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시설장, 사회복지사, 일자리 담당자 등 9여 명이 참석하여, '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4년도 사업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 3,257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 등 어르신의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을 개설했으며, 주기적인 우유 배달을 통해 취약가구 안부 확인, 고독사 예방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 복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앞으로도 어르신에게 보람되고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4일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담빛누리 동아리 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진행한 20여 동아리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관광객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동아리의 만들기와 먹거리, 악기, 작품 전시 등 각종 체험관 운영과 더불어 풍물놀이, 동아리별 공연,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화합으로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해 담양발전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수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 위원장은 “박람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담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래 경연대회인 ‘제12회 밀양실버가요제’가 지난 5일 밀양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을 포함해 출연진과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어르신들로 구성된 동아리 7팀이 평소 갈고닦은 노래 및 악기연주 공연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초대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져 관객들의 흥과 열기를 더했다. 이번 가요제에 참석한 동아리의 한 참가자는 “이번 가요제를 위해 열심히 연습했는데, 등수와 관계없이 아주 즐거웠다. 오늘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정희 밀양지회장은 “제12회 밀양실버가요제 개최를 하게 돼 기쁘고,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자리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는 11월 2일(목) 인근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대상으로 '건강백세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로 접어드는 계절 외부 활동량이 줄어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처방 자격을 보유한 헬스 강사를 포함한 서재문화체육센터 직원들이 인근 마을회관을 찾아 인바디 기기를 활용한 측정을 통해 체지방 측정, 결과 분석, 건강상담과 운동처방을 제공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처방하고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의 호응에 만족감을 표명하며, “이번 찾아가는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3일까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2 권역의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와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악화로 인해 돌봄의 사회화가 요구되는 상황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이번 모집은 남면, 서면, 북방면의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2 권역에 대한 것으로,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관내에서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신청서와 관련서류는 홍천군청 행복 나눔과 어르신복지팀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인력 채용, 교육, 관리, 대상자 가정방문 조사, 보조금 예산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업무를 통해 노인에게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www.hongcheon.go.kr)에 공고문이 게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거나 군청 행복 나눔과 어르신복지팀(033-430-2123)에 문의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 한편, 군은 이번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을 통해 고령·독거노인들에게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30일 군청에서 횡성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녀), 명성교통(대표 한기명)과 초중고 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시행하게 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버스무료이용지원시스템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정보 제공과 이용 희망자 신청접수 등의 업무를 상호 간 성실하게 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초·중·고등학생은 다니고 있는 학교에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군은 해당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11월부터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접수’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올 12월 초 대상자들의 무료 탑승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횡성군의 어르신과 아동․청소년 교통비 부담 완화로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촉진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가 다가올 추위에 대비하여 어디서든 간편하게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무풍 히터 신제품 ‘드래곤4 라디에이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롱기의 신제품 ‘드래곤 4 라디에이터’는 무풍 히터로 냄새, 소음, 건조함이 적으며, 기존 자사 라디에이터 모델보다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더 넓은 발열 면적을 균일한 대기 온도로 유지해주는 에너지 절감형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드래곤4 라디에이터는 6단계의 온도 조절과 3단계 발열 강도 조절이 가능해 온도와 발열 강도 설정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쾌적한 내부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특히, 드롱기만의 특허 받은 배터리 디자인인 ‘에코 플러스 기술’로 기존 자사의 라디에이터 제품 대비 25% 더 빠르게 발열하며, 균일하게 온도를 유지시켜 에너지 효율성 역시 향상했다. 더불어, 동파 방지 및 과열 방지 기능을 탑재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드롱기 드래곤4 라디에이터는 난방 유효 면적 역시 5평(17m2)으로 보다 넓어졌으며, 모던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1인 가구에서도 공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편리한 이동을 위해 손잡이와 이동식 바퀴가 내장되어 있으며 자유로운 이동과 설치가 가능하도록 전기 코드 보관함도 측면에 부착되어 있어 거실, 침실, 베란다와 같이 다인 가구 내 집안 곳곳 또는 사무실 등 실내 어디서나 이동하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수정 드롱기코리아 상무는 “본격 난방 시즌인 늦가을과 겨울을 앞두고 간편하고 따뜻하게 난방이 가능한 라디에이터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라며, “드롱기 드래곤 4 라디에이터는 냄새, 소음이 없고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지 않아 쾌적하게 따뜻한 실내 온도 유지가 가능하며, 강화된 에너지 효율 기능에 슬림한 디자인과 크기까지 갖춰 1인 가구부터 다인 가구, 사무실 등 다양한 실내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60~64세 이하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 시술비를 일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60-64세 저소득층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층 위기가구,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군민이며, 신청자가 많은 경우 연령이 높고 보험료를 적게 납부하는 사람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최대 2개의 임플란트 시술비용이며, 지원대상별로 1개당 70만원 ~100만원 이하로 차등 지원한다. 치과별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초과 비용은 본인부담이다. 신청 접수는 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까지 수시 접수가 가능하고, 임플란트 시술비 신청을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희소식이 되었으면 한다.”며 함양군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6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과 공주시 노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에서 모노드라마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오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총 4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는 효의 고장으로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대구메트로환경(대표 배기철)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제4회 고령자친화기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받게 된 국가보조금은 사업운영에 필요한 전문(관리)인력 인건비와 고령자 적합 작업 장비 및 설비, 편의 시설 설치 구입 등에 사용해 근로환경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대구메트로환경은 출범 5년차를 맞아 고령자 친화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가보조금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신바람나는 일터 조성을 위해 사업장에 기계화 청소장비를 지급하고, 노후화된 냉장고와 고령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 근무환경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법인 설립 초기부터 전문성을 갖춘 비정규직 고령자를 정규직으로 고용승계해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환경을 만들었고, 대구도시철도의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관리 전문회사로써 60세 이상 근로자 비율이 전체 50%를 초과하는 고령 친화기업이며,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 65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공직유관기관이다. 고령자 친화기업이란 60세 이상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직종에서 고령자 근로자를 직접 고용 후 경륜과 능력을 활용해 경쟁력을 갖추고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고령자 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신규채용 고령자 1인당 500만 원(최대 3억 원)의 사업비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2023년도에 8명의 고용 목표달성을 시작으로 고령자(만 60세 이상)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직종에서 점진적으로 고용 인원수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국가보조금을 확대 지원받아, 계속적인 예산 절감 효과 를 내어 시 재정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계획이다. 배기철 대구메트로환경 대표는 “앞으로도 근무지에 대한 근로환경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으며, 신노년 세대의 전문성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