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이근규 전 제천시장은 뉴시니어와의 인터뷰에서 행정수도 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근규 전 시장은 "행정수도 이전은 16년 전부터 진행되고 있던 것"이라며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세종시에 이미 만들어져있고 이미 11개 이상의 중앙부처가 이전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16년전에 헌법재판소에서 행정수도(수도)를 옮기는 것에 대해서는 위헌판결이 났다"며, "그 당시 상황과 입장이 좀 달라진 것이 많고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에 대한 시대정신의 변화 흐름에 따라서 행정수도 문제 행정도시의 문제를 이제 좀 더 깊게 논의될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 "수도권 인구 수가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50%가 넘어가는 과밀화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교육과 교통, 환경과 부동산까지 수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행정수도 기능이 국회와 청와대 뿐만 아니라 국가의 명실상부한 행정중심 도시가 세종시에 완성이 되어서 큰 역할을 하고 균형발전과 분권화에 기여를 할 것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근규 전 시장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문재인 정부에서 기틀을 만들어서 초석을 마련하고 다음 정부에서 진일보한 완성을 한다면 세종시가 중심이 돼
[문화투데이 = 홍성욱기자]현대엘리베이(대표이사 장병우)가 지난 2일 이사회 승인을 통해 본사와 공장의 충주시 이전을 최종 확정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984년에 설립되어 연매출 약 2조, 임직원 2200여명, 300여 개의 협력사를 보유한 우량기업으로서 12년 연속 국내 승강기 설치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기업이다. 현대엘리베이는 현재 이천의 본사 부지가 각종 규제로 인해 제조시설 증축이 어려워지면서, 타 지역으로의 이전을 내부적으로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져 왔다. 지방지차단체에서 현대엘리베이터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현대엘리베이터는 최종적으로 충주시 용탄동 5산업단지로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 이전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 며, "충주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및 행정지원 관련부서들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업의 결과"라고 말했다. 조길현 충주시장은현대엘리베이터이전이 관련 신산업의 집약과 우량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은 물론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배 국회의원도 “충주 이전을 결정해 준 현대엘리베이터관계자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