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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일하는 밥퍼' 지원 협의체 출범…일감 안정적 확보 나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일하는 밥퍼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인 일감 확보를 위해 일하는 밥퍼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일하는 밥퍼 일감 지원 협의체는 사업의 핵심인 일감 공금 체계의 구축과 지속 가능한 일감 제공을 위한 실무 협의체로, 도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경제기업과, 산단관리과, 농식품유통과와 충북사회서비스원, 도기업진흥원, 일하는 밥퍼 운영사업단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하는 밥퍼 사업의 1분기 실적과 각 기관‧부서에서 발굴한 일감에 대해 공유하였으며, 서로의 협력 체계 구축과 중장기 일감 확보 전략을 논의했고, 일감 발굴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는 일하는 밥퍼 운영사업단이 그간 추진 상황, 일감별 처리 인원 분석, 일감 제공기관별 협약 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들과 사회참여취약계층이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단순 조립 등의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참여 기회도 확대하는 사업으로,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점 정책이다. 특히, 지난 24일까지 도내 총 97개소(경로당 58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