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군량산 산양산삼농장, 올 여름 산양산삼백숙 먹고 힘내요!

  • 등록 2014.07.01 18: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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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생극군량산 산양산삼농장'(대표 황재연)은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무더운 여름, 건강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백숙은 토종닭에 산양산삼을 함께 넣고 고으면 맛과 향이 더 좋아지고, 건강에도 더욱 도움이될 것이라고 전했다.


여름철 보양식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삼계탕과 백숙. 삼계탕은 인삼을 닭 뱃속에 넣고 실로 꿰매 푹 고은 것이고, 백숙은 다른 양념 없이 닭을 푹 고은 것을 말한다.



우리 토종닭은 중국의 개보본초, 도경본초에 '약용으로는 조선 닭을 써야만 한다'고 적혀 있을 정도로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동의보감에서도 '허약한 것을 보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산양산삼은 산삼의 씨앗을 산에 뿌려 야생의 상태로 기른 것으로 인삼보다 약 2배 가량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사포닌 성분이 인삼의 약 10배, 홍삼의 약 5배 정도 함유, 강정제 성분 또한 다량 함유돼 있어 정력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황재연 대표는 "산양산삼백숙을 집에서 조리해 드시기 전, 재료 구입시 좋은 삼을 구별하는 방법으로 윗잎이 5장 이상, 뇌두가 굵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며 "또한 수염의 길이로 삼의 년수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요즘 산양산삼의 효능이 많이 알려지면서, 가짜 산양산삼을 판매하는 곳도 늘고 있다" 며 "생극군량산 산양산삼농장은 한국임업진흥원 토양검사로 무농약 적합 인증 및 청정지역 인증을 받아 산양산삼을 재배하고 있는 곳이기에 믿고 구매해서 드셔도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푸드투데이와 함께 생극군량산 산양산삼농장을 찾은 김진수 문화투데이 논설실장과 가수 박승희, 허견, 강설혜는 말로만 듣던 산양산삼을 깊은 산속에서 직접 캐서 산양산삼백숙까지 만들어 먹으니 좋은 기운을 얻어 가는 것 같고, 건강해진 기분이라며 한목소리로 전했다.




한편, 생극군량산 산양산삼농장이 위차한 충북 음성군은 야산과 구릉지가 많고 수원이 풍부하여 예로부터 기름진 옥토로 농사가 잘되는 풍요로운 고장이며, 인심이 좋은 고장으로 유명하다.



또한 음성군은 충청북도 중북부에 자리 잡고 있고, 동쪽으로는 충주시, 서쪽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진천군, 남쪽으로는 괴산군과 증평군, 북쪽으로는 경기도 이천시와 접해있으며, 거리로 청주 43.8km, 충주 25.4km, 대전 87.9km, 서울 109km의 거리에 있다.

김주리,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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