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실질적 자치권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의 혁신 거점 조성을 위한 충청북특별자치도법이 국회 의안과에 접수됐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엄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가균형발전 혁신성장 거점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총 5편 140조로 구성됐으며, 종전의 충북도를 충청북특별자치도로 설치하고 규제혁신과 행정·재정 지원체계를 종합적으로 담은 것이 특징이며, 그간 충북 발전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해 온 중첩 규제 개선과 미래 전략산업 육성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법안의 핵심 특례는 국책사업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조항으로 K-바이오스퀘어 조성, 청주국제공항 개발,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사업 등에 예타면제 근거를 마련해 핵심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특히 재정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로는 제주, 세종과 동일하게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내 별도 계정을 신설하고, 충북에서 징수하는 양도소득세 100%, 법인세 50% 등을 교부받을 수 있는 근거를 명시해 안정적인 재원 확보의 길을 열었다. 또한, 인허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보존과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오는 4월 24일까지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충남도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같은 기간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어민으로 2024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은 제외된다. 지급 금액은 가구 내 지급 대상자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1인 가구는 80만 원을 받으며,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45만 원씩 지급하고, 동일 가구 내 인원 제한 없이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자 전원에게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기간 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대상자 검증을 거쳐 8월 중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로 수당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농어민수당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농업의 가치를 지켜온 농어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81회 식목일의 시작을 알리는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를 범국민 나무심기의 원년으로 삼아 대대적인 나무심기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나무심기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첫 삽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전국에서 국민, 기업, 시민단체, 중앙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대대적인 나무심기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식재한 황근은 노란 무궁화로도 불리는 제주지역 자생 세미맹그로브 수종으로, 해안 유휴 토지를 신규 탄소흡수원으로 변모시킬 수 있는 전략적 자산이며, 지난해 제주자생 세미맹그로브 숲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고, 향후 5년 동안 황근과 갯대추나무 등 세미맹그로브 수종을 중심으로 약 140ha 규모의 숲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인호 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는 물론 국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실천해야 가능한 일이다.”며, “제주에서 피워 올린 황근의 노란 꽃물결이 대한민국 곳곳에 ‘사람을 살리는 숲’을 만드는 거대한 파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공주시 먹거리통합위원회를 열고, 지역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공공급식 확대 방안과 올해 지원·운영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송무경 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농업·축산 분야 관계자와 교육지원청, 소비자단체, 환경 분야 전문가 등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먹거리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공공급식 지원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정책 추진 현황, 시 로컬푸드 자체 인증제 운영 현황, 시 제2기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내용 등이 보고됐으며, 주요 안건으로 2026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계획, 다자녀 가구 농산물 꾸러미 지원, 공공기관 급식 확대 방안 등 2026년 공공급식 지원계획을 심의했다. 시는 급식지원센터를 시 직영 체계로 전환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절감된 위탁 수수료를 식품비로 환원해 급식의 질을 개선해 왔고, 로컬푸드 자체 인증제자체 인증제를 통해 식재료의 안전성 관리도 강화해 왔으며,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학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해양수산과학원이 어촌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소규모 마을기업의 부족한 연구역량을 높이고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등 수산식품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수산가공 기술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장 맞춤형 수산가공 기술지원 사업은 해양수산과학원 목포지원 주관으로 마을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레시피 고도화, 위생 안전성 강화기술, 수산물 비린내 저감화 등 기술 지원과 식품위생 안전관리 현장 교육을 진행하며 전남의 주요 수산물인 전복을 비롯해 김, 새우, 문어, 갯장어를 이용한 가공제품 품질 개선과 신제품 출시를 지원한다. 최근 전복 가격이 하락하면서 산지 어업인의 고충이 심화되는 상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전복 소비 촉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기술지원에 주력하고 있으며, 완도 금일도의 하화전 어촌계에 청양고추를 넣은 매콤한 전복 조림제품과, 풍미를 극대화한 농축액 활용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전복장 제품을 상품화해 매일 식탁에 오르는 데일리 반찬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등 화끈한 전복 소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해남 임하어촌계 김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지원하는 ‘돌봄SOS’ 사업에 올해 총 36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통합돌봄과의 연계를 본격화하고 서비스별 수가를 인상해 현장 체감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돌봄SOS 예산은 전년 대비 10억 원(3%) 증액된 361억 원으로 편성됐고, 최근 물가 상승과 장기요양급여 인상분을 반영해 서비스별 수가도 현실화했다. 돌봄SOS는 가정을 방문해 간병·수발을 지원하는 ‘일시재가’, 임시 보호를 제공하는 ‘단기시설’, 병원 방문 등 필수 외출을 돕는 ‘동행지원’, 간단한 집수리·청소 등 ‘주거편의’,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배달’ 등 5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 돌봄 안전망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는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19년 7월 시범사업으로 출발한 이후 5년간 약 16만 명에게 28만 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울형 긴급돌봄 모델로 자리 잡았다. 올해부터는 통합돌봄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65세 미만의 심한 장애인(지체·뇌병변) 등 통합돌봄 대상자가 수술·치료 후 퇴원하는 등 즉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단계적으로 구축해 온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이 방문진료 서비스 본격 가동을 계기로 완성형에 가까워지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은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늙어가는(Aging in Place) 정책 목표로 지난해 말 지역 의료기관인 남강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을 중심 돌봄망을 통해 어르신의 일상과 생활 여건을 살펴온 기존 돌봄 체계에 전문 의료 서비스를 결합했다. 남강의원은 2026년 1월부터 방문진료 서비스를 시작해 한 달여 만에 방문진료 48건, 방문간호 423건, 대상자 맞춤형 의료상담 40건 등 총 511건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 빠르게 안착했고, 병원 접근이 어려웠던 고령 어르신을 중심으로 서비스 수요가 집중되며 정책 효과도 단기간에 가시화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 병원 가는 게 큰 일이었는데,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가 직접 집으로 찾아와 진찰을 해주니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은 3월부터 재택의료센터 체계로 운영을 확대할 계획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팀이 대상자별 관리 계획을 수립해 의사는 월 1회 이상 정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농한기 ‘찾아가는 힐링숲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 RISE 사업과 연계된 평생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숲과 함께 힐링 프로젝트와 연계해 운영된 가운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 찾아가는 힐링숲 프로그램에 관내 주민 1천320명이 참여했으며, 숲과 함께 힐링 프로젝트의 숲해설가 및 자연숲명상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46명 중 25명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프리랜서 강사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농한기를 맞아 단체와 마을 경로당, 보건진료소,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양성된 지역인재를 통해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숲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숲 생태 해설, 자연물 놀이, 자연숲 명상 등으로 참여자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숲이 주는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생태·심신·힐링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참여한 한 힐링숲 활동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숲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프리랜서 강사로 성장할 기회를 얻은 데 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이하 국토부)가 2025년 동안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교통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6.8% 증가한 총 101만여 대(하루 평균 2,778대)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연간 100만 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2,778대의 항공기가 우리나라 하늘을 오간 것으로, 코로나-19 이전 최고치였던 2019년 84만여 대을 약 20% 높은 역대 최대 수준이며, 이번 항공교통량 증가는 국제선 교통량의 뚜렷한 회복과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국제선 항공교통량은 전년 대비 9.4% 증가한 하루 평균 2,160대를 기록했으며, 이 중 동남아·남중국 노선이 전체 국제선의 약 52%를 차지해 중·단거리 국제노선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영공을 통과하는 국제 통과비행은 전년 대비 21.0% 증가하며, 우리나라가 동북아 핵심 항공 허브로서 차지하는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내선 항공교통량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하루 평균 617대로 집계된 가운데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결과로 보이며, 국내선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명절 선물로 받은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5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5조 9,626억 원, 구매 경험률은 83.6%에 달한다. 홍삼,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등 다양한 제품들이 명절 선물로 오가는 일이 흔해졌다. 그러나 건강에 좋다는 이유만으로 무분별하게 섭취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특정 약물과 함께 섭취할 경우 약효를 떨어뜨리거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소화기내과 손효문 부원장은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이 아니지만, 생리 활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복용 중인 약물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라며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만성질환자나 고령자의 경우, 여러 성분이 상호작용하면서 간 대사 효소나 혈액 응고 기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복용 약물과 상호작용 위험 살펴야 대중적인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등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다만 식약처의 의약품 병용 섭취 정보에 따르면,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으로 혈전 예방제(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라면 신중하게 섭취해야 한다. 홍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