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살아가는 이야기로 따뜻한 울림을 전해온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4가 새롭게 합류한 배우 윤다훈, 홍진희와 함께 다시 한 번 촬영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지난해 시에서 장기간 촬영을 이어가며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에서는 지역 도자 명장들과 함께 직접 달항아리와 다기 세트를 제작하고, 이를 경매해 수익금을 여주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냈고, 이번 시즌4에서의 여주 재방문은 출연진의 적극적인 의사로 성사됐다.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한 2025년, 이번 여주에서의 촬영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콘텐츠와 볼거리로 채워진다. 여강을 가로지르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선보이는데 총 길이 515m에 달하는 국내 최장 현수교로,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5월 15일(5·15)을 기념하고 상징하기 위해 그 길이 마저도 515m에 맞춰 설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별한 의미를 담은 남한강 출렁다리는 세종의 도시 여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5월 15일이 처음으로 세종대왕 나신 날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면서 여주만의 상징성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세대통합 상생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별무리 2호점’의 문을 활짝 열었다. 도는 22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김은숙 도 노인정책과장,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윤성민 더베이크 대표, 김선영 천안시니어클럽 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 별무리 독립기념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카페는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세대통합형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고령자와 청년층 및 경력단절여성이 함께 일하며 상생하는 공간이고, 민관 협력 사업으로 도는 초기 투자비 4000만원을 보조했고, 독립기념관은 공간 무상 제공, 천안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연계 및 관리를 맡았다. 더베이크는 카페 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인테리어와 시설 투자비 1억원, 인건비 등을 지원하며, 2호점은 노인 8명과 경력단절여성 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추후 노인 12명과 청년·경력단절여성 3-4명이 함께 근무하게 된다. 1호점은 지난해 4월 충남경제진흥원 내에 문을 열었으며, 노인 3명, 청년 1명, 경력단절여성 1명이 근무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카페 별무리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노인과 청년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2일 LH영동부용 고령자복지주택 내 노인여가복지시설인 ‘행복가득 노인교실’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노인교실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행복가득 노인교실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리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장구교실, 라인댄스, 시니어모델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200여명 이상의 어르신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제정된 ‘영동부용 고령자복지주택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및 관리 조례’를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녹원복지회가 위탁을 받아 2028년 12월 31일까지 운영을 맡고, 시설로는 LH영동부용 고령자복지주택 101동과 102동 1층에 위치해 있으며 101동에는 목욕장(343㎡), 교육장(84㎡), 체력장(41㎡) 등 총 468㎡ 규모의 복지공간이, 102동에는 경로식당(202㎡), 교육장 2개소(146㎡), 사무실(36㎡) 등 총 431㎡ 규모의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일상 건강관리를 위한 목욕장은 오는 7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이용요금은 일반 5,0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보건의료원이 군민들의 골다공증 관리 강화를 위해 최신식 골밀도 측정기(X-ray Bone Densitometer)를 5월 12일부터 도입한다. 새로 도입한 골밀도 측정기는 고해상도의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척추와 고관절 등의 전신 촬영이 가능하다. 골밀도의 미세한 변화와 골량의 증감 여부를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도록 정확도와 정밀도를 높였다. 골밀도 검사는 주로 여성 65세, 남성 70세 이후 권장되지만, 50대 이후부터는 골밀도가 약해지므로 미리 검사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좋고, 폐경기 전후, 음주·흡연 과다, 가족력 등 골다공증 위험 요인이 있다면 나이 관계없이 측정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 새로 도입된 골밀도 측정기는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5월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골밀도 검사를 시행한 후 뼈의 상태를 자세히 살펴 적절한 관리 방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최신 골밀도 측정기의 도입으로 군민들의 골다공증 예방 및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버려지는 물건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더하고 마을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가 그린(green) 행복을 본격 운영했고, 화성3리에서 첫 발을 뗀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매주 화요일, 용강3리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우리가 그린(green) 행복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실천을 자연스럽게 생활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어르신들은 페트병, 양말목, 헌 옷가지 등 흔히 버려지는 물건을 활용해 컵받침, 나비 모빌, 다양한 재활용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내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 특히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상에서도 자발적으로 분리수거와 재사용 실천이 이어지는 등 생활문화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전엔 쓰레기라고만 생각했던 것들이 이렇게 멋지게 다시 태어날 줄은 몰랐다”며, “환경도 배우고 마을 사람들과 웃으며 이야기 나누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본아이에프의 보양식 브랜드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이 지난 4월 30일 2호점 선릉점에서 전속 모델 가수 김연자의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수 김연자는 지난 1월 ‘본흑염소능이삼계탕’ 론칭과 함께 브랜드 전속 모델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다. 5060세대는 물론 2030세대에게도 높은 인지도와 호감을 얻고 있는 국민가수로, 각종 공연과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사인회는 100% 자연방목으로 사료 섭취 없이 자란 최상급 품질의 목초 흑염소를 정성껏 담아, 일상에 품격 있는 활력을 더하고자 하는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흑염소능이삼계탕 2호점 선릉점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사인회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한 약 7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해 열기를 띠었다. 특히 모델 김연자 특유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가 매장 현장과 어우러져 일상 속 활력을 전하는 자연보양식 건강 브랜드로서의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의 면모가 잘 전달된 자리였다. 또한, 사인회에 참석한 고객들에게는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증정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매장에서 건강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이하 질병청)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코로나 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30일 종료 예정인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4주)을 고려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 내(5월 중)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4월 美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JN.1 백신은 국내에서 유행하는 JN.1 계열 변이인 XEC, LP.8.1 등에 여전히 유효한 면역 반응(중화능)을 보여 현재까지도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17일 기준, 고위험군 10명 중 5명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황으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아울러, 이미 2024-2025절기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를 고려해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으며, 특히 면역저하자는 면역 형성이 어려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광주시(시장 강기정)가 하절기 ‘모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5개 자치구와 함께 65개반 150여명 규모의 방역단을 편성, 공중화장실과 하수구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주 3회 이상 방역소독에 나선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을 확인,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21일 오후 보건소 방역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매개체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하절기 대비 방역소독 활동에 돌입했고,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시했다. 모기의 생태 이해, 방제약품 사용, 환경친화적 방제 수행 방법, 현장 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교육했다. 시는 앞서 지난 2~3월 해빙기 기간 동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충 서식지에 대한 선제적 방제를 완료했다. 기온이 상승하는 4월부터는 성충 방제를 중심으로 하절기 방역소독 체계를 가동 중으로 5개 자치구에 총 65개 반, 150여명 규모의 방역단을 편성했다. 방역단은 1700여대의 방역장비를 동원해 공중화장실, 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8곳에 조성되어 있는 수변활력거점을 올해 총 9곳 추가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중으로 안양천(구로)․묵동천(중랑) ․우이천(강북)을 완료하고, 연말까지 양재천(강남)․성북천(성북) 등 6곳도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1일 개장한 안양천(구로) 수변활력거점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종합피크닉장으로 조성됐다. 기존 물놀이장․체육시설에 부족했던 점을 보완, 자연친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고, 피크닉장은 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매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이용을 예약할 수 있으며 차량 진입이 가능한 피크닉가든, 어린이 놀이터, 매점 등 어르신․영유아 동반 가정 등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고, 안양천에서 라면을 먹을 수 있는 1호 매점도 설치돼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개장하는 묵동천(중랑) 수변활력거점은 장미 향기를 품은 휴식 공간을 테마로 조성되는데 1990년대 대홍수로 침수된 이후 홍수위보다 높게 제방을 쌓고 장미를 대거 식재하여, 매년 수백만 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떠올랐지만 그동안 다소 부족했던 휴식 및 문화공간을 보완하기 위해 테라스형 전망카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공동조직위원장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22일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달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서며 오랜 기간 국악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윤 회장의 첫 출발은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크라운해태 그룹 차원에서도 엑스포 홍보를 위해 크라운해태 영동국악엑스포 스페셜 에디션 과자를 출시했으며, 과자 명가 크라운해태의 대표 제품 패키지에 엑스포 엠블럼과 개최 일정·장소 등 핵심 정보와 함께 응원 문구를 삽입했다. 크라운해태의 영동 국악 에디션 스페셜 패키지 과자는 엑스포 목표 관람객 100만명보다 많은 400만개가 출시돼 오는 10월까지 전국 각지 어디서든 만날 수 있다. 이러한 크라운해태제과의 전폭적인 지원에 화답해 조직위는 엑스포 공식 캐릭터인 장구리, 꿩과리, 거북이 등장하는 30초 분량의 감사 영상을 제작해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