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허브센터에서 2026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규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공개채용으로 선발된 신규 종사자 75명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초 직무역량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돌봄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규 종사자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이해, 종사자의 역할과 기본 직무,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생활교육 프로그램 운영, 일상생활 지원에 대한 이해, 자원연계 실무, 혹서기·혹한기 이용자 안전관리, ICT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활용, AI 돌봄로봇 활용 방법 등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신규 수행인력이 서비스의 방향성과 공공돌봄의 가치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체계화했다고 설명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와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교류와 활동을 연계하는 공공 돌봄사업으로 군 노인맞춤돌봄센터는 75명의 수행인력이 관내 약 9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방문해 안부 확인과 안전 관리,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6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으로 함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주역으로서 자부심과 따뜻한 책임감을 갖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살펴 달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제1호 공공심야약국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광재약국(음성읍 중앙로 106)으로,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3시간 동안 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약국 사정에 따라 월 1~2회 비정기적 휴무일이 있을 수 있어 방문 전 미리 약국에 문의해 운영 여부를 안내받을 수 있다. 그동안 늦은 밤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찾아야 했던 군민들은 앞으로 공공심야약국에서 전문 약사의 복약 지도에 따라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공심야약국 지정으로 심야시간대 군민들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57톤급 워터젯 추진 방식의 신규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에 본격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건조되는 어업지도선은 1995년 건조돼 약 30년간 운항해 온 어업지도선 인천206호를 대체해 접경지역 연안어장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며, 총 5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워터젯 추진 방식이 도입되는데 워터젯 추진은 추진기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안전성이 높고, 저수심 해역에서도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접경지역 연안어장에서 조업하는 어업인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며, 조업 어선 안전지도, 불법어업 단속, 해양사고 예방 등 현장 대응 기능 강화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설계 용역에 착수해 올해 4월 마무리했으며, 계약심의와 관계기관 사전협의, 입찰 절차 등을 거쳐 올해 12월부터 건조에 본격 착수했다. 또한 지난 12월 16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어업지도선 선장과 기관장, 선사 및 감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군은 이번 대체 건조 사업을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노후 선박으로 인한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해상 단속과 조업어선 안전지도 등 해상 행정 전반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어업지도선은 해상에서 어업인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공공 선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 지도 기능이 강화된 선박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정철원 담양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병오년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29일 밝혔다. 정 군수는 “올해는 담양이 질적 성장을 이루고 군정의 대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원년”이라며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담양의 미래를 차근차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은 국제명상센터 건립과 주요 관광지 야간경관 조성, 남도정원 비엔날레 준비 등을 통해 치유와 힐링의 생태 정원 문화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의료·돌봄 통합지원과 어르신 일자리 확대, 출생·보육 지원 강화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행복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산물 유통·가공 기반을 강화하고, 담양제2일반산업단지와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 등 도농 융합 경제 기반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주거 공급 확대와 도시재생, 교통망 확충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도 나선다. 정 군수는 “군민 중심 행정과 소통을 바탕으로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행복을 체감하는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첫걸음을 내딛는 오늘, 군민과 동료 공직자 한 분 한 분께 진심어린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담양군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소통으로 하나된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이 서로를 격려하며 한마음으로 협력해주신 덕분에, 도전과 위기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지역 발전의 길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우리 군이 질적 성장을 이루고, 군정의 대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쳬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여,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담양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금년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8대 분야 핵심정책을 제시하면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첫째, 치유와 힐링의 생태 정원 문화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국제명상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치유와 명상의 성지로 브랜드화하여 관광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죽녹원, 영산강문화공원, 메타랜드를 중심으로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메타세쿼이아랜드에 음악분수를 조성하여 지역의 밤이 지역경제를 밝히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관방천에 달빛보트 계류장을 조성하고 주요 도로변과 유휴지 등에 사계절 꽃이 피는 꽃길을 조성하여 체류형 관광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전라북도 순창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마사회와 경마공원을 유치하여 치유관광 거점을 구축하겠습니다. 2027년까지 죽녹원과 국립정원문화원 일원을 중심으로 작가정원과 디지털 정원, 도시숲을 조성하는 남도정원 비엔날레를 철저히 준비하여 정원문화도시 담양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둘째, 행복한 삶이 있는 삶터, 쉼터, 일터를구현하겠습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병원 동행서비스와 퇴원 환자 재가 돌봄 서비스 확대 추진을 통해 어르신과 동행하는 돌봄행정을 강화하겠습니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출생기본수당을 18세까지 월 20만원씩 지급하고 첫만남이용권, 찾아가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등을 제공하여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 보육환경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아울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셋째, 소득이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육성하겠습니다. 시설원예 현대화로 스마트 농업을 확산하여 농사일은 더 쉬워지고 소득은 더 높아지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항산화, 미백효과가 뛰어나 다양한 가공상품으로 활용 가능한 기능성 토마토 토담토담 육성을 확대하겠습니다.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농산물의 선별, 저장, 가공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농산물 유통·가공센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안정적인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750명까지 확대하고 농업근로자 기숙사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여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도농 융합 경제자립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국토교통부 GB(그린벨트)전략산업으로 선정된 담양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차질없이 추진하여 담양형 일자리를 늘려가겠습니다. 메디푸드형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신속한 행정절차를 추진하여 지역 향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그리고, 전통장을 활용한 담양만의 특색있는 신메뉴와 조리법 개발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재건축 중인 창평시장은 올해 준공을 완료하여 지역 상권의 중심지이자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섯째, 담양의 미래세대를 위해 ‘정주인구’를 확보하겠습니다. 대덕 지역활력타운, 고서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2030년까지 6천여 세대 주택을 공급하여 인구유입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겠습니다. 창평면 도시재생사업, 대전면 대치지구 뉴빌리지사업, 담양읍 보행환경개선지구 사업, 담양읍과 무정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하겠습니다. 담양읍에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여 청년들에게 공급하고 청년 첫걸음 인턴십 사업을 지원하여 청년이 찾아오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여섯째, 군민중심으로 교통망 확충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습니다. 달빛철도, 국지도 60호선 창평~대덕 4차로 확장 등 생활 SOC도 차근차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중단되었던 담양~첨단간 시외직행형 노선 운행을 재개하고,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여 주민 중심의 교통서비스를 개선하겠습니다. 소하천 호우피해 개선복구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도로, 농업기반시설 등을 신속히 정비하여 재난대비 종합대응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여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를 조속히 완료하여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 능력을 갖추겠습니다. 신계정수장 이전증설사업을 마무리하여 맑은 물을 공급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개선하여 쾌적한 하수관리체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일곱째, 소통과 화합의 공감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열린 이장회의를 통해 마을 현안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더욱더 군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군민과 소통하는 규제발굴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 주니어 보드를 운영하여 일 잘하는 담양을 위한 기초를 다져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AI(인공지능) 사회로의 전환에 대비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겠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 관리로 어르신들의 빈틈없는 일상을 살피고, 농업 현장에는 지능형 재배 기술을 보급하여 담양의 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겠습니다.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만성질환자, 건강개선이 필요한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AI로봇 다솜이를 확대 보급하고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모니터링하여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상황에 맞는 맞춤 돌봄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농업분야에도 AI기술을 접목하여 로봇을 활용한 병충해 방제와 농작물 수확, 공중재배 기술 실증연구 등을 추진하여 스마트팜 기술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습니다. 스마트 영농지원체계 ‘담양팜’ 운영을 통해 농가 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농작물 품질을 예측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도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저는 올 한해 군민 여러분과 직원과도 늘 소통하며 군민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원칙과 기본을 굳건히 지키겠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포용적 기반을 마련하여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행복을 체감하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담양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새로운 도약을 향해 담양의 미래로 힘차게 달려가는 여정에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새해에도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5년 마지막 월례간부회의에서 연말 주요 군정 현안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한 해 동안 현안업무 추진은 물론 축제, 체육행사 지원, 폭염 대응, 전염병 확산 대응 등 각종 비상근무에 힘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군정 추진에 협조해주시고 큰 동력이 되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이어 송 군수는 “2026년은 그간의 노력이 성과로 결실을 맺어야 하는 시기”라며 군정 전반의 추진 속도와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강조하며, “77개 공약사업은 군정의 최우선 과제이며, 정부공모사업 214건(총사업비 9,242억원)은 괴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할 핵심 기반”이라며 “각 부서가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생안정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송 군수는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만큼 신청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사전 준비와 안내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괴산사랑카드 발급이 읍·면 농협뿐 아니라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 등 모든 금융기관에서 가능한 점을 언급하며 군민이 혼선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송 군수는 “내년에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하나씩 완성해 나가자”며 “연말연시에도 안전관리와 취약계층 돌봄에 공백이 없도록 각 부서가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무증상)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치료 성공률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8개 대학병원에서 모집한 1,071명의 결핵 환자의 임상 정보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무증상 결핵 환자의 치료 예후와 조기 발견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결핵 환자 중 32.7%는 환자 스스로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는 무증상 결핵 환자로, 증상이 있는 결핵 환자에 비해 연령이 낮고, 저체중 비율이 낮았으며, 건강검진을 통해 진단된 비율이 높다는 특징을 보였다고 국립보건연구원은 설명했다. 무증상 결핵 환자의 재발 없는 치료 성공률은 86.3%로, 증상이 있는 결핵 환자(76.4%)에 비해 약 10%p 높았고, 건강검진 통해 발견된 무증상 결핵 환자는 증상이 나타난 뒤 진단된 환자보다 치료 성공 가능성이 약 2.4배 높은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증상이 없더라도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면 충분히 좋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국립보건연구원 연구진은 무증상 결핵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임승관 청장은 “2026년부터 전향적 무증상 결핵 코호트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라며, “국내 무증상 결핵 환자의 규모와 특성, 임상 경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국가 결핵 관리 정책에 활용할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보건환경연구원이 갯벌에서 자생하는 큰비쑥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활용한 피부 개선용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출원하고, 이를 적용한 화장품 시제품 3종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염분이 많은 갯벌에서 자라는 한두해살이 풀로, 민간에서는 해열제와 지혈제 등으로 활용하는 큰비쑥을 보건환경연구원은 3년간 연구했고, 2023년 골다공증에 도움이 되는 파골세포 분화 억제 활성 등 기능성을 확인했으며, 갯벌 자생뿐 아니라 농가 재배도 가능함을 입증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2024년에는 재배 큰비쑥을 활용해 자생 개체와의 성분 비교를 진행하고, 미생물 증식과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으며, 2025년 큰비쑥 수증기 증류 추출로 얻은 방향수를 활용해 안전성 검사를 거친 뒤 페이셜클렌저, 미스트, 마스크팩 3종의 화장품 시제품을 제작했다. 또한 방향수의 미백, 항염, 주름 개선, 보습 등 피부 개선 효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큰비쑥은 현재 화장품 원료로 등재됐으며, 건강기능식품으로 활용 가능한 기능성 식품 소재 등재도 진행 중이다. 안양준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염전이나 갯벌에서 흔히 보는 식물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는 보물이 됐다”며 “지난 3년여간 축적한 연구 성과가 산업화의 기반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창의적 연구를 통해 도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형 생성형 AI 행정서비스(이하 인공지능 행정서비스)를 구축하고, 2026년부터 실제 운영 단계에 본격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 행정서비스는 핵심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행정업무 수행 방식 전반을 개선하고, 디지털 행정을 넘어 인공지능 기반 행정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행정업무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시민 응대에 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단순한 시스템의 도입이 아닌, 행정의 처리 주체와 역할을 재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사람이 수행하던 반복·정형 업무를 인공지능이 보조·대체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를 위해 부산형 AI서비스 도입 사업을 지난 4월부터 추진했으며, 지난 10월 일부 부서 시범 서비스 시행하고, 12월 17일 완료보고회를 열어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가운데 선행 사례가 없는 상황에서 추진된 만큼 초기 단계에서 시행착오와 기술 적응 과정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AI 행정 도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험과 운영 데이터를 축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공지능 행정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언어모델(sLLM)과 내부 자료를 활용한 검색증강생성(RAG)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 행정서비스를 구축한 것으로, 공공부문 인공지능 활용에 적합하고 통제 가능한 운영 환경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이를 통해 외부 상용 생성형 인공지능에 의존하지 않고 행정 내부 데이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을 운영함으로써 내부 행정 정보보호와 데이터 통제 체계를 강화했으며, 이러한 구조를 통해 공공부문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는 표준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인공지능 행정서비스는 질의응답, 문서 초안 작성, 행정자료 검색 등 행정 내부 정보를 기반으로 한 22종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생성된 모든 답변에 원문 출처를 함께 제시해 행정 활용 과정에서의 신뢰성과 검증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이 업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협업 도구에 인공지능 기능을 결합함으로써 별도 시스템 활용에 대한 학습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대화형 방식과 쪽지 형태 등 다양한 활용 방식을 제공해 현장 업무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인공지능 행정서비스를 단기적 시범사업이 아닌 중장기 행정 혁신 전략으로 추진해, 향후 3년간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확산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부산형 인공지능 행정서비스를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정서비스의 표준모델로 완성해 나간다는게 시의 방침이다. 조영태 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인공지능 행정서비스'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행정의 일하는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전환 과정”이라며 “공무원이 보다 본질적인 판단과 기획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이 업무를 지원하는 구조를 정착시키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활용을 통해 행정 내부는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진 중인 ‘의료기관 항생제내성균 오염도 조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항생제내성균 감염병 중 2급 감염병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감염자 수는 2020년 1만 8000명에서 2024년 4만 2000명으로 5년새 2.3배 증가했고, 같은 기간 도내 감염자 수도 304명에서 1001명으로 3배 넘게 증가했으며, 연구원은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2023년부터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독 전후 검사결과를 기반으로 의료기관 환경 표면 청소 및 소독방법에 대해 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업해 의료관련감염예방 자문(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전문가 자문까지 이뤄지면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에 공감하는 의료기관은 사업 첫 해 9곳에서 지난해와 올해 12곳으로 늘었다고 도는 설명하며, 병원 내 환자 및 의료종사자 생활공간, 공동의료기구 등 소독 전후 표면도말하여 환경검체를 채취해 의료 관련 감염병 6종의 원인병원체에 대해 균 분리·동정, 항생제 감수성 및 유전자 검출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참여 의료기관 12곳에서 총 478건을 수거해 검사를 진행했고, 항생제내성균 전파는 주로 중증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내 직·간접 접촉을 통해 발생하며, 오염된 기구나 물품 등을 통해서도 전파되는 만큼 의료기관 환경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의료기관 내 항생제내성균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생현황 및 감염경로를 체계적으로 분석·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료기관 항생제내성균 오염도 조사사업을 지속사업으로 체계화함으로써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6일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0억 원, 모금 건수 9천1건을 기록, 올해 목표액(10억)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8억 7천999만 원(8천325건)보다 모금액은 1.2배, 모금 건수는 1.1배 늘어난 규모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도민과 기부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제도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도는 전했다. 도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유관 기관을 직접 찾아다니는 발로 뛰는 홍보 전략으로 단순히 제도를 알리는데 그치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담고 있는 지역 상생의 가치와 기부의 의미를 현장에서 직접 전하며 기부 참여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차곡차곡 쌓았다. 특히 지난 5일 시군과 함께 도청에서 제1회 고향사랑 기부의 달 행사를 열어 기부 참여 분위기를 집중적으로 끌어올렸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만 575건, 6천200만 원의 기부를 접수했고, 하루 동안 전남으로 총 2천927건, 3억 6천만 원의 기부금이 모이는 기록을 세웠다. 도는 이날 행사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기부가 실제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답례품도 기존 농·수·축산물 위주의 답례품에서 나아가 지역의 일상과 이야기를 담은 체험형 답례품을 적극 발굴, 확대해 전남을 직접 느끼고 기억할 선택지를 넓혔다. 이러한 변화는 기부자 만족도를 높여 반복 기부와 신규 참여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도는 분석했다. 아울러 전국 각지와 해외에 거주하는 출향 도민과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도 SNS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부의 의미를 알리고, 주요 행사와 캠페인에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일상 속으로 확산하도록 역할을 했으며, 도와 시군 공무원 역시 지역 축제와 향우회 모임, 도시 거점 캠페인 등 현장을 찾아 기부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하며 목표 달성의 밑거름이 됐다. 도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가치 확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일회성 참여를 넘어 사람과 지역을 잇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로 자리 잡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강경문 도 고향사랑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과 사람을 다시 연결하는 제도”라며 “기부자의 목소리를 기금사업에 충실히 반영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해 기부자에게는 더 큰 보람을, 지역에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