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행정안전부의 '2023년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3년 70대 인구가 20대 인구를 앞지를 만큼 한국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2024년에는 전체 인구의 65세 이상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되고 있다. 노년층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뇌 건강이다. 중앙치매센터에 의하면 2024년 3월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중 치매 환자 수는 105만 2,977명에 달하며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뇌 건강의 꾸준한 관리와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뇌 건강은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습관과 수면 패턴, 절주, 금연 및 적당한 야외활동 등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 글쓰기, 종이접기, 계산문제 풀기 등 두뇌를 자극하는 훈련도 효과적이다. 허브티 등으로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피어민트 역시 뇌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스피어민트는 대표적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해 뇌세포를 유해산소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하루 1잔 정도의 허브티 등을 통해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맨발로 땅을 밟으며 지구와 몸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어싱(Earthig)’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지자체들도 맨발 걷기를 위한 인프라 조성에 힘쓰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트렌드로 자리 잡은 어싱 운동이다.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혈관계 질환 예방 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맨발이 직접 땅에 닿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부분도 많다. 노화가 진행 중인 중장년층의 경우 족부 부상에 취약할 수 있다. 중년 이후에는 발의 지방층이 얇아지면서 잘못 걷다가 발바닥 통증을 겪기 쉽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족저근막염 환자 수는 28만 71명. 이 중 40~60대가 전체의 약 63%를 차지하고 있다. 목동힘찬병원 정형외과 서동교 원장은 “신발을 신고 보행을 하면 발가락의 운동이 제한되어서 발가락을 움직이는 근육이 맨발로 걸을 때보다 덜 발달한다”라며 “맨발로 걸으면 발의 근육이 튼튼하게 발달하지만 발바닥을 다칠 염려가 있어 잘 보고 살펴서 걸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건강 위한 맨발 걷기가 발바닥 통증 유발? 건강을 위한 걷기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한국스트라이커(대표 심현우)가 참조은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를 공급한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노년기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무릎 관절염의 심한 통증은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고 이는 삶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통증이 있을 경우 지체하지 말고 전문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마코 로봇을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의 정확도는 높이면서 출혈량은 크게 감소해 빠른 회복을 도와 환자의 수술 부담을 줄일 수 있다. 3D CT를 기반으로 환자마다 다른 무릎 구조를 세밀하게 파악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수술 계획 반영과 로봇 기기의 정밀한 프로세스가 결합하기 때문이다.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참조은병원은 척추·관절 중점병원으로 2009년 3월 “누구에게나 참 좋은 병원이 되자”라는 미션으로 시작해 15년 간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발전해 왔다. 개원 시부터 척추 및 관절질환 치료에 토탈케어(Total care) 개념을 도입해 복합적인 진료를 일원화하고 환자들에게 좀 더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안과 전문기업 알콘은 6월 백내장 인식의 달을 맞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시니어 눈 건강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알콘과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빠르게 증가하는 고령 인구에 대비하여 시니어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눈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통한 시니어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한국은 2025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3% 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게 되며, 2070년에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7.5%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은 시니어들이 활발하게 사회생활을 하는 사회로, 2021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고용률은 34.9%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니어들이 활발한 사회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시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노인성 대표 안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등으로 인한 시력 장애 시 이동성을 감소시키고, 치매 및 사망률 등 다양한 위험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백내장, 녹내장, 당뇨망막병증의 유병률이 증가하며, 시니어들의 눈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다가오는 6월 10일, 단오는 1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명절 중 하나이다.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의 초하(初夏)에 지내므로 벽사 및 더위를 막는 신앙적인 관습이 많다. 대표적인 풍속으로 창포에 머리감기가 있는데, 창포를 삶아 창포탕(菖蒲湯)을 만들어 그 물로 머리를 감는다. 머리카락이 소담하고 윤기가 있으며,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과거에도 선조들이 관리했던 머릿결, 현대인들도 중요 관심사 중 하나이다. 과도한 멋 내기, 헤어 제품 사용과 스트레스 등으로 상하고 빠지는 머리카락에 관리가 필요하다. 옛 선조들과 같이 음식으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여 보강하기를 추천한다, 머릿결에 좋다고 익히 알려진 검은콩·시금치를 이용한 음식을 통해 두피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자. ◆ 블랙빈 관자 볶음 ‘블랙빈 관자볶음’은 검은콩소스를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인 근사한 관자 요리이다. 다양한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콩 종류로 모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단백질, 철분, 비오틴, 아연 등 건강한 모발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들어있으며, 단백질은 모낭을 강화하고, 모발 성장을 촉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동안의 조건은 여러 가지다. 피부가 탱탱하고 탄력 있으며 눈이 동그랗고 도톰한 애굣살까지 있다면 원래 나이보다 어려 보일 확률이 높다. 특히 얼굴의 상하 길이가 짧은 아기에 가까운 얼굴일수록 동안이다. 중안면부 길이도 중요하다. 중안면부가 길수록 노안처럼 보이기 쉽기 때문이다. 어려보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중안면부 길이를 줄일 수 있는 화장법도 여러 SNS 채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라인을 가로로 길게 그리고, 눈 밑 애굣살을 강조해 눈의 크기를 확장하면 상대적으로 중안면부가 짧아 보인다. 립펜슬로 윗 입술 두께를 확장하고 코 끝과 앞볼에 하이라이트를 주면 볼륨감이 살아나 얼굴이 짧아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화장만으로 중안면부 길이를 커버하는 데 한계가 있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얼굴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앞볼 볼륨과 눈 밑이 꺼져 그늘이 생긴다. 눈 윗부분부터 살이 늘어지면서 팔자주름, 볼까지 쳐져 중안면부가 더욱 길어 보이고 어두운 인상이 된다. 이때 중안면부 리프팅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엔도타인을 이용한 리프팅으로 피부 근막층을 포함한 중안면부 전체 조직을 당겨 단단하게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가 동아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노년기의 흔한 질병인 퇴행성 관절염은 해마다 환자 수가 증가세에 있는데 이중 무릎 관절염의 비중이 높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2023년 무릎 관절증 환자는 약 308만 명에 달한다. 퇴행성 관절염 말기에 이르면 최선의 치료법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마코 로봇은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할 때 환자의 무릎을 3D CT로 변환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수술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도록 돕는다. 의료진이 로봇 팔을 잡고 절삭을 진행하면, 사전 계획대로 수술을 진행할 수 있어 수술 오차를 줄여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광주에 위치한 동아병원(대표원장 유승현)은 지역 최초의 정형외과 관절병원으로 개원해 우수한 인력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 내과와 척추 및 관절 질환에서 호남을 대표하는 선도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동아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및 광주 유일 관절전문병원 지정을 통해 지역민에게 꼭 필요한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역할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부동산 디벨로퍼 엠디엠그룹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지난 5월 31일 시니어 주택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내 도심 근교형 시니어주택 도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엠디엠그룹은 시니어주택과 관련해 다양한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갖고 있다. 현재 경기 의왕시에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을 공급하고 있다. 이 단지는 국내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3세대 공존형' 실버주택이다. 아울러 최근에는 국내 최초 '헬스케어 리츠' 사업자로도 선정됐다. 시니어주택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관련 사업을 추진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미나에서는 행복도시 내 시니어주택 도입을 위한 사업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하나은행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에서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을 전날 열었다. 뉴시니어란 금융자산 1억원 이상으로 50~64세의 상위 30%에 해당하는 액티브한 고객군을 가리킨다. 은퇴가 곧 노후의 시작이라고 인식하며 건강과 젋음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게 특징이다. 이날 포럼에서 하나은행은 증여·상속·신탁 등 뉴시니어 세대가 관심을 깆고 있는 자산관리 분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언장 작성 체험 △유언대용신탁 소개 △유산정리 1:1 맞춤형 상담 컨설팅 서비스 등 노후와 상속 준비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은행 측은 매월 2회씩 뉴시니어 대상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재철 신탁사업본부 부행장은 "뉴시니어 세대가 언제든지 상담 받고, 맞춤형 솔루션을 찾아가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코카-콜라사가 오는 6월 2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K-Wave 콘서트 ‘인기가요’ Sponsored by Coca-Cola Creations에 후원사로 참여해 ‘코카-콜라 제로 한류(K-Wave)’ 한정판 프로젝트의 화려한 여정을 마무리한다. K-Wave 콘서트 ‘인기가요’에는 ‘코카-콜라 제로 한류(K-Wave)’와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한 JYP엔터테인먼트의 K팝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NMIXX(엔믹스)가 총출동해 타이틀곡 ‘Like Magic’을 사상 최초로 무대 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코카-콜라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컬래버레이션한 타이틀곡 ‘Like Magic’은 K팝 아티스트를 향해 무한한 애정과 열정을 아끼지 않는 K팝 팬들을 위한 헌사를 담아낸 곡이다. 이번 K-Wave 콘서트 ‘인기가요’는 팬들의 발자국을 쫓아 결국 콘서트 장에서 K팝 아티스트와 팬이 하나가 되는 짜릿함을 스토리텔링으로 담아낸 ‘Like Magic’ 뮤직비디오의 현실판으로, ‘코카-콜라 제로 한류(K-Wave)’ 한정판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피날레 무대가 될 예정이다. ‘코카-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