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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봉 이종관 박사의 불교와의 인연 이야기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거봉 이종관 박사는 고향이 경상북도 청도군이다. 청도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한양공대에서 공부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종교 없이 무난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종교에 매력을 느끼면서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도 많다.

 

 

종교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지만  어떤 종교를 선택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거봉 거사는 독실한 불교신자로서 신자 이상의 불교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불교철학에 심취하여 본연의 업무(경영학.공학관련 업무)외에 고려불교사 연구, 몽골고대사 연구를 하였고, 위빠싸나 명상법, 선(禪), 마음 닦기, 마인드 컨트롤 법을 수행했기 때문이다.

 

그런가하면 " '법사 자격'도 갖춘 사람으로 불교에 대한 설법을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실력있는 사람"이라고 '세계불교네트워크 코리아 대표 보검스님'은 말했다.

 

이종관 박사를 '거사'라고 호칭하는 것도 불교에 대한 상식과 조예가 깊다는 의미에서 '거사(居士)' 칭호를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거봉' 거사는 불교가 모태신앙이라고 한다. 어머님이 청도 소재 '죽림사'라는 절에 다녔는데, 증조모와 할머니가 다니던 절로 어머님이 승계하여 이절을 다녔다고 한다.

 

지금 살고 있는 집 조차도 군소종단에 거봉선원(1998년)으로 등록할 정도로 불교에 대한 열성이 대단한 사람이다.

 

'거봉' 거사의 불교 이력을 살펴본다면

 

해동불교대 불교철학교수, 대한불교 웅변인협회 중앙이사, 해동선우회 자문위원, 선법사전법계 법위 자격증 취득, 대한불교 임제종 상임법사, 한국 불교신문사 논설위원,  한국불교신도 총연맹 이사 겸 상근부회장, 선법사 및 삼장법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상의 이력이 말해주듯이 불교경력 또한 예사롭지가 않다.

 

국내외 불교관련 대학 객원 교수만 해도 태국 Prince of Songkla 대 철학종교부(R.S, Muninda학장), 인디아 TIBETAN대(바라나시 소재) 객원교수((Prof.K NMishra), 몽골 ZANABAJRA 불교대 객원교수(Dollgoryn Tsedeh 총장), 몽골 TENGER대 객원교수(Sc.D SODNOMDARGIA총장), 몽골 ULAANBAATAR대 객원교수(바이갈사이항 총장)를 역임했다.

 

불교교육관련으로는 미국 Star's Edge International교육과정 6개월 명상교육과정 이수, 위빠싸나 명상법 6개월 수료, INDIA INTERNATIONAL MEDITATION CENTER 수료, 해동불교대학 불교철학과 삼장법사과정 수료와 인도불교 성지를 순례했다.

 

현제 시인으로 등단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2014 문학세계 문학대상, 2016 시세계문학상 대상 (시집 발간 13권(공, 그리움, 기다림, 구름나그네, 여울목, 노을, 개여울,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그리움은 가슴마다, 지지않는 꽃, 해 달 그리고 별, 흘러가는 강물, 그리움만 고였어라) 모두 불교색채를 지닌 정적인 내용 구성으로 내면의 경지를 시로 표출하고 있다.

 

대개 불교신자들은 기복위주의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보기 드물게 '거봉'거사는 불교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참 불교신자 이상의 불교수행을 하고 있는 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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