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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어르신 대상 쉼터 프로그램 '성료'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치매안심센터가 1년간 치매어르신의 쉼터프로그램 및 인지강화교실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23, 24일까지 4회에 걸쳐 각 프로그램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쉼터프로그램(초기치매어르신)과 인지강화교실(치매고위험군)은 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발행한’기억짝꿍‘전문교재를 활용해 기억력, 회상능력 등 8가지 인지영역 향상을 위해 인지훈련을 했다.

 

그 외에도 기공체조, 실버댄스, 음악, 미술, 공예 등 다채로운 인지자극 활동을 함께 제공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함열치매분소가 운영되면서 어르신들의 쉼터교실 새롭게 개설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살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했다.

 

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치매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인지자극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쉼터프로그램을 수료하신 어르신은“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고 새로운 친구도 생겨서 일주일동안 프로그램하는 시간만 기다렸는데 벌써 1년이 지나 이제 끝난다고 하니 많이 아쉽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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