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이하나기자] 장흥군(정종순 장흥군수) 안양면은 지난 7일 안양면 게이트볼장에서 노인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종순 군수를 비롯 위등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사순문, 곽태수, 윤명희, 김복실 도의원, 김정오 노인회 지회장 및 회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안양면 노인회관은 2017년 6월, 대한노인회 안양면분회 사무실 신축 건의를 시작으로 2018년 8월 노인회관을 부지면적 400㎡(121평), 건축면적 131.6㎡(40평)으로 공사착공 하여 그해 12월 완공했다. 복지회관 식사지원을 위한 경로식당은 지난해 12월 완공해 2년여 간의 공사를 마무리했다. 안양면 임매수 노인회장은 “오늘 오랜 숙원사업인 안양면 노인회관이 준공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늘 도와주시고 배려해주시는 군수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종순 군수는 “안양면 노인회관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게이트볼장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지소 옆에 건립을 축하드리며, 군에서는 어르신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이하나기자] 인천시가 올해 노인 일자리에 역대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한다. 8일 인천시(시장 박남춘)에 따르면 인천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노인일자리를 지난해 대비 8371개 늘어난 4만1090개로 늘릴 예정이다. 이에 인천시의 올해 노인일자리 전체 사업비는 1458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538억 원이 늘어난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증액됐다. 시는 지난 7일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단과의 신년회에서 올해 노인복지 관련 중점사업으로 노인일자리 및 기초연금 확대, 경로당 여가 보급사업, 경로당 무료 와이파이 설치 지원,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건립, 7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효드림복지카드 지원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경륜전수 자원봉사 등 공익활동 3만3700개, 우리학교아이지킴이, 실버카페, 천연비누 제조, 가사돌봄서비스 등 시장형 사업 3990개,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 700개,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2700개의 일자리를 올해에 마련한다. 인천시는 "올해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년기로 진입하는 해로 노인집단 특성의 다변
[뉴시니어=이하나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66억9천1백만 원을 투입해 1천895명을 선발한다. 이는 작년 대비 사업비는 15억 원, 인원은 106명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금년에는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을 군에서 직접 운영한다. 경로당 급식도우미는 식사준비, 설거지, 청소 등 어르신들의 건강개선과 식사활동을 돕게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선호하고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뉴시니어=이하나기자] 정부가 시니어 일자리 지원 확대에 나선다. 정년에 도달한 노동자를 고용할 경우 30~90만원이 지원되며 퇴직 전 인생 2·3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재취업 지원 서비스도 의무화된다. 7일 정부가 발간한 ‘2020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에 따르면 올해 정부는 새롭게 시니어 일자리 지원을 확대한다. 노인 일자리 개수를 64만개에서 74만개로 확대시키며, 사업예산도 1조 2015억원으로 지난해 예산보다 2787억원이 늘어났다. 정년에 도달한 노동자를 고용할 경우 기업에 분기마다 30~90만원의 지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중견기업 중 정년제가 있는 기업에 정년에 도달한 노동자를 고용할 경우 2년간 노동자 1명당 한 분기마다 90만원을 지원해주며, 정년제가 없는 사업장에 1년 이상 60세 이상 노동자를 고용하면 노동자 1명당 분기마다 30만원을 지원해준다. 단, 전체 노동자 수의 20%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대기업은 10% 이하의 제한이 있으며, 신청방법은 기업이 고용센터에 도입 계획을 신고하고, 3개월 내로 고용 연장 제도를 도입하면 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60세 이상 정년제를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뉴시니어=이하나기자] 정부가 시니어 일자리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나선 가운데 민간 분야 일자리 사업의 지속 실현성을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7일 정부 '2020년도 노인일자리 사업계획'에 따르면 사업 예산이 1조 2015억원으로 측정돼 지난해 예산보다 2787억원 증가했다. 정부가 이처럼 올해 1조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시니어 일자리 정책을 시행한 결과, 지난해보다 10만개 더 늘어난 74만개 규모의 노인 일자리 사업이 추진됐다. 추진 결과 유형별 노인일자리 사업을 조사했을 때, 공공형만 57만3000명으로 전체 일자리의 77.4%를 차지했으며, 사회참여활동서비스형과 민간형은 각 3만7000명인 5.0%, 13만명인 17.6%에 불과한 문제점이 제기됐다. 평균 임금 수준이 높은 민간형 일자리 비중은 지난해(16.1%)보다는 17% 대로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대부분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공공형 일자리가 대부분 비중이 높다. 특히, 민간형 일자리 중 민간 기업과 연계한 시니어인턴십 일자리는 올해 1만8000개로 전년 대비 4000개 늘어났으나 지난해까지 기업 연계된 노인일자리가 시니어인턴십 9000명과 기업연계형 5000명으로 나눠서 추진됐다면,
[뉴시니어 = 이하나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도정의 핵심 목표는 경제 활성화"라고 밝혔다. 강 도지사는 "고용, 수출, 투자, 혁신 성장, 관광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도약을 이룩하겠다"며 "경제의 궁극적인 목표는 일자리의 확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청년 고용을 늘리는 데 힘을 쏟겠다"며 "취업과 관련된 기능을 모두 통합해 일자리 재단을 설립하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 새해, “다시! 평화”를 말씀드립니다. 2020년은 평창 동계 올림픽의 소중한 유산인 ‘평화’를 계승하고 확대시켜 나가야 하는 중요한 한 해입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남북 선수단이 함께 입장하던 순간의 감동을 우리 도민들께서는 잊지 못하실 것입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남북미가 평화를 향해 빠르게 나아가던 소중한 발걸음들이 우리 도민들에게는 대한민국 평화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평창 올림픽이 끝난 지 불과 2년을 지나지 않아 한반도는 다시 평창 올림픽 이전으로 회귀하는 조짐을 보이
[뉴시니어=이하나기자] "풍요와 희망, 기회의 해" 경자년은 십이간지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지혜로운 동물 흰 쥐 띠의 해. 2020년 경자년 흰 쥐띠해를 맞이해서 뉴시니어 구재숙은 성천문화원 오도석 원장, 농민배우 정건범과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남한과 북한 사이의 철책선을 찾아 남북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은 이야기를 나눴다. 오도석 원장은 2020년이 흰 쥐띠의 해인 만큼 풍요로운 한해, 희망찬 미래, 기회의 해가 돼어 남북간의 교류에도 평화의 꽃이 피기를 기원했다. 오 원장은 "사람의 몸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척추, 허리가 아주 중요하다" 며, "70년 동안 허리가 뿌러진 채로 이렇게 갈라져 와서 (한 나라의) 기운, 기가 정상적으로 통하지 않고, 서로가 고통 속에 70년을 지내왔다" 면서 " 경자년에는 우리 모두 새로운 용기를 갖고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면서 남북 통일에 새로운 동력이 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남북 평화를 염원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서로 다른 사상과 문화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이 문제가) 쉽게 종교, 정치, 경제 논리로는 잘 풀리지가 않는다" 며, "바로 우리가 동방 조선의 피를 나눈 한 나라였다는 것, 고유의 정선
[뉴시니어=이하나기자] 2020년 하얀 쥐띠 경자년 새해를 맞아 금산 스님은 지금 이 뉴시니어 시대에 청년들이 가져야 할 마음 가짐에 대해 쓴소리를 자처하며, 우리가 갖춰나가야할 웃어른을 공경하는 예절을 강조했다. "제가 즐겨했던 말이 '너는 늙어봤니? 나는 젊어봤다' 입니다. 이 시대의 사람들은 어른들을 너무 몰라줍니다. 어른들이 이 나라를 만들었지 젊은 사람들이 만든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이 말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젊은 사람들이 연세 많은 사람을 깍듯이 모실 수 있는 그 마음을 (갖추기 위해) 부모나 이웃이나 연세많은 사람들은 다 한가지 목적을 둬야 된다 해서 지금 경자년에 '뉴시니어' 라는 글자를 제가 썼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제발좀 싸움좀 하지 마소!" 뉴시니어는 2020년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금산스님과 함께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6호로 지정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있는 중원 탑평리 칠층석탑 (중앙탑)을 찾아갔다. 이 탑은 한국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하여 중앙탑이라고도 불리는데, 전설에는 785년경, 즉 신라 원성왕대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져 내려왔다. 화강석으로 만들었으며, 높이 14.5m로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석탑
[뉴시니어=이하나기자]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흰 쥐띠 해로 한 해 동안 풍요와 번영, 기회 상징한다고 합니다. 쥐띠 중 특히 흰 쥐는 쥐들의 우두머리이자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지혜로움을 가진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흰 쥐의 해를 맞아 새롭게 개편된 '뉴시니어'는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뉴스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뉴시니어'는 시니어들의 문화 경제 생활을 대변하는 언론 정론지로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웃음 가득한 한해,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뉴시니어 임직원 일동
[뉴시니어=이하나기자] 이지은 소프라노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열린 뉴트로 토크콘서트에서 Quizas quizas quizas 등 11곡을 열창,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