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남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도내 식용곤충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갈색거저리 추출물을 활용한 소프트 구미 제조 기술을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술 이전은 사료비 상승과 소비 인식 한계, 가공제품 부족 등으로 원물 판매에 의존해 온 식용곤충 농가의 판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농가가 가공과 제품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씹기와 삼킴이 어려운 고령층의 영양 관리 수요를 반영해 개발된 가운데 대체 단백질원으로 주목받는 갈색거저리를 부드러운 식감의 구미 형태로 구현해 섭취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제조 공정은 갈색거저리 열수추출물을 기본으로 한천과 젤라틴 등 겔화제를 혼합해 가열·교반한 뒤 몰드에 부어 냉장 경화하는 방식으로 전문 설비가 없는 농가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간소화해 현장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경남농업기술원은 실험 결과 갈색거저리 추출물은 근육 형성과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였으며, 면역세포의 과도한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경향도 확인했으며, 관능평가에서도 고령자가 섭취하기에 적합한 부드러운 식감과 전반적인 기호도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술은 삼킴이 쉬운 연화형 제형을 적용해 고령자의 영양 불균형 개선과 식생활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경남농업기술원은 기대하고 있고, 지역 곤충농가가 기능성 가공식품 생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새로운 판로 창출과 부가가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경미 경남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식용곤충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고령친화 식품 개발을 통한 시장 대응과 농가의 새로운 수익 모델 발굴이 중요하다”며,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용기술을 지속 확산·보급해 농가 소득 다각화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가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충북 진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1년간 혁신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결과, 전국 82개 군 중 종합 13위를 기록하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 40위에서 27계단 상승한 성과로, 행정 혁신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결과로 군은 AI 대전환(AX) 기반 행정과 주민 서비스 개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주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이 우수 등급 획득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가운데 군은 전국 최초로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를 추진해 국가적 과제 해결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제시했으며, 통합돌봄 정책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 다문화 및 취약계층 의료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2025년 12월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정부혁신박람회에서 농다리와 미르309 관광 성공 사례를 소개했으며, APEC 보건실무그룹회의에서는 진천군의 통합돌봄 모델을 발표해 국내외에 혁신 복지정책을 공유했다. 전도성 부군수는 “이번 성과는 주민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진한 혁신 정책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혁신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 실버드림극단은 떴다방(허위‧과대광고 불법 방문판매) 퇴출을 주제로 한 창작 연극 이놈아! 우리가 떴다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27일 세종국악당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발대식 공식 초연에 앞서 마련된 자리로,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여주경찰서장, 문화복지국장, 보건행정과장, 평생교육과장, 시니어클럽 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공연의 사회적 의미를 공유했다. 이놈아! 우리가 떴다 연극은 지난해 시 보건행정과 위생지도팀이 지역내 불법 방문판매업에 대한 단속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예방을 위한 연극을 만들어 함께 홍보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에서 시작됐으며, 공짜!, 효도관광!, 무료공연!이라는 달콤한 말로 접근하는 장면부터, 과장된 효능을 앞세운 판매 수법까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해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단순한 풍자에 그치지 않고, 상황별 대처 방법과 신고 절차를 함께 안내해 실질적인 예방 교육의 기능도 담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공연 중에는 보건소 위생지도팀, 여주경찰서, 허위·과대광고 신고센터 등 구체적인 신고 안내도 전달되며, 공연 마지막에는 “떴다방 퇴출!”을 외치는 결의 장면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권리를 지키자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했다고 시는 전했다. 실버드림극단은 지난해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에 이어 올해는 ‘떴다방 퇴출’을 주제로 지역 안전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사회문제를 알리고 예방하는 공익형 공연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놈아! 우리가 떴다는 27일 세종국악당 공식 초연 이후, 여주시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읍면동 마을 행사 등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며, 찾아가는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고 약 40분 내외의 참여형 연극과 보건소 위생지도팀과 경찰관서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교육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최근 농촌 지역과 경로당을 중심으로 이른바 떴다방이라 불리는 불법 방문판매 조직이 공짜 선물, 무료 공연, 효도관광 등을 미끼로 접근해 고가 물품을 판매하거나 과장광고로 어르신을 현혹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우으며, 과장광고 의약품, 의료기기 체험 판매, 무료 공연 후 물품 강매 등 다양한 수법이 사용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초고령사회에 본격 진입했다. 65세 이상 인구가 3만 3796명, 전체의 33.4%에 달한다. 시민 3명 중 1명이 노년층인 구조다. 시는 2026년 노인복지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복지의 무게중심을 ‘의료·요양·돌봄 통합’에 두고 예산은 1787억원. 전체 사회복지 예산의 63%를 집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예산 1787억원, 소득·돌봄·건강·안전 4대 축 재편 올해 총 사회복지 예산 3496억원 중 노인복지 비중은 30%를 상회한다. 전년 대비 5.4% 증액한 1787억원을 투입해 ▲소득 보장 ▲생활 돌봄 ▲건강 관리 ▲안전 인프라를 촘촘히 엮는다. 단일 사업 확대가 아니라, 일상 유지부터 의료적 개입, 사회참여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로 재설계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정책의 중심에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있다. 노쇠·질환·장애로 자립이 어려운 어르신이 요양원 대신 ‘살던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건강상태·주거·소득·돌봄 필요도를 종합 평가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묶어 제공한다. 시는 2024년부터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보건소, 지역 의료기관·장기요양기관, 건강보험공단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주기적 모니터링으로 상태 변화를 추적하고, 퇴원 후 단기집중서비스를 연계해 재가 복귀를 지원한다. 오는 3월 전국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 체계에 선제 대응하는 로컬 표준 모델을 다듬는 중이다. 노인일자리 7237개 ‘노인이 노인을 돕는’ 상생형 구조...맞춤돌봄 3900명으로 확대 소득과 활력의 축은 일자리다. 참여 규모를 7237개로 확대(전년 대비 +400), 예산도 358억원으로 늘렸다. 역량활용형 일자리를 중심으로 ‘통합 돌봄서포터즈’, ‘병원 동행서비스’를 강화해 취약계층을 돕는 상생형 보호망을 구축한다. 경로당 급식지원도 보강해 지역 돌봄 허브 기능을 높인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3900명으로 확대한다. 생활지원사가 주 1~2회 방문해 안부 확인, 가사·정서 지원을 제공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기초연금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월 최대 34만 9700원으로 인상됐다. 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247만원, 부부가구 395만 2000원으로 완화했다. 수혜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발굴·홍보를 병행한다. 100세 이상 장수축하물품 100만원 한도...IoT 6종으로 24시간 응급안전망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100만원 한도 내 실생활 중심 물품을 지원한다. 공기청정기, 전동침대, 욕창 예방 매트리스, 이동식 변기 등 11종을 선택형으로 제공해 체감도를 높였다. ‘상징’이 아닌 ‘생활 개선’에 방점을 찍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고도화한다. 노후 장비 292대를 교체하고 게이트웨이·화재감지기·활동량감지기·응급호출기·출입감지기·스마트워치 등 6종 IoT 장비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한다. 위기 발생 시 119와 즉시 연계한다. 동시에 시설 종사자 500여 명 대상 인권·학대 예방 교육으로 현장 감수성을 높였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어르신 한 분 한 분은 오늘의 정읍을 만들어 오신 소중한 주역”이라며 “2026년 정읍시의 노인복지정책은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가 하나로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통합돌봄 체계를 안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어르신들이 낯선 시설이 아닌, 평생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좌구산휴양랜드 내 산림레포츠시설과 캠핑장이 정비를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봄철 가족 단위 방문객과 캠핑 수요 증가에 대비해 시설 전반을 재정비하고, 개장에 앞서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를 완료했으며, 산림레포츠시설은 숲 지형을 활용한 체험형 시설로 짚라인과 숲속모험시설을 갖췄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요금은 짚라인 3만5000원(5개 코스 기준), 숲속모험시설은 키즈코스 2000원, 어린이 짚라인 5000원이다. 전문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 안전 관리도 강화되며, 캠핑장은 데크를 보강하고 전기·위생시설을 개선한 가운데 이용요금은 성수기(7~8월, 토요일·공휴일) 3만 원, 비수기 2만 원이며,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운영 일정과 세부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 속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중년 세대와 그 가족이 일상 속에서 시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서울중년레벨업 : 다시, 봄 웹툰을 제작해 25일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중년레벨업 : 다시, 봄은 희망퇴직을 권고받으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50대 정훈,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배우자 미영, 그리고 결혼과 취업을 앞둔 자녀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부부가 함께 마주한 변화와 불안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 서로를 지지하며 길을 찾아가는 연대의 모습, 그리고 자녀 세대의 현실적인 고민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중년 가족의 모습을 진솔하게 그려낸다. 총 4편으로 구성된 이번 웹툰은 봄이라는 상징을 통해 좌절과 회복, 도전과 성장의 여정을 표현하고, 이야기 속에는 시 주요 정책을 경험하며 일상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독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서울시 정책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중년레벨업 : 다시, 봄은 인기 웹툰 작가인 오른손작가(정종수)와의 협업으로 제작됐으며, 정종수 작가는 이번 작품을 준비하며 “서울중년레벨업 : 다시, 봄은 인생에서 한 번쯤 마주하는 긴 겨울을 지나, 다시 봄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웹툰이 중년 세대에게는 새로운 선택의 가능성을, 청년 세대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작은 힌트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중년 세대를 중심으로 기획된 세 번째 서울레벨업 시리즈로 중년 가족의 현실적인 삶과 정책 활용하는 과정을 담아 중년 세대의 공감을 높이고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 등 다른 세대도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시는 전했다. 작품은 카카오페이지(page.kakao.com)에서 서울중년레벨업을 검색해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앞서 출산·육아 정책을 담은 서울육아레벨업과 청년정책을 소개한 서울청년레벨업웹툰을 선보여 각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민수홍 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중년레벨업 : 다시, 봄은 단순히 정책을 설명하는 콘텐츠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에서 서울시 정책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이야기로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중년 세대는 물론 취업과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 등 많은 시민이 이번 웹툰을 통해 필요한 정책을 친근하게 접하고, 실생활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마련하기 위한 2026년 브랜드 축산물 생산·유통기반 지원사업 수행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품개발, 마케팅, 홍보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춘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 육성이 목표로 총 사업비 1억 원 규모로 도비 50%와 자부담 50% 비율로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상품 개발, 판로 개척, 브랜드 홍보 3개분야로 신청 사업비 규모와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선정도 가능하며, 대상은 1년 이상 운영 실적이 있는 도 소재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로, 참여 농가의 80% 이상이 도에 위치해야 하고, G마크 인증 축산물 브랜드를 운영 중이거나 인증 구성을 희망하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영체는 3월 16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재무제표, 각종 인증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도 북부청사 동물방역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동물방역위생과 축산물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브랜드 축산물의 경쟁력은 곧 경기도 축산업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생산부터 유통, 홍보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도내 축산물 브랜드가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시장 확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농업기술원에서 시군 및 대전농업기술센터, 세종농업기술센터와 올해 주요 사업 추진 계획 공유 및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매년 5차례 충남권역 농촌진흥기관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첫 회의에는 기술원 회의실에서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대전농업기술센터, 세종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역점 사업 추진 계획 공유에 이어 최근 발생한 예산 지역 산불 피해와 관련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와 함께 농촌지도직 공무원 역량강화 과정, 벼 직파재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치유농업관 조성, 작목별 생육·병해충 관리 등 주요 사업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김영 원장은 “농업환경 변화 속에서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기관 간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라며 “도와 시군이 긴밀히 소통하고 역할을 다해 충남 농업의 경쟁력을 함께 높여나가자”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국가데이터처(처장 안형준)에서 발표한 2025년 하반기 고용률 4개 분야에서 충북 도내 1위를 기록하며, 그간 추진해 온 일자리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2025년 2월과 8월에 각각 발표된 2024년 하반기와 2025년 상반기 고용지표에 이어 4개 분야 연속 도내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녹록지 않은 경제 여건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돋보인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 78.8%,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 73.5%, 청년고용률 55.2%, 경제활동참가율 74.5%로 각 분야에서 도내 1위를 기록했으며, 지역활동인구 분야에서도 12만 명으로 다시 한번 군 단위 전국 1위를 차지해 풍부한 일자리를 찾아 유동 인구 유입이 매우 역동적인 경제도시임을 입증했다. 지역활동인구란 해당 지역에서 상품이나 서비스 생산을 위해 실제로 수입이 있는 일을 한 15세 이상 취업자(유입취업자 3만2000명, 거주지취업자 6만1500명)와 거주민 중 실업자(1000명) 및 비경제활동인구(2만5100명)를 더한 수를 가리킨다. 기존의 고용지표에서 지역 간 유입·유출 취업자가 반영되지 않아 해당 지역의 실질적 고용 창출 성과를 측정하는데 한계가 있어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하는 지표로 2025년 하반기 대비 취업자 수는 6만8400명에서 3900명이 증가한 7만2300명을 기록했고, 실업자 수는 100명이 감소한 1000명으로 나타났으며, 상용근로자 수는 5만7600명 대비 2500명이 증가한 6만100명으로 음성군의 일자리 질 지표도 우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군은 전했다. 이러한 결과는 민선7기 이후 14조 7599억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유치로 지역산업 활력 제고, 4+1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 맞춤형 매칭 서비스 지원으로 고용 미스매칭 최소화, 산업별·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정책의 결과로 군은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고용노동부-충청북도와 함께 추진한 반도체·식품제조분야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총 37개사에 207명의 취업을 이끌었으며, 직장적응지원사업에서도 신규·재직자 126명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고용 안정을 위해 힘쓴 점이 이번 지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통해 일자리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연속으로 고용분야 성과를 이뤄낸 것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유치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는 김영환 도지사가 24일 증평군(군수 이재영)에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간담회와 도정보고회를 열어 지역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증평창의파크를 방문해 다함께돌봄센터와 작은도서관 등 입주시설을 둘러보고, 지역문화예술인 10여 명과 함께 창작 활동 여건 개선과 문화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메리놀 마을창작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메리놀 마을창작소는 방치돼 있던 옛 성모유치원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연면적 584㎡ 규모의 메리놀 전시관과 작품 제작 공간, 마을 공동작업장, 공유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교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김 도지사는 증천1리 경로당을 방문해 도가 추진 중인 노인·취약계층 대상 생산적 자원봉사 사업인 일하는 밥퍼 사업 운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 작업을 함께하며 참여자들과 소통했다. 이후 아동 돌봄 거점 기능과 주민 참여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돌봄나눔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아동, 청소년 돌봄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증평군 돌봄 정책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김 도지사는 증평군의회를 방문해 조윤성 군의장을 비롯해 군의원들과 함께 증평군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조속한 추진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는 증평군민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시작에 앞서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와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토크콘서트에서 김 도지사는 도정 운영 방향 설명에 앞서 증평 전천후게이트볼장 확장사업, 증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호명~운곡간(선암~금신) 도로개설공사, 장뜰 리본(Re-Born) 스퀘어 조성사업 등 증평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사항과 군민 의견을 먼저 청취하였으며 이날 제시된 의견의 도정 반영 방안을 두고 군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2026년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일하는 밥퍼,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등 도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으며, 도정보고회 종료 후에는 증평군 체육정책 관계자 10여 명과 만나 지역 체육 활성화와 현장 여건 개선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김 도지사는 “현장에서 전해주신 군민들의 의견이 도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민생과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도는 시군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도지사 시군 방문 일정을 3월 중순까지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