, 2층은 책방, 3층은 재활용 작업실 등으로 운영하여 총 86분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캠코는 나라On시니어일터 개보수 및 초기 물품 구입 등 실질적인 시니어 일자리 정착 지원을 위해 운영기관인 부산사상시니어클럽에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캠코는 나라On시니어일터 조성을 통해, 노후화된 유휴 국유재산의 가치를 제고하고 시니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대구 동구 방촌동에 이색적인 한식당이 생겼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한식당 '소담한상'이 13일 문을 열었다. 대구 동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동구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시장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이 공간은 휴·폐원 한 후 오랜 시간이 지나 방치된 유치원 공간을 활용해 조성했다.또, 식당에 종사하는 종업원들은 동구 내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확대에 이바지 하게 된다. 메뉴는 간단하다. 고등어한상, 제육한상, 돈가스 등으로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했으며, 가격 역시 단품은 8천원, 2~3인 세트 메뉴는 2만원으로 책정했다. 또, 60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0% 할인도 한다. 동구시니어클럽은 식당 개업 전 소양교육, 직무교육,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사후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새로 개업한 소담한상이 참여 어르신들의 그간 쌓아온 지혜와 경륜을 나눌 수 있는 공간, 일하는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시니어 토탈 헬스케어 전문 기업 더드림헬스케어(공동대표 시주운, 오광신)는 장기요양 서비스의 새로운 가치와 기준을 제시하는, 장기요양 매칭 플랫폼인 ‘오른손’ 서비스를 선보였다. ‘오른손’ 서비스는 장기요양 예상 등급 확인부터 장기요양센터 검색,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혜택 정보 제공에 이르기까지 어르신과 보호자, 그리고 전국 4만여 장기요양기관과 관련 종사자를 연결하는 시니어 케어 통합 플랫폼이다. ‘오른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실제 질문을 바탕으로 한 간단한 등급 테스트로 어르신이나 보호자가 예상 장기요양등급을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며, 오프라인에서의 복잡한 방문 절차 없이 서비스 내에서 장기요양 신청서를 직접 작성하고 웹 팩스로 발송할 수 있도록 원스탑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돌봄 대상자 주변의 장기요양센터를 탐색하고 실제 이용자들의 후기와 정보를 제공하여 나에게 맞는 센터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일상에 바쁜 보호자가 직접 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최적의 센터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장기요양보험에 대한 정보들도 실제 이용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김포시는 7일 ‘GS-시니어편의점 1호점(GS걸포오스타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기정 복지교육국장과 김기남 김포시의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및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히 명찰 수여식, 참여 소감 청취, 테이프 커팅식 등을 진행했다. ‘GS-시니어편의점’은 매장 및 전문 사업단 운영 수익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의 하나로, 중·장년과 시니어가 함께 근무하는 새로운 세대 통합형 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매장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한다. 이번에 오픈한 GS-시니어편의점 1호점(GS걸포오스타점)은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며, 김포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김포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한다. 매장 영업은 만 60세 이상 시니어 9명과 장년층 2명이 담당한다.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GS편의점 1호점의 개소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전문성을 활용하며 보람을 느끼실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노인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GS편의점 지원 사업비 3,204만 원을 포함한 총 92억 8,000만 원의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LG헬로비전은 7일 시니어 고객 특화 상담 ‘실버 케어 서비스’를 통해 ‘파워 시니어’ 공략에 나선다. 구매력을 갖춘 시니어 고객이 최근 유력한 소비주체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LG헬로비전의 핵심 고객층인 고령 고객들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LG헬로비전 가입자 중 75세 이상 어르신은 전체 가입자 5명 중 1명꼴이다. LG헬로비전은 고령 고객 상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이들의 의견을 들었다. 그 결과 어르신들은 자동응답서비스(ARS) 이용 시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 결국 지역 사옥에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헬로비전은 이러한 고객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 관점에서 문제점을 개선하는 새로운 ‘고객경험 혁신’에 나섰다. 이번에 확대 실시하는 ‘실버 케어’ 상담 서비스는 △상담사 바로 연결 서비스 △원격제어 및 영상상담 시스템 △원스톱 책임상담 등이 특징이다. 상담사 바로 연결 서비스는 75세 이상 고령 고객이 고객센터에 전화를 할 때 ‘1번’만 누르면 상담사와 바로 연결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도입 결과 시니어 고객의 자동응답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시니어 고객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관리와 금융을 결합하여 걸음 수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앱테크형 적금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는 만 60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KB스타뱅킹 및 영업점 방문을 통해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매월 2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저소득층 고객에게는 특별 추가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상생금융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2.0%에 즐거운 걷기·발자국 찍기 등 우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0%의 이율을 제공한다.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출시 기념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를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6일 KB스타뱅킹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의 고객 신규가입 실적에 따라 좌당 10,000원씩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저소득층 어르신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시니어 라이프 토탈 솔루션 업체 ‘대교뉴이프’는 전문 지도사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인지능력 강화 및 정서 관리를 돕는 ‘시니어 인지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 시니어 인지케어 서비스는 주 1회 30분간 어르신의 인지 상태에 맞춘 일대일 맞춤 케어 서비스로 진행된다.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꾸준한 두뇌운동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인지능력 강화는 물론 안부 확인 등 정서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수업은 김기웅 전 중앙치매센터장과 개발한 치매 예방 콘텐츠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를 활용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인지 훈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는 건망증, 경도인지장애, 초기 치매 단계 등 인지 기능 수준과 활동 선호 방식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5060세대의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학습 과정도 개발 중이다. 방문 교사는 전문 교육을 수료한 시니어 인지케어 지도사가 배정돼 어르신의 꾸준한 두뇌 활동을 돕는다. 대교뉴이프는 방문학습 대표 브랜드인 ‘눈높이’의 47년 방문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인지케어 전문 지도사를 매월 직접 선별하고 양성하고 있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고객들의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혜택을 지원하고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KB 상생금융 패키지'를 출시한다. 'KB 상생금융 패키지'는 신상품인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및 KB리브모바일 '골든라이프 LTE 요금제'로 구성된다. 상품뿐만 아니라 만 60세 이상 고객 대상 현금IC카드 발급수수료 면제, 시니어라운지 확대 운영 등 시니어 고객의 편의성 및 금융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안도 포함됐다. 먼저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는 시니어 고객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관리와 금융을 결합해 걸음수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생금융상품이다. 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매월 2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저소득층 고객에게는 특별 추가 우대이율을 제공하며, 기본금리 연 2.0%에 걷기·발자국 찍기 등 우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0%의 이율을 제공한다. 이어 '골든라이프 LTE 요금제'는 시니어 고객의 통신비 절감과 안전한 금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상생금융 요금제다. 만 65세 이상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데이터와 음성, 문자서비스가 무제한 제공된다.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피싱보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