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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맛의 거리’ 조성… 안전한 먹거리 환경 만든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의 제공으로 활력 넘치는 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위생행정 분야의 중점과제로 위생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통한 공중 및 문화콘텐츠업소의 지도·관리를 강화하고, 특색 있는 「맛의 거리」조성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식품위생분야에서는 관광객의 발길을 머물게 할 대표음식·모범음식점 및 ‘군산맛집’ 발굴과 육성 등 내실 있는 업무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식품안전분야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안전관리를 체계화하고 건강기능식품의 건전한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유통식품분야에서는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운영 및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구축으로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강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도모하겠다고 시는 발표했다.


식품위생과는 관내 공중위생업소 1899개소, 식품위생업소 7874개소 총 977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강화하는 등 공중·식품위생분야 업무 추진에 주력할 예정이다.


오숙자 식품위생과장은 “군산시는 올해도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공중 및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광역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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