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이시종 도지사는 23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확대간부회의에서‘무역 관련 對 중국관계 점검, 내년 정부예산확보 관련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도내에도 중국관련 기업들이 상당수 있어 무역 관련 對 중국관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며 “구체적으로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령,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 바이든 美 대통령 방한 등 여러 가지 외적 요인들의 변화로 인해 도내 중국 관련 기업들이 어떤 영향을 받을 것인지, 향후 전망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파악해서 중국무역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또 “내년도 정부예산과 관련하여 5월말까지 부처별 예산안이 확정되고 6월부터 기재부 검토가 시작되는데, 우리 예산이 부처 예산에 반영되어 최대한 많이 기재부에 요구되도록 하고, 특히 이번 정부추경에서 재원 확보 때문에 삭감된 예산은 내년도 정부예산에 100% 반영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버섯모양 명물 가로수로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은 단양군의 복자기 가로수길. 복자기는 나도박달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숲속에서 자생하는데 높이 15m까지 자란다. 단양군은 오는 31일까지 단양읍 도전리부터 상진리까지 총 285주의 복자기 가로수의 전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풍나무 중에서 가장 색이 곱고 진해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조경수로 알려져있다. 군은 가로수 생육 조절 및 도로경관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서 일부 복자기 가로수에 잎마름 등 수세 쇠약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1억5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복자기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1997년부터 2022년까지 단양읍과 매포읍 도심 일원에 복자기 가로수 총 883본을 식재해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지난 18일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새벽부터 표밭을 다지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김충섭 국민의힘 김천시장 후보. 19일 오전 김천시 직지교사거리에서 당의 상징인 빨간색 점퍼를 입고 출근길 유권자들에게 깊이 고개를 숙이며 지지를 호소하는 김 후보의 모습이 보였다. 김 후보는 시 구석구석 어디라도 유권자들을 찾아다니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왜 다시 김충섭이어야 하는지?" "김충섭이 지난 4년간 다진 초석을 바탕으로 어떻게 김천 발전의 미래비전을 제시할지 유권자들께 브리핑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년간 시장으로서 김천 시정(市政)을 이끌어 온 김 후보에게 듣는다. 김 후보는 초임 임기를 통해 김천시 발전의 기틀은 잡혔다고 자평했다. "지금 우리 김천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역동적이고 희망적인 도시로 바뀌어가고 있다. 김천시에 많은 기업들이 찾아오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 며 "이런 현상이 김천시를 키우는 그런 과정이다~그렇게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천시 앞에 꼭 "우리"를 붙였다. 문맥상 일부는 생략했다. 그는 "앞으로 저는 우리 김천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싶다. 우
[뉴시니어 구재숙 기자] 6. 1 지방선거 정영철 국민의힘 영동군수 후보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 후보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영동군의 기반인 농업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힘 있는 영동으로 이끌 주춧돌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출마 인사 먼저 해 주시죠.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영동군수 후보 정영철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6월 1일 지방선거에 당당하게 승리해서 '미래가 있는' 영동군을 이끌 수 있는 군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영동은 대표적인 농업지역으로 아무래도 군정(郡政) 중점이 농업생산력 향상에 있지 않을까요? 제1 공약으로, 영동군 생산인구의 34%를 차지하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서 발로 뛰는 군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영동군은 포도, 복숭아, 꽃감 등 고품질의 특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것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뿐 만 아니라 이러한 특산품이 전국 제일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영동은 포도가 주산으로 현재는 '샤인머스켓'이라는 포도 품종을 가지고 상당한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약 1천 평의 농사를 지으면 1억 원 이상을 버는 부농을 꿈꾸고 있습니다. 영동의 자랑인 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6.1 지방선거가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첫 공식유세가 시작된 19일,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천안시 불당동과 아산시 온양온천역광장에서 거리유세에 나섰다. 이날 0시를 기해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번화가에서 이준석 대표, 김기현 의원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젊은층을 공략한 김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시작 기점에 당 대표께서 충남을 제일 먼저 찾아주신 것은 국민의힘과 지지자들이 충남지사 선거 승리를 최상의 과제로 여기고 있다는 것"이라며 "충남지사 탈환은 이번 지방선거 전체의 승리를 가늠하는 상징성과 중요성을 가지고 있기에 반드시 승리해 충남 도민께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와 국민의힘 충남지역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이날 오전 아산 현충사에 참배한 후 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각자의 출마지역으로 향해 거리유세를 시작했다. 김 후보는 "특히 천안과 아산은 할력이 넘치고 미래지향적인 젊은 세대가 많은 지역으로 여기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국민의힘이 젊은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정당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온양온천역광장 유세에서 "새롭게 출발한 윤석열 정부, 힘있는 윤석열 정부와 손잡고 강한 충남, 부유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18일 충북 청주시에서 송면섭 나라사랑 동지회장과 회원들이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오디는 뽕나무 열매인데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생산됩니다. 예로부터 뽕나무는 동의보감에서 언급될 만큼 뿌리부터 잎, 가지, 열매까지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귀한 약재로 사용 되었다고 합니다. 오디는 안토시아닌, 아스파라긴산, 알라닌, 비타민, 칼슘, 칼륨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항노화, 시력개선, 숙취해소, 성인병예방, 당뇨에도 도움이 되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디 품종도 다양하게 개발되어 당도와 크기가 향상되어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제과 제빵, 오디청, 샐러드, 아이스크림, 음료 등에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5대 중점분야(복지, 고용·노동, 산업, 농림·수산, 민간분야) 정부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이번 달 16일부터 3개월간 집중신고를 받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정부보조금 부정수급 부패행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영유아보육료, 요양급여 등 복지분야 ▴고용유지지원금, 일자리사업 등 고용·노동분야 ▴연구개발비 등 산업분야 ▴농업보조금, FTA폐업 지원금 등 농림·수산분야 ▴비영리단체·협동조합 보조금 등 기타 민간 분야에서 개인, 영리사기업, 비영리 법인·단체 등에 의한 정부보조금 등의 부정수급 부패행위다. 신고는 신고자 본인의 인적사항, 신고취지, 부정수급 행위관련 증거자료 등을 기재해 접수하면 되고, 세종 종합민원사무소 또는 서울 정부합동민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며 청렴포털_부패공익신고 등에 가능하다. 또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정부대표 민원전화 국민콜110 또는 부패공익신고전화 1398에서 신고상담이 가능하다. 국민권익위는 신고접수 단계부터 철저한 신분 비밀보장 등을 통해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고 있다. 또 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담양군은 담양문화재단이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활동 주체 ‘담빛생활지기’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담빛생활지기는 주민의 일상 속 자발적인 문화 활동인 ‘생활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네트워크로, 생활문화 주체 간의 연대를 통해 서로의 활동을 확장해나가고 지속적인 생활문화 의제 발굴과 과제 도출의 매개자 역할을 수행한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최원철 국민의힘 공주시장후보가 지난 14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6. 1 지방선거 채비를 마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진석 국회부의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오시덕 전 공주시장, 김종성 전 교육감 등 지역 정 ·관 · 재 · 사회 · 예술 관계자 등 3,700며명의 지지자가 몰려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였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축사를 통해 "지방정부도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 것처럼 이제 6. 1선거에서확실한 승리를 거워 국정운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햐야 한다"며 "최 후보와 손잡고 확실한 승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공주출신 윤석열 대통령이 탄생했다. 윤 정부와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최원철 후보의 당선은 공주시민들의 절호의 찬스"라며 "최 후보를 반드시 시장에 올려 공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우리 시민을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이어 "이제 남은 보름 남짓 동안 우리 모두 총력을 다해 최 후보를 밀어줘 6. 1일 승리의 찬가를 울리자"고 말했다. 오시덕 전 공주시장도 축사에 나섰다 "이번 6. 1 지방선거에서 무능한 도지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