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농특산물 쇼핑몰 온충북이 정월대보름 기획전과 삼겹살데이 반짝 할인전을 잇달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도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다가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도내 우수 축산물과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정월대보름 기획전은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부럼용 호두와 밤을 비롯해 잡곡, 무청시래기, 대추 등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24일부터 26일까지는 삼겹살데이 맞이 반짝 할인전을 개최한다. 온충북에 입점한 고품질 한돈 삼겹살과 목살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이며, 고기와 함께 곁을여 먹기 좋은 버섯, 상추 등 쌈채소류도 동시에 할인 판매해 소비자들이 한 번에 다양한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울러 온충북은 개장 이후 도민들의 꾸준한 호응 속에 지역 농특산물의 핵심 판매처로 22일 기준 누적 회원 수 2만 7천여 명을 넘어서며 총 판매액 21억 4천만 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필재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과 함께 건강한 우리 농산물로 풍성한 밥상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삼겹살데이 반짝 할인전에도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24일 박용철 군수가 강화연결 전철 신설을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인천시와 중앙정부에 공식 촉구했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강화군은 수도권에 위치하고도 철도 접근성이 전무한 유일한 지역”이라며 “인천 전역에 철도망 구축을 추진하면서 육지와 연결된 강화만 배제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전했다. 특히 박 군수는 2035년을 목표로 수립 중인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강화가 제외된 점을 지적하며 “해당 계획은 반드시 수정되어 강화 연결 철도를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역사와 문화, 안보와 생태가 공존하는 중요한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교통 인프라의 한계는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해 왔다는 입장이며, 군민도 인천시민으로서 동등한 교통권을 보장받아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박 군수는 강화연결 전철은 수도권 균형발전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필수 국가과제라고 재차 강조하며, 군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연간 약 1,700만 명이 방문하지만 접근성 한계로 체류형 관광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철 연결 시 관광 접근성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기업 유입 기반 마련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접경지역이라는 전략적 특수성을 고려할 때 교통 인프라 확충은 국가 균형발전과 안보 측면에서도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군은 전했다. 박 군수는 기자회견에서 강화연결 철도의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즉각 반영, 인천시·중앙정부의 강화 교통인프라 확충 협의체 즉시 구성을 공식 요구했다. 아울러 군은 향후 조직개편을 통해 전철유치팀을 비롯, 계양~강화고속도로, 영종~강화연륙교, M버스신설 등 강화의 교통복지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전문조직 부서를 신설하여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박 군수는 “강화전철 연결은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니라 강화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강화군민의 동등한 교통권 보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인천시와 정부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한다”고 피력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고령운전자의 급가속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페달오조작 방지 장치 실증특례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실제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급가속 억제 효과를 분석하고,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페달오조작 방지장치는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발생하는 급가속 상황을 억제하는 장치로, 정차 또는 시속 15km 이하 저속 주행 중 급가속을 제한하고, 주행 중 엔진 회전수가 분당 4,500회(4,500rpm) 올라가는 등 일정 조건 이상 가속 시 엔진 출력이 제어되도록 설계됐다.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와 70세 이상 서울시 고령 택시운전자로 차량 200대에 순차적으로 무상 설치 예정으로 기간은 3월 3일부터 17일까지이며, 기간 내에 우편 및 방문 접수를 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시 누리집과 대상자에 개별 안내한다. 시는 지난해 8월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지자체 시범사업 1차 대상 지역에 선정되어 총 200대 규모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설치 가능 차량은 2010년 이후 생산된 차량으로 1.5톤 이상 화물차와 외제차 등 일부 차종은 제외된다. 시는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설치는 대상자 선정 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5월부터 2027년 4월까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장치 의무 장착 및 효과분석을 위한 운행기록 제공과 설문조사에 협조해야 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하여 디지털 운행기록 분석과 사용자 설문조사를 통해 페달 오조작 방지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예방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이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관련 기준 수립, 제도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하여 향후 단계적인 확대를 위한 사업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고령운전자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으로 추진된다”라며 “실증 데이터를 통해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페달 오조작 사고는 연평균 2천여 건에 달했으며,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독립기념관은 제107주년 3.1절을 기념해 24일부터 밝은누리관 강의실에서 동지이자 연인으로, 어느 독립군 부부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료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열단 출신으로 조선의용대·한국광복군·임시의정원 등에서 활약했던 이종희 지사(건국훈장 독립장)와 광복군에서 함께 활동했던 부인 송다녀(본명 송영순) 지사의 독립운동과 삶을 보여주는 원본 자료 16점을 공개한다. 이중 최초 공개되는 주요 자료로는 중국 국민혁명군 중앙군사정치학교(일명 황포군관학교) 시절 이종희 지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국민혁명군 중앙군사정치학교 4기 동학록, 이종희 지사가 중국군에 복무하던 당시 받았던 우편검사소 소위 검사원 임명장, 송다녀 지사가 김규식(대한민국 임시정부 부주석 역임) 등 임시정부 요인 및 가족들과 함께 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가족 사진, 이종희 부부와 아들 이병태가 함께 촬영한 이종희 가족 사진 등이 있다. 특히 국민혁명군 중앙군사정치학교 4기 동학록은 김원봉, 권준, 김종 등 이종희 지사와 함께 1926년 황포군관학교에 입교했던 의열단 출신 한인 청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 자료로 소장하고 있던 조선의용대 기관지 조선의용대 제42기의 실물 자료가 처음 공개된다고 독립기념관은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들 중 다수는 2025년 7월 이종희·송다녀 지사의 후손이 기증한 것으로, 독립기념관은 이번 행사에 중요 독립운동 자료를 기증한 후손들을 초청하여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자료공개행사를 통해 이종희·송다녀 부부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는 한편 자료기증자 및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예우를 다함으로써 자료기증에 대한 보람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천안시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시 교통안전 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 모니터를 위촉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3기 교통안전 모니터 29명은 2년 동안 교통 관련 개선사항 제보활동 및 정책제안, 캠페인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교통안전 모니터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는 교통안전 저해 요인들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시의 교통정책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모니터 활동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주관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단과 주관부처 평가단이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혁신활동 참여‧혁신성과 확산 노력, 국민체감도 등 10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한 후 광역, 시, 군, 구 상위 25%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대표 혁신과제로 제출한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을 비롯해 모든 세부지표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으로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일상생활 지원부터 건강·정서 돌봄까지 아우르는 8대 기본형 서비스와 주민제안형 서비스인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시민참여형 서비스인 임신부 돌봄공동체 조성·가사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인구 소멸 위기에 놓인 우호도시 봉화군과 상생협력을 위해 조성한 청량산 수원캠핑장, 대표적인 거버넌스 기구인 시 도시정책시민계획단,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전국 최초 특이민원대응 전문관 배치, 지난해 100일간 1658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해결한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 전국 최초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시스템 구축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또 생성형 AI 고립 위기 청소년 예방상담 등 선도적인 스마트 행정 도입, 저연차 공직자 멘토링을 통한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등 행정 전반에 걸친 혁신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정부 혁신 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혁신 정책을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오는 3월부터 지역 어르신의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치매예방프로그램 ‘기억더하기 행복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금왕읍 유촌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8개소 보건기관 및 경로당에 주 1회씩 8주간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인지자극활동, 기억력 향상 훈련, 신체·정서 활동 등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친숙한 경로당 환경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형 인지훈련과 신체 활동을 병행해 참여도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조기 관리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축제위원회(원장 김춘수)가 3대 축제인 괴산빨간맛 페스티벌, 괴산고추축제, 괴산김장축제의 올해 개최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리고, 괴산고추축제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괴산김장축제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각각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첫 포문을 여는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은 봄철 비수기 관광 수요를 겨냥한 특화 축제로 음악분수와 괴산교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해 동진천변 양귀비꽃 군락지, 야간 경관 등 전 연령층을 겨냥한 콘텐츠를 대거 도입했다. 지난해 23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약 47억 7,000만 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거두며 괴산 축제의 성공적인 출발점으로 자리 잡았다. 괴산고추축제는 방문객과 참여자의 안전 및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늦여름 무더위를 피하고자 9월 초로 일정을 조정했으며, 지난해 기준 31만 1천 명의 방문객과 196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록한 전국 최고 수준의 농산물 축제로 방문객 31만 1,000명, 지역경제 파급효과 196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각 읍·면에서 선별한 괴산청결고추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고추장터가 큰 호응을 얻으며 준비된 건고추 물량이 조기 소진됬었고, 올해도 황금고추를 찾아라, 고추난타, 고추 물고기 잡기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괴산 청결고추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괴산김장축제의 경우, 매년 11월 첫째 주 금요일을 김장의 날로 지정한 조례 취지를 반영한 가운데 김장문화의 상징성과 제도적 의미를 살리고 김장 시기와 맞물린 전통 식문화 체험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판단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특히 2025~2026년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김장축제는 지난해 12만 3천 명 방문 및 50억 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달성하며 완성도 높은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위원회는 연중 분산 개최되는 괴산 3대 축제를 통해 농업, 관광, 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춘수 위원장은 "축제별 세부 프로그램 구성과 준비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며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통해 완성도 높은 축제 운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축제는 우리 군의 농업과 관광,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축제 개최를 통해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대전·충남 행정통합 시민 인식과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시민 71.6%는 주민투표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반대(41.5%)가 찬성(33.7%)보다 많았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주민투표 필요성에 관한 질문에 적극 필요 49.6%, 필요 22.0%로 답했는데,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한 민주적 정당성 확보가 중요하다는 시민의 인식이 드러난 결과라고 분석했다. 지난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의결에 따라 오는 7월 1일 목표로 추진되는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반대가 찬성보다 많았으며, 반대는 41.5%, 찬성은 33.7%로 나타났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유성구(46.6%)와 서구(43.6%)의 반대 비율이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30대(53.4%)와 18세~29세(51.1%)의 반대 응답이 비교적 높았고, 반대하는 이유로는 지역 간 갈등 심화가 29.4%로 가장 많았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 부족 26.7%, 대전 정체성 훼손 15.7%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통합에 찬성한 응답자들은 행정 효율화 46.4%, 수도권 일극체제 해소 25.3%, 주민 편의 증대 15.7% 순으로 찬성 이유를 꼽았다. 시는 통합 시기와 관련해서 5년 이상 장기 검토 후 추진이 38.4%로 가장 많았으며, 2년 후 출범 26.5%, 올해 7월 출범 25.7% 등의 응답이 그 뒤를 이었고, 속도보다는 일정한 준비 기간을 두고 충분한 논의와 제도 보완을 거쳐야 한다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시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채택된‘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과 타운홀미팅 등을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11일 정부에 주민투표 실시를 건의했으나, 현재 행정안전부로부터 회신이 없는 상태이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20일부터 22일까지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2,15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전화(자동응답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1%포인트다. 이장우 시장은 “행정통합이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추진되면서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불필요한 주민 저항과 지역 내 갈등이 생기고 있는데, 이를 여론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고도의 자치권과 재정권 이양이 빠진 ‘껍데기 통합’, 몇 년짜리 한시 특례에 그치는 졸속 통합은 오히려 지역 갈등을 키우고 통합 취지를 훼손할 수 있다.”며, “시민 다수가 요구하는 만큼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주민투표를 실시해 직접적인 민의를 확인하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군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가스 사용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단위 LPG 배관망 정밀 안전관리 구축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구축을 넘어, 기존에 설치된 배관망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점검과 노후시설 보수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심하고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군은 산업통상부 지정 전문기관인 한국LPG사업관리원과 마을별 LPG 공급사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상반기 중 마을별 공동저장탱크와 지하매설배관 등 구축된 모든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필요시 즉각 보수를 실시한다. 군은 2016년부터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39개 마을 약 1,700세대에 배관망 시설을 구축했다. 박용철 군수는 “에너지 복지는 단순한 연료 공급을 넘어 군민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권리까지 보장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