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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마을별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 실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치매안심센터이 관내 7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별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보건진료소와 연계하여 9개 마을 100여명을 대상으로 3월 ~ 4월에 마을별로 순회하여 각 2회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치매 질환에 대한 설명, 예방수칙, 두근두근 뇌운동, 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놀이 등 인지강화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및 노인우울척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 의심 대상자’로 판정되면 평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별도로 정밀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치매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조기 검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평창군이 치매 질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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