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조성윤기자]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사망자 수가420명으로 늘어나고, 국내 확진자 수가 3일 오후 2시 기준 15명까지 늘어나면서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뉴시니어는 원용덕 의성흑마늘 조합장을 만나서 흑마늘의 면역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봤다. 원용덕 의성흑마늘조합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중국은 300명이상이 사망했다"면서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서 언제 상황이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법은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효과적이고 생마늘을 먹는 방법보다 가공식품인 흑마늘을 권장한다는 것이 원 조합장의 설명이다. 원용덕 조합장은 "의성에는 금성산 화산터가 있는데 의성 화산터 주변이 검은색을 띄고 있다"면서 "이것은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이유와 추운지방에서 재배한 한지형 마늘이기 때문에 그렇고 철저한 가공법에 의해서 가공 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원 조합장은 "마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좋은 식품이라고 입소문이 나면서 베트남과 중국 등지에서도 바이어들이 많이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니어=조성윤기자] 시니어투어에 데뷔하는 최경주(50·SK텔레콤)가 올해 50세의 나이로 아들뻘인 후배들과 경쟁을 벌여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피닉스오픈(총상금 730만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 잡아 5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만 10타를 줄여 단독 선두에 자리한 윈덤 클락(미국)과는 5타 차이다. 이 대회는 '골프 해방구'로 불린다. 갤러리의 음주와 고성방가가 허용되기 때문이다. 경기력이 변변치 않은 선수는 야유를 피할 수 없지만 '굿샷'에는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진다. 최경주는 근래 보기 드문 경기력을 보였다는 평가다. 평균 비거리 284.3야드를 기록한 드라이버샷의 페어웨이 안착률이 92.86%로 전체 1위에 올랐으며, 파온 실패시 파세이브 성공율을 나타내는 스크램블링이 100% 전체 1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올 한해를 대비해 재단 골프 꿈나무들과 혹독한 동계 전지훈련을 했다. 그래서 내심 기대가 된다"며 "3개월 뒤면 시니어투어 데뷔 자격을 갖게 된다. 따라서
LG유플러스가 액티브 시니어를 타깃으로 IPTV(U+tv)' 콘텐츠를 차별화한다. LG유플러스는 중장년층 최대 관심사 '건강' 관련 단독 콘텐츠를 늘린다. 쿠키건강TV와 피트니스모델·스포테이너로 활동 중인 윤다연이 출연하는 홈피트니스 콘텐츠를 제작해 3월 5일부터 VoD로 제공한다. BTN 채널과 제휴를 맺고 심신건강을 위한 명상 콘텐츠를 내달 28일부터 선보인다. 부동산, 절세, 경제동향 등 액티브 시니어 3대 관심사 중 하나인 재테크 정보도 제공한다. 또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 미공개 영상 주문형비디오(VoD)를 공개한다. 미스터트롯 VoD는 노래 시작부터 끝까지 각 참가자만 단독으로 촬영된 영상이다. 기존 UHD 셋톱박스를 사용 중인 U+tv 고객은 별도 추가 요금 없이 U+tv 브라보라이프 서비스 또는 TV다시보기 내에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IPTV상품 담당은 “액티브 시니어 주요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보고 싶은 콘텐츠를 쉽게 찾고 바로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즐거움과 배움을 제공하는 인생 최고 IPTV 서비스로 앞으로도 고객에 필요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니어=조성윤기자]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예비후보가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제에 KTX혁신역을 신설하고, 부안을 서해안 관광허브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춘진 예비후보는 자신이 국회를 비운 동안, “김제지역의 고용률은 64%에서 50%대로 곤두박질친 반면에 스트레스 인지비율은 21%에서 30%로 껑충 뛰었으며, 부안 역시 고용률은 74%에서 60%대로 크게 떨어진 데 비해 스트레스 인지비율은 20%에서 25%로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부자 지역이었던 김제와 부안의 영광을 회복하기 위해, 18대 국회에서 남다른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으로 언론사가 선정한 ‘가장 일 잘하는 의원’에 선정된, 검증된 큰 일꾼으로서 자신이 9회말 홈런타자로 나섰 것”이라고 말했다. 김춘진예비후보는 “김제에 KTX혁신역을 신설해 전북 서해안 교통에 혁신적 새바람을 일으키겠으며, 서해안 철도를 개설해 부안을 서해안 관광허브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새만금신항 전면적인 국가재정사업 전환 및 조기 완공하고 물류와 관광레저기능을 종합적으로 갖춘 동북아 거점항만 조성할 것이며, 새만금의 광활한 농지를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4차산업 시대
[뉴시니어=조성윤기자]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이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약기획단 부단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공약기획단을 구성하고 단장에 윤관석 의원, 부단장에 전현희 의원을 임명했다. 총선공약기획단은 더불어민주당의 21대 총선 공약을 만드는 당내 중요 기구로, 4월 전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해 정책 공약을 수립하고 홍보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약기획단 부단장으로 임명된 전현희 의원은 “국민의 행복을 이끌 수 있는 당의 공약을 만드는 막중한 역할과 임무를 맡게 된 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과 민생공약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약기획단은 단장에 윤관석 의원(정책위 수석부의장), 부단장에 전현희 의원(정책위 제5정조위원장), 고용진 의원(원내부대표), 김병욱 의원(정책위 상임부의장), 이훈 의원(정책위 상임부의장), 김정우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 11명이 참여한다.
[뉴시니어=조성윤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이른바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외교부는 중국 정부와 협의해 아직 우한에 있는 우리 국민의 조속한 귀국을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연휴 기간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했고 여러 나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우리나라에서 어제 네 번째 확진자가 나왔고, 정부는 어제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다”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어 "이분들이 현지에서 이송되고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 감염증이 유입되거나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확산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방안과 관련해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선제적 조치를 이어나가겠다"면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중심으로 접촉자 밀착 관리와 의료기관 지원, 국민에 대한 설명, 대내외 협력 등을 더 꼼꼼히 챙겨주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가용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뉴시니어=조성윤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23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 저지 움직임과 관련해 강력한 규탄의 뜻을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오전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충남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국토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 일부 의원들이 통과 저지 방침을 세운 것은 상처 난 충청인의 마음에 소금을 뿌리고 성난 민심에 기름을 끼얹는 망언”이라며 유감을 표시했다. 이어 “지난 15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여러분이 꿈꾸는 혁신도시 반드시 만들어 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며 "과연 황 대표와 자유한국당의 진의는 무엇이고 당론은 무엇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 지사는 또 “2004년 국가균현발전특별법이 제정된 이래 현재 전국 11개 광역시·도 10곳에 혁신도시가 지정돼 있으며, 150여 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해 경제적·재정적 혜택을 입고 있다”며 “수도권을 빼고 오직 우리 충남과 대전만 제외돼 있는 이 현실은 국토균형발전이라는 본래의 취지에 반하는 것이며, 우리 지역민에게 소외감은 물론, 역차별에 따른 박탈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
[뉴시니어=조성윤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종로 출마를 결심했다. 23일 이 전 총리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전날 서울 종로 출마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직을 제안한 것을 수락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용산역에서 당 지도부와 함께 귀성인사를 한 후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 대표의 제안을 엄숙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역사와 얼이 응축돼 숨 쉬는 ‘대한민국 1번지’ 종로에서 정치를 펼칠 수 있게 되는 것은 크나큰 영광”이라며 “역사의 또 다른 분수령이 될 4·15 총선의 최고책임을 분담하게 되는 것도 과분한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그 두 가지 일을 병행하기는 쉽지 않지만, 영광스러운 책임”이라며 “그 영광과 책임을 기꺼이 떠안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께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오히려 불안만 드리는 저급한 정쟁을 삼가겠다”며 “신뢰와 품격을 유지하며, 겸손하고 성실하게 선거에 임하겠다. 국민 여러분의 꾸지람과 가르침을 늘 겸허하게 받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조성윤기자] 2020 화천산천어축제가 27일부터 2월16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21일 간 열린다. 겨울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온 화천산천어축제는 올해도 새로운 재미와 감동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2003년 시작된 화천산천어축제는 2007년 유망축제로 선정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2008년 우수축제를 거쳐 2010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축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2014년부터는 5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축제’ 타이틀을 수성했다. 특히 2011년 CNN을 통해 세계 겨울철 7대 불가사의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외국인들의 발길도 화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초 열린 2019 화천산천어축제를 방문한 외국인은 역대 최다인 13만 명을 돌파했다. 5년 연속 대표축제 지위를 유지한 화천산천어축제는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글로벌 육성축제’ 자리에 올랐다. 국내 겨울축제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화천산천어축제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새로움이다. 축제 시작 이후 17년 간 변하지 않은 것은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이라는 슬로건뿐이다. 화천군은 핀란드 체신청으로부터 ‘대한민국 산타우체국
[뉴시니어=조성윤기자] 힘차고 복된 새해를 기원하는 뜻 깊은 명절, 설이 다가왔다. 구재숙 뉴시니어 사장은 이동준 탤런트 겸 가수, 최영철 가수, 김승온 온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재홍 시니어 모델, 정건범 농민배우와 함께 뉴시니어 스튜디오에 모여 뉴시니어가 힘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덕담을 나눴다. "경자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는 말로 포문을 연 가수 이동준은 "지난해 ‘봉자야’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경자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이번 설을 맞이해 한 살 더 먹는다고 억울해 하지마시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이 뭐길래’라는 히트곡을 부른 가수 최영철은 "이번 설에는 충청북도 보은인 고향을 간다"면서 "올 한해 복 많이 받고 작년에 못 한 꿈 올해 다 이루시고,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건강하시라"고 당부했다. 또, 신곡 ‘내가 이러려고 가수가 됐나?’에 대한 성원도 부탁했다. 김승온 온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설날을 맞이해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귀경길 항상 운전 조심하고 올해는 대박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니어 모델로 활동 중인 박재홍도 경자년 새해를 맞아 복을 기원했다. 정건범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