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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서 10명 수상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충청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10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를 주제로 개최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찾아가는 문해교실 김영자 어르신의 ‘열아홉 스물아홉’ 시화작품이 글아름상(국회 교육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또 한희자 어르신의 ‘사랑하는 아들들아’ 엽서 작품이 글꽃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수상작품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충청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진행한 시화부문에서도 설성평생학습관 초등학력인정 김옥분님의 ‘내 세상속의 영어’ 시화작품이 으뜸상(충청북도지사상), 찾아가는 문해교실 김영례, 신옥철 어르신이 배움상(충청북도교육감상), 이정례 어르신이 버금상(충청북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엽서부문은 설성평생학습관 강창순, 안성연 어르신이이 으뜸상(충북인재평생교육원당상), 함순이, 차옥희 어르신이 버금상(충북평생교육사협회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 8일 청남대에서 교육부충청북도국가평생교육진흥원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 주관하는 2023년 충청북도 문해의 달 선포식 및 문해 한마당에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인 비문해자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문해교실, 한글 교실, 학력 인정 교육 등 성인 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늦은 나이에도 열정을 갖고 한글을 공부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3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설성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나의 이야기’로 수상작과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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