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5일부터 강화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군은 소통과 화합을 군정 기조로 삼고 있는 만큼 이번 일정에서도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해 박용철 군수가 직접 주민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설명하고, 정책 추진 상황과 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참여를 더욱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주요 부서장들이 함께 자리해 현장에서 제기되는 민원과 건의사항에 대해 즉시 안내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소관 부서를 통해 신속히 검토한 뒤 제도 개선과 해결 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지난해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 등으로 현장을 더 자주 찾으며 한 분의 말씀이라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들려주신 의견 하나하나가 군정의 방향을 세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며 “올해도 주민과 늘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피고, 현장에서 나온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5일 행정통합 업무를 총괄할 전담 조직인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공식 출범을 알리며, 광주·전남 대통합과 대부흥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뗐다. 도는 이날 오전 도청 18층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열고 행정통합을 단계적으로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는 현판식 제막에 앞서 대한민국 제1호 통합 광역 지방정부 출범을 향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출범을 발표한 담화문에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통해 통합단체장을 선출하고 7월 1일, 역사적 320만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새 시대를 활짝 열도록 광주·전남 시도민의 희망과 의지를 하나로 모으겠다”고 전했다. 이날 추진기획단 출범은 지난 2일 김영록 도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발표한 광주·전남 행정통합 공동 선언의 후속 조치로, 광주·전남 대통합이 논의 단계를 넘어 실질적 준비와 실행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도는 평가하고 있다. 현판식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강위원 경제부지사, 윤진호 기획조정실장, 고미경 자치행정국장과 관련 실국장, 출연기관장 등이 참석해 추진기획단 현판을 제막하고 광주·전남 대통합과 대부흥의 새 역사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은 1단 2과 22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장은 강위원 부지사가 맡으며, 통합 준비 기본구상안과 종합계획 수립, 특별법 제정과 특례 발굴, 시도통합추진협의체 구성·지원, 도민 의견수렴과 대외 홍보 등 행정통합 전반을 총괄한다.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인 ‘5극 3극 체제’ 실현을 뒷받침하고, AI·에너지 시대 광주·전남이 남부권 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이자 대한민국 미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도는 분석하고 있으며, 통합이 이뤄지면 서울시에 준하는 지위와 조직특례 부여, 재정·권한 이양, 교부세 추가 배분, 공공기관 우선 이전 검토 등 지역발전을 위한 특례를 확보하고 AI, 반도체, RE100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등 미래지향적 성장동력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도 이날 행정통합 추진기획단을 구성했으며, 두 시·도의 기획단은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행정통합 논의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 2026 대한민국 대도약을 광주·전남에서 시작하겠다”며 “위대한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길, 320만 시·도민이 그 역사의 주인공으로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2025년 군민과 함께 이루어낸 10대 주요 성과를 5일 발표했다. 군의 2025년 11월 30일 기준 인구 증가율은 2.58%로 충북 도내 1위이자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3위를 차지했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전년 대비 3천여 명이 증가한 9만4280명을 기록했다. 3천여 개의 입주 기업과 12만 명에 달하는 지역활동인구(전국 군 단위 1위)를 바탕으로, 풍부한 일자리가 인구 유입을 이끌고 정주 여건 개선이 이들을 정착시키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된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으며, 대소면은 인구 2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읍 승격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충청권 내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고,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5년 연속 상위 등급을 유지했으며, 외부와 내부에서 체감하는 청렴도가 고루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종합병원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국립소방병원이 준공되어, 지난 2025년 12월 29일부터 내과·외과 등 5개 과목의 시범 진료를 시작한데 이어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해 최고 수준의 의료 시스템을 제공하며, 2026년 3월부터는 지역 주민 대상 외래 진료를 확대하고 6월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선 7기 이후 누적 투자유치 14조 7천억 원, 고용 창출 1만 8천여 명을 달성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으며, SPC그룹과 3천억 원(1천여 명 고용계획)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상우산업단지의 기회발전특구를 비롯해 조성 중인 10개 산단을 기반으로 우량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더 큰 음성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내총생산(GRDP)은 10조 5507억 원(도내 2위)이며, 1인당 GRDP는 1억 503만 원으로 도내 평균의 2배에 달하는 수치로 1위를 기록했고,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15세 이상(ILO) 고용률(73%), 15세~64세(OECD기준) 고용률(78.6%), 청년고용률(52.3%), 경제활동참가율(73.6%)에서도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군은 강조했다. 지방자치 최고 권위의 상인 다산목민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7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소통과 혁신 행정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음성-진천 농어촌버스 무료화, 공유평생학습관 운영,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 등 지자체 간 경계를 허무는 협업 행정으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음성명작이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으며, 통합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전년 대비 방문객 78% 증가(26만 명), 판매실적 9.3% 증가(7억 4천만 원)를 기록했으며, 932억 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냈다. 폭설 피해와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도내 최초로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데 이어 총 84억 원이 지급돼 생산유발 161억 원 등 총 239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으며,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2위를 달성했고, 경영활동 부문 1위, 경영자원 부문 3위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작년 4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이 올해 2025년에 거둔 성과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정주 여건 개선과 투자유치의 선순환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이뤄낸 결과”라며 “2025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2026년에도 ‘더 큰 음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산림연구원에서 2025년까지 2년 동안 지역 난대숲에서 피톤치드(NVOC) 발산추이를 분석한 결과 황칠, 생달, 붓순나무, 3수종 모두 겨울에도 항염·항알레르기·항균물질을 많이 발산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발산하는 천연 휘발성 유기화합물(Natural Volatile Organic Compounds)로 항균, 피부질환 개선,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고 산림이 인류에게 제공하는 큰 혜택 중 하나로 이번 연구는 난대수종인 황칠나무, 생달나무, 붓순나무를 대상으로 매월 현장에서 테들러백(Tedlar bag)을 활용해 피톤치드 발산 특성을 분석했다. 테들러백을 이용한 피톤치드 측정 방법은 잎과 가지에 직접 테들러백을 씌워 나무가 발산하는 성분을 포집하는 방법이다. 테들러백으로 포집한 공기는 실험장비(ATD/GC-MS)를 활용해 32종의 피톤치드 성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여름철에 가장 많은 양인 460ng의 피톤치드를 발산했으며, 가을철과 봄철, 겨울철은 거의 유사한 양인 190.8ng, 164.7ng, 154.3ng으로 분석됐는데, 늘푸른 난대숲의 특성으로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도 일정량의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수종별로는 생달나무는 봄(197.6ng)과 가을(236.1ng)에 발산량이 높았으며 붓순나무는 여름(660.8ng)과 겨울(247.9ng)에 높았고, 붓순나무는 두 수종에 비해 여름철에는 1.5∼2.2배, 겨울철에는 2.3배 많은 양을 발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톤치드 성분별로는 알파피넨, 베타피넨(면역력강화·스트레스감소), 리나롤(항균·항염), 발렌센(항알레르기) 성분이 많았다. 전남지역 난대숲 분포면적은 전국 1만 6천421ha 중 62%(1만 102ha)를 차지하고 있다. 황칠나무, 붉가시나무, 동백나무, 생달나무 등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난 전국 최대 난대수종 자생지로서 완도수목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난대수종이 분포하고 있다. 산림연구원은 전남 산림 수종의 공기질 조사분석뿐만 아니라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효과 규명을 위해 녹지띠, 공원, 주거지 등 고정구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간 미세먼지 모니터링 연구도 함께하고 있다. 오득실 산림연구원장은 “황칠나무, 생달나무 등 난대상록활엽수가 겨울에도 많은 양의 피톤치드를 발산함에 따라 앞으로 산림치유와 생태관광 자원으로서 활용 가치가 높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도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 자긍심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충북역사문화총서 발간 사업의 네 번째 도서인 충북의 누정문화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역사, 지리, 건축, 문학, 문화유산, 관광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으로 충북의 누정문화를 체계적으로 조명한 충북의 누정문화는 단순한 건축유산을 넘어 인간과 자연의 조화, 문학과 사상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문화유산임을 확인하고, 충북이 지닌 역사와 정체성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선조들이 향유한 누정문화는 누정을 통해 자연을 조망하고, 그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는 사람의 삶을 성찰해 왔다는 점에서 문화경관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누정의 입지와 형식을 통해 자연 유산적 가치도 함께 살펴봤다고 도는 설명했다. 또한 도내 각 시, 군에 현존하는 누정 가운데 건립 시기를 고려해 32개소를 선정하고, 각 누정의 역사와 관련 인물, 건축적 특징, 누정과 관련된 시문 등을 수록함으로써 누정문화의 형성과 전개 과정은 물론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역사적ㆍ정신적 가치를 담아내고자 했다. 아울러, 누정을 과거의 유산으로만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체험형 문화콘텐츠 개발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로컬브랜드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제시해 도민이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살아있는 문화자원으로 재조명했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지역 도서관과 유관기관 등에 배포해 충북의 전통문화에 관심있는 도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청 행정자료실과 충북아키비움 누리집을 통해 전자파일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권기윤 도 문화유산과장은 “ 충북의 누정문화 는 도내에 남아 있는 누정의 특징과 함께 그 속에 담긴 정신문화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의미있는 성과”라며 “이번 도서가 충북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향후 연구·교육·문화콘텐츠 및 관광자원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인 국립5·18민주묘지 오월영령 앞에서 광주, 전남 대부흥의 새 역사를 열어가기 위한 행정통합을 즉각 추진하기로 공동 선언했다.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합동참배를 마친 뒤 민주의문 앞에서 광주‧전남을 하나로 묶는 ‘통합 지방정부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광주와 전남은 인공지능(AI)과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남부권 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이자 대한민국 미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광역 차원의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시, 도 통합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와 조직 특례를 부여하고, 교부세 추가 배분과 공공기관 우선 이전 등 과감한 인센티브를 검토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지금이야말로 광주‧전남이 행정통합을 추진할 최적기라는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공동선언을 통해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즉각 추진하기로 합의했고, 통합의 동반상승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부의 과감한 재정‧권한 이양과 특례 확보에 공동 대응하고, 미래지향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해 지역발전과 시‧도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통합 추진의 모든 과정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공동 선언문에는 광주‧전남 행정구역 통합과 맞춤형 특례를 담은 통합 지방자치단체 설치 특별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고, 국가 행정권한과 재정권한 이양을 통해 연방제 국가에 준하는 실질적 권한과 기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례조항을 반영한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광주와 전남이 동수로 참여하는 광주‧전남 통합추진협의체(가칭)를 설치하고 양 시‧도 부시장(정무)을 당연직으로 하는 4인의 공동대표를 두기로 했다. 또한 행정통합은 시‧도민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시의회와 전남도의회의 협조를 구하고, 시‧도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통합안을 마련한 뒤 이를 바탕으로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균형발전정책인 ‘5극3특’으로 광주·전남 발전의 부흥의 기회를 주셨다고 본다. 특히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반도체‧에너지 산업을 키우고 인재 양성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고 있는 지금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며 “정부의 의지와 지역의 결단이 맞물린 지금이 행정통합의 최적기”라며 “발표문에는 없지만 사실상 6·3지방선거에서 통합단체장을 뽑는 것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 지방선거 때 통합을 이뤄내지 못하면 앞으로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진다”며 “시도민 의견을 모아 광주‧전남이 대한민국 제1호 행정통합 모델로서 부강한 광주‧전남의 시대를 화려하게 열어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책임 있게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이재명 대통령께서 강력한 의지로 통합 지방정부의 과감한 지원에 나서주시고 정부가 파격적 인센티브를 약속하고 있는 바로 지금이 광주·전남 대통합의 최적기”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언제 다시 이런 조건이 갖춰질지 장담할 수 없으므로 광주·전남의 가장 큰 숙원인 행정통합이 성공하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하며 “어려운 길이지만 빠른 시간 내에 통합을 이루고 6월 지방선거를 통해 통합 시장을 뽑아 7월 1일부터 전남·광주 대통합의 새로운 역사를 가야 한다는 것이 절체절명의 과제라 생각한다”며 “광주전남통합특별법의 2월 말 처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또한 실무적으로 일을 할 광주·전남 통합추진협의체 외에 폭넓게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시도민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들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를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새로운 인구소멸 극복 모델을 만들겠다”며 올해 군정 운영의 핵심 방향을 2일 밝혔다. 김 군수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변화와 도약의 기운으로 군민 모두가 번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그간 민선 7·8기 동안 추진해 온 정책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강조했다. 지난해 군은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개관, 546억 원 규모의 정산 동화 활력타운 선정, 3개 농협 조합공동법인 출범을 통한 농산물 유통·마케팅 강화 등 지역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칠갑마루 먹거리 상생센터 개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유치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2026년 주요 군정 방향으로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한 정주환경 개선, 칠갑마루 브랜드 강화와 스마트 유통체계 구축, 다-돌봄 체계 고도화와 농어촌 버스 무료화, 관광·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생활인구 증대, 농어촌 기본소득의 조기 안착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청양은 이제 ‘배우기에 급급한 지자체’에서 ‘배우고 싶은 지자체’로 성장했다”며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군민과 함께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와 가족 여러분! 2026년 붉은 말의 해!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 옛날 전장을 누비던 ‘삼국지’ 적토마처럼 활력과 생동감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변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군민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마다 더욱 번창하고 도약하는 2026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푸른 뱀의 해였던 지난해,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우리 군의 노력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충남 사회적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지난해 5월 개관하였으며, 546억원 규모의 ‘정산 동화 활력타운’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산동지역 복합 생활 문화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3개 농협 조합공동법인이 출범하여 청양 농산물의 규모화된 유통·마케팅을 추진하여 18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지난해 7월에는 ‘칠갑마루 먹거리 상생센터’를 개점하여 산동(山東)지역 먹거리 생산·가공·판매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과 전년보다 71% 증가 된 716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유치를 통해 농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을 선도하는 먹거리 정책인 ‘푸드플랜’을 확대하기 위해 대전 먹거리 직매장 2호점과 3호점을 추가 개점하였고, 공공급식, 레스토랑 운영 등을 통해 지역활성화재단 누적 매출 378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푸드플랜 정책의 지속과 노력의 결과로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 군 먹거리 정책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전국 최초로 140개 경로당에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양군만의 일원화된 돌봄 지원 체계인 ‘다-돌봄 비전’을 선포하여 전국적인 돌봄 모델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칠갑타워’를 개관하여 일 평균 1,000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고, 왕진나루 파크골프장 18홀을 추가 개장하여 매월 2,200여명이 찾아오고 있으며, 국내 최초 면암 전문 역사 문화 공간인 ‘면암 최익현 기념관’을 건립하여 체류형 유교 문화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세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등 청년정책을 건실히 추진하여 ‘5년 연속 청년친화 헌정대상’을 수상하였고 ‘청양군 다목적 회관’을 건립하여 사회단체 간 협업과 활동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군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에 둔 군정 운영으로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여러 성과들이 있었지만 가장 큰 성과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입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매월 15만 원씩 기본소득을 2년간 지급하는 사업으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이며, 민선 7·8기 다양한 정책들을 아우르고 지속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군의회와 전 군민의 성원, 공직자들의 노력 등이 합쳐져 만들어 낸 결과로 그 의미가 무엇보다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매년 바뀌고 있는 지역의 모습들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긍심과 희망을 주며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힘이 되어 줍니다. 하지만 모든 변화가 지역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장기적인 비전과 안목 없이 눈앞의 이익에만 사로잡혀 잘못된 방향으로 변화를 추구한다면 지역의 미래는 어두울 수 밖에 없습니다. 지역의 변화는 첫째도 둘째도 오로지 군민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길이어야 하며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한결같은 방향이어야 합니다. 이런 군정 운영 기조를 바탕으로 민선 7·8기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마침내 청양은 전국의 중심으로 우뚝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배우기에 급급했던 지자체’에서 ‘배우고 싶은 지자체’로의 변화! 이제는 정부와 전국 226개 지자체에서 청양의 사례를 배우고 있으며, 청양의 사례를 기준으로 삼아 우리의 사례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배우고 싶은 지자체’로 변모한 우리 군의 주요 성과를 말씀드리면 우선, 각종 공모사업 271건, 6,835억 원을 확보하는 등 대규모 재정 성과를 통해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도 단위 공공기관 4개소를 유치하여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였습니다. 초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 노인 통합 돌봄과 고령자 복지 주택 등 ‘청양형 통합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대규모 생산·유통 중심의 ‘칠갑마루 브랜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였고 영세농을 위한 ‘푸드플랜’을 정착시키는 등 맞춤형 농정을 추진하였습니다. 지역의 장기적 미래를 담보할 일자리 창출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일반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고, ‘LH임대주택’, ‘충남형 리브투게더 사업’, 민간아파트 건립 등을 통해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양군 보건의료원을 전문의 중심으로 혁신하여 종합병원급 의료시설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또한, 1,156억 원을 투입해 3대 권역별 관광거점 개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민간 골프장’을 유치하여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스마트 청양 범군민 운동’을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정착시켜 매년 2,000억 원의 관내 소비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지역을 이끌어갈 청소년과 청년, 주민자치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의 미래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이 같은 민선 7·8기의 변화와 성과는 장기적인 비전 아래 지역의 발전을 깊이 고민하고 군민들과 함께 걸어온 길이며 앞으로도 계속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지역 발전을 위한 변화의 길에 어떤 고통과 환희가 기다리고 있을 지는 알 수 없지만 군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간다면 기꺼이 그 길을 헤쳐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병오년 새해 군정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을 활력있게 만들겠습니다. 일반산단 조성은 시행사와 논의를 마치는 대로 토지 보상에 들어가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이며, ‘충남기후환경교육원’과 ‘충남학생건강교육센터’가 올해 3월부터 본격 운영되면 매년 5만여명의 교육생이 우리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양읍 금성백조 아파트 182세대는 올해 12월에 준공하고, 청양읍, 정산면, 남양면에 건립되는 충남형 공공임대주택 362세대는 올해 착공하여 2027년과 2028년에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찾아가는 의료원 등을 확대하여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건의료원 내 응급실과 입원실 확장을 완료하여 군민들에게 불편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공공기관 개관, 주택 공급, 도시재생사업, 의료서비스 등 정주환경을 개선하여 지역을 활력있게 만들겠습니다. 둘째,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농업 생산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칠갑마루 향진주쌀 가공·생산량을 확대하여 전국적인 브랜드쌀로 육성하고, 3개 농협 조합공동법인 활성화와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건립을 통해 청양 농산물의 유통·마케팅을 강화하겠습니다. 먹거리 종합타운 운영 및 판로 확보를 통해 ‘푸드플랜’을 한층 더 성장시켜 안정적인 먹거리 정책으로 정착시키겠습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 유치를 확대하여 농가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청년농 유입과 농업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습니다. 셋째,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한 복지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누구든, 어디서든,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다-돌봄 체계‘는 서비스 통합 체계를 가다듬어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지난해 140개소 경로당에 제공했던 무상급식은 올해 200개소까지 확대하겠습니다. ’농어촌 버스 무료화 정책‘은 단말기 시스템 테스트를 거쳐 올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며, 복지사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청양복지재단’은 운영 방안과 절차 이행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또한 ‘청양행복누리센터’과 ‘정산 다목적 복지관’을 준공하여 산동·산서 주민들 모두 문화, 복지, 교육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생활 인구를 증대시켜 지역경제를 한층 더 활성화 하겠습니다. 이미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는 칠갑타워 주변 야간경관과 칠갑호 수변 캠핑장을 조성하여 칠갑호 관광거점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며, ‘다락골 정비사업’, ‘칠갑산 천문대 리모델링’ 또한 모두 완료할 계획입니다. 금성백조 민영골프장은 올해 5월 개장하고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3월에 착공하여 내년 6월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정산면에는 ‘탁구 전용 훈련장’과 ‘가족 체류형 주거 단지’를 건립하여 탁구 유학 활력 거점으로 조성하고 군청 탁구 실업팀을 창단하여 청양을 탁구의 새로운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지난해 10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는 특색있는 축제로 지속적으로 개편하고, ‘충남기후환경교육원’과 ‘충남학생건강교육센터’ 정상 운영, 칠갑지구 개발, 골프장 등이 완료되면 생활 인구가 대폭 늘어나 지역 경제가 새로운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새로운 인구 소멸 극복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 내 화폐 유통량 증가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 뿐만 아니라, 외지 상권 이용 인구의 지역 흡수는 물론 인구 유입까지 기대되는 사업입니다. 특히, 민선 7·8기 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 청양 범군민 운동’, ‘다 –돌봄 체계’, 주민자치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시키고 뿌리 내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업으로 향후 청양군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대한 사업임을 감안하여 모든 군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우리 군 정책들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의 활기를 되찾는 사업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우리 군 사업 모델을 통해 시범사업 종료 이후에도 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올해는 변화하고 도약하는 붉은 말의 해입니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라는 말이 있습니다. ‘목표를 향해 한순간도 흐트러지지 않고 쉴 틈 없이 매진하는 모습’을 나타낸 말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고삐를 쥐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변화한다’는 것이 만물의 속성입니다. 그리고 변화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이 생명력의 본질입니다. 다만, 우리는 ‘변화 자체만을 위한 변화‘, ‘모두가 아닌 누군가를 위한 변화’를 경계해야 합니다. 모두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참여하는 변화야말로 진정한 변화이며 진정한 변화만이 지역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 군 또한 그동안의 많은 성과와 업적들에 취하지 않고 진정한 변화를 통해 ‘마부정제(馬不停蹄)’의 모습처럼 쉬지 않고 달려가겠습니다. 잠시 멈추기에는 우리 군이 가야 할 길은 아직 저 너머에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지역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길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2026년 붉은 말의 해, 병오년! 붉은 땀을 흘리는 적토마처럼, 지역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계속해서 달려가고 달려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청양을 위해 올 한 해도 걷지 않고 뛰어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소통 행정과 실질적인 변화에 집중하겠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산업 육성을 핵심 시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원 시장은 2일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26년에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향토기업과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공격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원주를 중부권 최고의 경제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 체감형 경제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는 구상했다. 아울러 원주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전략 산업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AX를 제시한 원 시장은 글로벌 AI 선도기업 엔비디아(NVIDIA)와의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 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AI 융합 교육 허브를 구축하고, 지역 청년들이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축제·문화예술·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원과 녹지 공간을 확충해 걷고 머물고 싶은 힐링 도시 원주를 구현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원 시장은 “원주의 주인은 언제나 시민”이라며 “2026년에도 시민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더 나은 원주의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37만 원주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기운이 시민 여러분의 삶 곳곳에 스며들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가슴 벅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신뢰는 원주시가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로운 해를 시작하며 저와 2천여 공직자는 ‘시민이 행복한 원주’를 만들겠다는 초심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깁니다. 2026년에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는 소통 행정을 펼치며, 시민 여러분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는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가장 든든한 토대는 바로 ‘활력 넘치는 경제’입니다.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향토 기업을 비롯해 굳건히 뿌리 내린 많은 기업들이 더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원주시가 튼튼한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또한, 공격적인 투자 유치로 자본과 기술이 모여드는 역동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원주를 ‘중부권 최고의 경제 중심지’로 만들고 시민 여러분께 양질의 일자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이러한 선순환 경제 구조 위에서, 원주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AX(인공지능 대전환)’를 국가적 차원의 전략 사업으로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습니다. 원주가 보유한 산업 기반을 토대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미래 첨단 산업을 선도하고, 특히 글로벌 AI 선도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하여 ‘엔비디아 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AI 융합 교육 허브’를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 청년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습니다. 경제 활성화의 온기는 시민 여러분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는 복지로 이어져야 합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주기별로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를 더 두텁게 보호하여 누구도 홀로 외롭지 않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시정의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난과 사고로부터 언제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완성하겠습니다. 또한, 시민의 일상에 품격을 더해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 고유의 매력을 담은 축제와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 그리고 생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1년 365일 활력이 넘치는 ‘즐거운 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아울러,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쉼을 누릴 수 있도록 공원과 녹지를 아름답게 가꾸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최고의 힐링 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원주시의 주인은 언제나 시민 여러분입니다. 올 한 해도 시민 여러분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시민의 뜻을 받들어 더 나은 원주의 내일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려운 시기마다 지혜와 용기를 모아주셨던 것처럼,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병오년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평안과 기쁨이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 병오년 새해 군정 비전으로 ‘스마트한 혁신, 콤팩트한 내일의 도시 증평’을 제시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7대 군정 운영 방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신년사에서 “올해는 달리는 말에 속도를 올리는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어떠한 외부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증평만의 경쟁력을 완성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군 독립 23주년을 맞는 올해를 군의 해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이 군수는 AI의 등장을 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결정적 전환점으로 보고 디지털과 아날로그, 기술과 사람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전문행정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증평형 행정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구상했다. 이 군수는 “증평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온 도시”라며 “공직자의 추진력과 군민의 지혜를 모아 따뜻하고 사람 냄새 나는 증평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증평의 도약을 향한 여정에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증평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병오년(丙午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매년 맞이하는 새해이지만 2026년 병오년은 뜨거운 열정을 가진 불의 기운과 말의 활기찬 에너지로 새롭게 출발하는 매우 남다른 새해입니다. 힘차게 내달리는 말처럼 증평의 시간도 멈춤 없이 앞으로 나아갈 것 이라는 기대와 확신이 있습니다. 올해 병오년은 달리는 말에 속도를 올리면서 어떠한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본원적인 경쟁력을 올리는데 초점을 맞추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늘 그랬던 것처럼 차원이 다르고 수준 높은 행정의 원칙에서 새로운 해석의 ‘주마가편(走馬加鞭)’으로 달리기만 하는 것이 아닌 일의 본질에 집중하고 속도를 내야 할 것들은 속도를, 안정을 찾아야 할 것들은 안정을 찾으며 독특하면서 실질적으로 도전하는 의미있는 증평군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는 AI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우리에게 다른 세상을 보여줄 것입니다. 21세기 들어 우리사회는 초연결과 초개인화를 가능케 하는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변화의 속도는 더욱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빠름과 느림, 전통과 현대! 이 모든 것들이 작용과 반작용의 원칙에 따라 행동의 변화를 계속하여 요구하고 있습니다. 행정의 원칙과 속도감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소위 하이브리드형 전문행정이 조화롭고 유연한 문화로 정착하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이제까지의 행정은 늘 요구와 욕구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중요한 본원적 원칙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공감과 공유와는 거리가 있기에 소통이 매우 중요한 분위기였습니다. 대전환 시대인 2026년도는 행정과 사회적 작용이 서로 융합하고 소통함으로써 공감도가 높아지는, 그리하여 정해진 답보다는 가장 증평다운 길을 찾아가는 것이 지금 우리가 가야 할 길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2025년은 증평군 역사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미래 산업의 씨앗을 뿌리고, 돌봄경제를 완성하며, 군민 삶의 변화를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낸 값진 한 해였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2,914억 원의 예산 편성과 국‧도비 1,117억 원을 확보하여 군정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남부5리 주민들이 50여년간 주민주도로 좌구산 일대의 임야를 관리하고 기록한 산림녹화 기록물이 산림청 목록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며, 증평의 공동체 정신과 주민 참여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쾌거도 이루어 냈습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액이 전년 대비 209% 증가하는 등 기부와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렸습니다. 대규모 단수사태라는 위기 상황에서도 최고 수준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신속한 식수 공급으로 군민의 일상을 지켜내며 증평의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습니다. 교육부 교육발전특구는 선도사업으로 평가없이 운영되는 탁월한 기량으로 미래교육도시의 토대를 다졌고, 증평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관련법령 개정으로 법적 기반이 마련되어 우리군 교육행정 체계 개선을 위한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돌봄과 복지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증평형 통합돌봄거점센터 운영과 행복돌봄센터 착공으로 아동돌봄의 방향성에 확실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재가의료와 방문간호를 해결하는 한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8개소로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청소년의 날 도내 최초 선포, 청년 주거와 금융 지원 확대, 장애인 보호작업장 설치를 위한 국비 확보와 수어통역센터 확장 이전 등은 복지가 말이 아닌 실천으로 군민의 일상을 바꾸는 정책을 보여준 한해였습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증평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복합문화예술회관 착공, 인삼골축제 충북도 유망축제 선정,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협업 전시 등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도시로 발전하였습니다. 지역경제와 농업‧농촌 분야에서도 증평의 긍정적인 변화는 분명했습니다. 증평3·4일반산업단지 추진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착공으로 미래 산업 기반을 다졌고, 고용률은 최근 10년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선제적인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은 소상공인과 민생회복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삶에 온기를 더했습니다. 도시의 공간과 농업의 혁신을 가져올 윤모아파트 철거와 남차리․연탄리 농촌공간정비사업, 신동리 화재 장기 방치 건물 재생 사업은 물론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은 지역 곳곳의 해묵은 현안을 풀어내는 의미 있는 진전이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참여, 그리고 500여 공직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6년 증평군은 「스마트한 혁신, 콤팩트한 내일의 도시 증평」이라는 비전 아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합니다. 도시의 규모가 아닌 연결의 밀도, 속도가 아닌 삶의 질로 경쟁하는 증평만의 길을 더욱 분명히 만들어가겠습니다. 첫째, 전 생애를 아우르는 돌봄으로 사람 중심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돌봄이 경제로서 더욱 확고하게 지역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 중심에는 사람, 즉 휴머니즘으로 귀결됩니다. 증평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돌봄을 더욱 고도화하여 사람으로서의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공공형 사회가 되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군민 한사람 한사람이 필요로 하는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돌봄 정책을 정착시키겠습니다. 돌봄 노동자들의 권익과 가족의 고통이 없어지는 돌봄의 민주화로 진정한 상호존중의 돌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돌봄은 더 이상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입니다. 증평형 돌봄은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돌봄경제의 모델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새해에는 아동, 청소년, 청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통합 돌봄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하겠습니다. 행복돌봄센터 건립을 중심으로 기존 권역별 돌봄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지역 전체가 하나의 돌봄망으로 작동하는 구조를 완성하겠습니다.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한 전문 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교육이 산업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올해 우리 증평군은 배움이 곧 군민의 자부심이 되고 지역의 먹거리가 되는 ‘에듀피아 증평’의 시대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첨단 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산업의 동력이 되어야 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서울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와 손잡고 에듀테크 공동연구와 실증사업의 초석을 놓았습니다. 올해는 이를 본격화하여 디지털 교육 콘텐츠 실증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스마트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그 배움이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 교육발전특구와 에듀테크밸리 조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통학권 보장을 위한 통학버스 승하차장 조성으로 보다 나은 교육여건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우리 군은 전국 상위 10% 안에 드는 우수 평생학습도시입니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배움의 문턱을 낮추고 온마을이 배움터가 되는 평생학습 1번지 증평을 향해 쉼 없이 정진하겠습니다. 셋째, 산업과 교통이 연결된 탄탄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산업은 생태계로 이루어져야 경쟁력을 갖고 성장동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특정산업군의 기업, 공급자와 수요자, 보완재를 생산하는 기업체들까지 산업환경 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상호작용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내고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제품이 경쟁력을 갖도록 증평의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독자적인 활동이 아닌 집적화된 시스템을 형성하며 관련 기업들이 서로 조화롭게 이어지는 생태계가 형성되도록 하겠습니다. 증평의 특색을 감안한 첨단 산업기술인 양자기술과 항공우주 산업에도 눈을 돌려 무엇인가 준비해야 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지역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산업 기반과 원활한 교통망이 함께 갖춰져야 합니다. 증평군은 2026년을 기점으로 산업과 교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경제 구조를 본격적으로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증평3․4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기업 유치와 투자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과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군민의 고용 안정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증평군 남부지역인 덕상리와 남하리 일대의 군도 5‧6호선 착공과 군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지역 내 연결성을 강화하고, 국토의 중심인 증평에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을 강화하겠습니다. 주민의 삶에 편리하고 안정적인 교통복지 강화를 위해 교통약자 콜택시 서비스는 물론 행복드림버스와 시골마을 행복택시를 지속 운영해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일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넷째, 문화‧체육‧관광이 어우러진 매력이 넘치는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우리 군은 지역의 고유한 자산을 바탕으로 과거 시설 중심에서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해 지역의 장점을 기반으로 체류형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좌구산 휴양랜드의 문화 콘텐츠를 보완하고, 친환경 목조건축 숙박시설 설계에 착수하여 율리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겠습니다.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문화활동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하여 군민의 일상에 문화가 스며들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통합관광 플랫폼을 구축하여,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도시형 관광 모델을 증평만의 방식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스포츠테마파크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미암리 추성산성 일원을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고 증평의 역사성을 투영한 근현대 역사문화 거리를 조성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고 자부심을 확실히 높이겠습니다. 다섯째, 그린 농업과 탄소중립으로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농업은 먹거리를 생산하는 매우 중요한 산업으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영역입니다. 기존의 영농정책은 혁신을 더하고 생산과 유통을 분리하여 농업을 경영할 수 있는 기반을 분명하게 하겠습니다. 전통 농업의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그린 농업으로 농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습니다. 증평형 농촌일손더하기 사업을 확대하여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고, 노암리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규모의 한계를 넘어 고부가가치 미래 농업을 실현하겠습니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중심으로 농업의 가공과 창업을 활성화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유통 구조를 구축하겠습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권역별 균형발전으로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생하겠습니다. 아울러 탄소중립 도시 전환을 목표로 친환경 에너지 확대, 도시숲 조성 등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증평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여섯째,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증평을 실현하겠습니다. 복지는 모든 군민의 삶을 지탱하는 최소한의 안전망입니다. 증평군은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를 목표로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소외되지 않고 공평하되 편중되지 않는 정의로운 기본사회를 향해 모든사람이 행복한 정당한 증평을 복지로 구현하기 위한 시작점이 되도록 계획하겠습니다. 역대 최대로 인상된 중위소득 기준과 청년대상 근로소득 공제 확대, 다자녀 가구에 대한 기준완화 등 개선된 제도 적용으로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다 폭 넓게 저소득층의 일상을 안전하게 보장하겠습니다. 시대 흐름의 변화로 1.5가구 중심의 생활패턴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함께 살지만 독립적인 시설 활용이 되도록 복지정책의 다변화를 빠르게 적용해 현실에 적합한 체감하는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와 휴식, 재활이 함께 가능한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건립하고, 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늘어나는 중장년 1인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돌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하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청하고 실행하는 현장중심 복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한 콤팩트 도시로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만들겠습니다. 올해 대한민국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입니다. AI기본법이 시행되고 분야별 지역 맞춤형 AI정책은 콤팩트 도시인 증평군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AI를 활용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성장의 핵심수단으로 분야별 산업을 육성하고자 합니다. 군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AI기반 플랫폼 인지케어를 운영하는 등 종합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관광분야에도 AI 기술을 도입해 AI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을 중심으로 스마트 횡단보도, 지능형 CCTV, 스마트쉼터 등 기존 스마트 서비스를 통합 관리하고, AI학습체험관 조성 등 새로운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정부예산이 반영된 신동리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 전용도로는 빠른시일 내에 개설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변화하는 생활패턴과 도시 여건에 맞는 유연한 도시계획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증평형 스마트 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6년은 군으로 독립한지 23년이 되는 해로, 증평군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지역을 이끌어온 분야별 요소들을 성장동력이 되도록 제대로 엮어나가겠습니다. 시대의 변화와 세계의 트렌드를 조화롭게 융합하여 역동적으로 지역을 도약시키는 한편, 지역을 안정시켜 흔들리지 않고 중심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모든 과제들을 풀어내야 하는 한 해입니다. 증평은 늘 우리의 힘으로 모든 것을 이루어 냈습니다. 군으로서의 독립과정에서 보셨던 것처럼 50여년간 포기하지 않는 집념과 결기가 보여준 시대적 결정체로 결코 쉽지않은 일들을 한마음으로 쟁취하였습니다. 2026년 병오년을 상징하는 말(馬)은 추진력과 실행력을 가지며, 하루 수십 킬로미터 이상을 달릴 수 있는 강한 체력과 지구력을 가진 힘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그런 말의 해로 올해 23년된 증평으로서는 가장 필요하고 의미있게 받아들여야 하는 한해입니다. 주변의 상황은 엄청난 변혁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국회분원 설치, 지역간 통합 등 우리들이 손을 놓고 있으면 전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뒤쳐지는시기입니다. 고민하고 긴장하며 지혜와 전문가적 식견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평은 달랐습니다. 남다른 면모로 모든 것을 우리의 손으로 이뤄낸 역사가 많습니다. 가능합니다. 우리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지혜는 늘 포기를 모르고 중심을 잡아주셨습니다. 지역을 위한 일에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고민하고 사유하면서 군민과 호흡해 온 증평군 공직자들의 지혜와 추진력은 2026년 한해를 ‘증평군의 해’로 만들 역량과 자질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힘차게 흔들림없이 달리는 그 길 끝에는 따뜻하고 사람냄새 나는 멋진 증평이 기다리고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잊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2026년 새해 공직자를 믿고 많은 응원해 주고 계시는 군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증평의 도약을 향한 이 위대한 여정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시작하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2026년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조병옥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 한 해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틀을 착실히 다진 한 해라며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올해 역점 정책 추진 방향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넘어 경제도약 발판 마련, 청년을 비롯해 인구가 유입되는 탄탄한 도시기반 조성, 따뜻한 복지 강화와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구현, 품격 있는 교육·문화·관광도시 조성, 농업 경쟁력 강화로 행복한 농업·농촌 구현, 군민이 안심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제시했다. 조 군수는 직원들에게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이 되도록 투명·공정·정의로운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하며 “2026년에도 도시 경쟁력을 키우고 ‘더 큰 음성’을 향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탄탄히 만들어 가겠다”면서 “병오년 새해 힘차게 대지를 달리는 적토마처럼 음성군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무식에 앞서 조병옥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은 음성 감우재 충혼탑에 들러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