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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서울지방고용청, 중장년 일자리 문제 해결 위한 협력

구인기업, 구직자 대상 홍보, 프로그램 연계 위해 자원 교류․협력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과 서울지방고용청이 협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의 선도적인 중장년 지원정책과 중앙정부 일자리 사업 간 협력을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중장년 일자리 문제해결이 기대된다.

 

두 기관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9층 아카데미홀에서 각 기관 대표 및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중장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의 사업을 협력 운영하게 되었다. 재단의 권역별 캠퍼스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관할 지청 간 기존 일부 협력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긴밀한 교류와 협업, 자원 활용을 통해 중장년 일자리 정책의 공백을 촘촘히 메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협약 체결 이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재단의 지원사업 소개 및 컨설팅 창구를 정기 운영하며 중장년 직업역량교육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연계한다.

 

또한 채용설명회 등 중장년 채용희망 구인기업 발굴 및 채용행사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협력사업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고용복지+센터 1층에서 한국맥도날드 채용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날 채용설명회에서는 세부적인 직무 안내를 진행하며, 각 채용 지점의 담당자가 당일 현장면접도 실시한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을 지원하는 취업 컨설팅과 AI 모의면접, 이미지 컨설팅과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이 운영된다.

 

구종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 직무대행은 “초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둔 지금, 서울시의 중장년 일자리 지원은 중대하고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으로 현장에서 체득한 재단의 중장년 세대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서울고용지방노동청의 일자리 지원 노하우와 만나 창의적이고 내실 있는 중장년 일자리 지원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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