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1978년 아시안게임 복싱 금메달리스트 황충재가 프로젝트 캠페인 송 ‘힘내자 대한민국’을 발표했다. 이 곡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7~80년대 인기 스포츠 '금메달리스트' 등이 함께 모여서 부른 곡이다. 모두가 힘든 시기. 황충재는 기쁨과 즐거움, 환희와 감격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황충재는 "복싱 챔피언에서 가수로 데뷔한 시작을 전세계가 힘들어하는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하여 코로나 송을 발표하게 됐다"면서 "코로나 송은 가수 남진과 스포츠 스타 태권도스타이며 가수인 이동준씨, 배구 스타 장윤찬, 권투 스타 장정구씨, 유도 최고 스타 김재엽씨, 마라톤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씨, DJ 스타 이세훈씨가 동참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들에게 코로나송이 국민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은 로고송인만큼 이 노래를 듣고 꿈과 희망을 갖고 극복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평균 생존율 100%', '업계 최초, 최고 기록'. 바로 체리부로(회장 김인식)의 이야기다. 체리부로는 올 4월 국내 최고의 생산지수 449P를 달성한 농가를 육성한데 이어 27주차(6.30~7.6)에는 평균 생존율 100%의 기록을 세웠다. 주간 1백만수(27농가) 이상의 사육 규모에서 평균 생존율 100%를 달성한 것은 업계 최초.최고 기록이다. 최근 1년간 전국 육계농가의 (월)평균 생존율이 96% 정도인 것을 볼 때 평균 생존율 100% 성적은 큰 의미가 있다. 생존율은 사육비와 도계육의 품질과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던 지난달에 체리부로 농가가 높은 생존율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에는 체리부로 직영 농장(사료공장)의 우량 병아리.사료공급, 농가와 사육 담당자간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양관리 기술 공유 및 부설 '중앙연구소'의 철저한 방역관리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체리부로는 어떤 기업? 체리부로는 올해로 설립 28주년을 맞은 닭고기 전문 기업이다. 지난 1991년 설립한 이래로, 오늘까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닭고기를 제공하자'는 신념을 흔들림 없이 지켜오고 있다.
[문화투데이 = 홍성욱 기자] 국내 외식시장에서 양식과 중식의 인기가 갈수록 사그라드는 반면에 육류와 한식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국내 가구의 외식 장소 선호도 1위는 '한식 육류요리'였으며 한식당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18 식품소비행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가구의 82.6%는 평소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으로 가장 선호하는 요리는 '육류'였다. 가구의 주요 외식 장소를 살펴보면 주로 ‘한식 육류요리(38.1%)’와 ‘한식당(고깃집 제외)(36.8%)’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육류 요리는 매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나 육류 요리의 외식 장소 이용 비중은 전년대비 1.8%p 감소했다. 양식당과 중식당의 인기도 시들해졌다. 양식당의 이용 비중은 전년대비 2.7%p, 중식당은 작년에는 변화는 없었지만 2016년 대비 3.2%p 떨어졌다. 반면 한식당의 인기는 지속 되고 있다. 지난해 한식당을 이용한 비중은 36.8%로 전년대비 6.5%p 상승해 가장 큰 폭으로 향상했다. 일식요리 전문점과 치킨전문점을 찾는 이들도 늘었는데 같은 기간 일식요리 전문점과 치킨전문점의 이용 비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