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청장 최동해) 지능범죄수사대는 해외에서 불법으로 조립한 중고 특수의료기기(MRI, CT)를 불법 수입하고, 안전검사 없이 국내 전국 병원에 유통해 부당이익을 챙긴 업자 등 35명을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은 안전검사 없는 특수의료기기를 불법 수입해 39개 병원에 유통, 220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의료기기 수입·판매업자 황모씨(31세,남)를 특경법(사기), 의료기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의료기기 판매업자들로부터 의료기기 선정 대가 명목으로 11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받은 병원장 민모씨(34세,남)등 14명을 의료법위반으로 불구속하는 등 총 35명을 입건했다.충북 음성군 소재 중고 의료기기 수입업체 대표 황모씨(31세,남)는 부정한 방법으로 의료기기 수입업 허가 및 품질관리적합인정을 받은 후 지난 2010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수입 의료기
화양구곡, 선유구곡, 갈론구곡, 쌍곡구곡 등 천혜자연은 물론 괴산청결고추, 대학찰옥수수, 시골절임배추 등 우수한 자연적·먹거리 자원이 풍부한 고장 충북 괴산군. 민선 4기부터 괴산을 이끌고 있는 임각수 군수는 무소속 3선 단체장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는 자칭 '괴산군민당'을 내세우며 정치적 외풍과 관계없이 우직하게 군정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괴산군은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조례 제정, 친환경농업군 선포 등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친환경농산물 생산 3대보고 지역으로 발전했다. 괴산청결고추, 대학찰옥수수, 시골절임배추 등 괴산의 농특산물은 전국적 인기를 얻고 있다.괴산청결고추는 해발 250미터의 산간고랭지에서 주야간 일교차가 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며 천혜의 조건과 산자수려함으로 인해 고추색상이 선
모링가는 육류에서 발견되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은 물론 총 20가지의 아미노산과 90가지의 영양소, 46가지의 항산화물질과 36가지의 항염증제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천연 종합영양식품으로 알려져있다.이에 푸드투데이는 다이어트, 혈압, 당뇨, 항산화효과 등 다양한 효능과 300가지의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모링가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 방법을 알아봤다.모링가 요리를 만든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장은 "모래밭에서도 강하게 자란다는 모링가를 분말이나 환 형태도 좋지만 이렇게 요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즐겨 드시고 다이어트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모링가 분말을 이용한 '모링가 밀쌈 말이'준비 재료모링가 가루 10g, 밀가루50g, 계란 1개, 파프리카 홍1/2개, 청 1/2개, 소금 5g, 맛살 2개, 물 100ml만드는 법1. 파프
'APC 사업활성화 제도개선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25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국내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핵심인프라인 APC 등 산지유통시설에 대한 지원 및 운영성과에 대한 홍보와 향후 발전방안 의견 도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회 농림어업 및 국민생활 발전포럼(공동대표 - 김춘진, 홍문표, 김영록 의원)의 주최와 농협 APC 운영협의회(회장 최덕균) 주관으로 진행됐다.금번 행사는 'APC 등 산지유통시설 지원·운영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을 주제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윤명희 의원을 비롯해 산지유통관련 각계 전문가와 전국의 APC운영 농협 조합장 등 약 5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 개회사에서 "농작물을 수확하는 비용도 나오지 않아 밭을 갈아 엎을 정도로 농촌이 어렵다. 또한 농촌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서울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4년도 전국영양사학술대회' 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보건복지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후원으로 전국의 영양사 및 영양교사,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 관련기관 및 단체 관계자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창조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영양사!’ 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식품·영양 전문가로서 영양사의 역량을 높이고, 국민의 영양·식생활 관리를 선도해 만성질환의 예방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사회적 의료비용 부담을 줄여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가로서의 역할 정립을 목표로 실시됐다.이번 전국영양사학술대회는 관련 국회의원과 식품영양관련 학회장, 보건의료관련 단체장, 보건복지부, 교육부, 농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은 24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영양사협회 '2014년도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 참석해 영양사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이 먹는 것이라 생각한다. 태어나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어떻게 음식을 먹어야하는가? 고민한다" 며 "예전과 달리 현재 저출산시대에는 아이들에게 줄 음식이 남아나는 가정도 많다. 이에 아동비만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식단 등 영양사분들의 역할이 더욱 소중하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또"미국과 캐나다에서 조사한 바, 의료기술이 인간 수명이 미치는 영향이 10%라고 한다. 그런데 영양사분들이 하는 일은 의료전체가 미치는 영향보다 몇 배가 크다"며 "그만큼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을 사랑하는 분들이 영양사분들이라고 생각
옛부터 이는 오복 중의 하나라고 했다. 하지만 이를 아무리 열심히 닦아도 고랑이라고 불리는 부분은 칫솔이 거의 닿지 않아 음식물 찌꺼기가 쌓여 치석으로 변해 잇몸사이를 파고들어 결국 잇몸뼈가 썩게된다.국민 생활 소득이 증대되고, 먹거리가 많아진 현대에 잇몸질환은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환으로 그 환자수 800만명이 넘는다. 또한 음주, 흡연 등으로 그 연령대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이다.이에 푸드투데이는 가수 임수정과 함께 잇몸질환으로 먹는 즐거움, 씹는 즐거움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해 잇몸질환 개선 건강기능식품 '티스포인트'를 개발한 임상규 경인제약 회장(보건학 박사)을 만나 그 예방법과 증상을 물었다. 임상규 박사는 "우리 몸의 모든 질병은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신체에 신호를 주게된다. 그러나 풍치는 소리없이 찾아온다"며 "잇몸질환
수맥을 잡는 달마도가 있다?수맥은 지하에서 폭이 좁은 지층을 따라 맥상(脈狀)으로 존재하는 지하수를 말한다. 수맥은 풍수설과 불가분의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사람이 생활하고 있는 밑으로 수맥이 지나가면 보이지 않는 엄청난 수맥의 힘으로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이런 수맥을 잡는다는 달마도가 한 곳에 모인 곳 '충북 군량산 달마도전시관'.충북 군량산 달마도전시관을 운영하는 지운스님은 제주 대극락사 주지스님으로 달마와 20년의 세월을 보낸 달마도의 최고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지운스님의 달마도는 수맥을 잡는 것으로 유명하다.16일 문화투데이는 가수 박승희, 최영철과 함께 '생명의 땅' 충북 음성군 생극면 군량산 약산암에 있는 '충북 군량산 달마도전시관'을 찾았다.지운스님은 지난 1980년 5월 등국사에서 출가 득도한 이
인천서부경찰서(서장 하용철)에서는 지난 2012년 11월경부터 2년 여간 발암물질이 검출된 중국산 향미유를 섞어 불량식품을 만들어 유통시킨 일당 4명을 검거해 이중 2명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중국에서 6만원 정도에 수입한 향미유를 국내산 옥배유와 혼합하여 용량을 늘려 통만 바꾼 후 중국에서 수입한 향미유로 속여 8만원 ~ 12만원 가격으로 서울, 경기지역 중심으로 유통해 수십억원의 이익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범인들중 총책인 A모씨의 주도로 수입업체, 제조업체, 판매업체로 역할분담을 사전 공모한 후 혼합 제조시설을 갖춘 작업장에서 재혼합한 향미유를 외형이 같은 18리터 캔을 바꿔 밀폐포장 한 후 중국 수입산으로 유통시켜 수십억원 상당의 부당이득 취했다.경찰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점검해 이들이 중국에서
충북 음성군 '생극군량산 산양산삼농장'(대표 황재연)은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무더운 여름, 건강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백숙은 토종닭에 산양산삼을 함께 넣고 고으면 맛과 향이 더 좋아지고, 건강에도 더욱 도움이될 것이라고 전했다. 여름철 보양식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삼계탕과 백숙. 삼계탕은 인삼을 닭 뱃속에 넣고 실로 꿰매 푹 고은 것이고, 백숙은 다른 양념 없이 닭을 푹 고은 것을 말한다.우리 토종닭은 중국의 개보본초, 도경본초에 '약용으로는 조선 닭을 써야만 한다'고 적혀 있을 정도로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동의보감에서도 '허약한 것을 보한다'고 말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산양산삼은 산삼의 씨앗을 산에 뿌려 야생의 상태로 기른 것으로 인삼보다 약 2배 가량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사포닌 성분이 인삼의 약 1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