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악은 지난달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가 최종 결정됐다.우리나라는 이번 농악의 등재 결정으로 총 17개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이번 등재 결정 과정에서 농악은 다양한 형태와 목적으로 다수의 행사장에서 공연돼 공연자와 참가자들에게 정체성을 부여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전남도는 오는 6일 오후 5시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도립국악단 토요공연과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축하 기념공연을 갖고 매주 순차적으로 6종의 무형문화재 공연을 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심사에서는 북한의 '아리랑'도 북한 최초로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1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농협은행진주시지부장, 수출농단대표, 생산자, 수출업체 등 19명의 진주시 해외시장 개척단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태국에서 농산물특판전행사를 추진, 진주시의 주요 수출농산물인 파프리카, 딸기, 배, 단감, 새송이 버섯, 메론 등을 적극적으로 마케팅 함으로써 진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동남아 지역에 널리 알렸다.그 결과 딸기 270만불, 단감 180만불, 배 90만불, 파프리카 80만불, 메론 40만불, 새송이 버섯 20만불 6품목에 680만불의 수출거래 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이창희 진주시장은 말레이시아 특판 행사 기간에 말레이시아 한국 상공회의소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무역관, 말레이시아 농협중앙회, 말레이시아 한인회, 바이어 등의 인사를 초빙 진주시 농산물에 대한 홍보와 상
제주도는 표고버섯 원목재배 농가의 표고자목 구입비를 농림사업으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16년도 산림분야 농림사업' 신청.접수는 2015년 1월초 ~ 2월초 사이 신청접수를 받아 2016년도 사업부터 지원한다.그 동안 표고자목 구입은 지역별 가격차가 심하고 지원기준 마련 및 정산 등이 어려워 각종 지원에서 제외됐지만 표고버섯 원목재배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와 표고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림사업으로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로 표고버섯 원목재배 경력이 사업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인 자중에서 330㎡(100평) 이상의 표고재배시설을 소유하거나 330㎡(100평) 이상의 노지에서 표고버섯 원목재배자이면 가능하다. 또한 표고자목 단일품목으로 매년 신청 가능한 것은 아니고 3년 단위로 가능하다.지원기준을 보면 표고자목 본당 금액은 3760
강원 평창군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수정란이식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기반이 마련됐다고 1일 밝혔다.수정란이식사업은 한우유전능력평가 전국 상위 5% 이내 우수 혈통을 가진 암소의 난자와 3% 이내 수소(정액)를 선발해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수정란을 만들어 농장의 암소(대리모)에 이식 시키는 사업이다.평창군은 이번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기반 마련으로 유전적 자질이 검증된 우수 수정란을 이식함으로써 질 좋은 ++등급 80% 이상 고급육이 생산돼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가축개량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사육기간 및 환경, 사양관리 방법 등 동일한 조건으로 ++등급을 받게 되면 1등급과 가격차이가 170 ~ 200만원 정도 발생하고 생산된 암송아지도 50~60만원을 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빠만 믿어', '곤드레만드레', '빠라빠빠', '샤방샤방', '앗 뜨거', '춘향아' 등을 히트시키며 가요계 정상자리를 지키고 있는 박현빈이 다음달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송년 디너쇼를 연다고 1일 밝혔다.미소년 같은 외모지만 파워 있는 가창력과 귀여운 매력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현빈. 그의 이번 신곡 '쾌지나칭칭'은 '쾌재라 층층'이 변하여 '쾌재(快哉)'는 '좋구나', 층층(層層)'은 '쌓인다'라는 뜻으로 '좋은 일이 층층 쌓인다'라는 제목처럼 이번 콘서트는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그리고 침체돼 있는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소상공인, 80세 넘으신 어르신, 국가 유공자들을 초청해 위로의 자리를 마련해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트로트 가요계의 톱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재배농가에서 11월 하순부터 딸기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기 위한 동절기 철저한 생육 및 품질관리를 재배농가에 당부했다.27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주·야 온도차가 심한 시기로, 재배 농가에서는 온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한파에 대비해 수막 및 보조가온장치도 점검을 마쳐야 한다.특히 딸기는 정상적인 생육을 유지하기 위해 하우스 내 낮 온도는 25도 내외로 관리하고 야간온도는 7∼8도가 되도록 보온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지하수량이 부족한 농가에서는 3중 터널을 이용해 야간온도를 5도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또 딸기의 상품과 수량을 높이고 광합성산물의 손실을 막기 위해 딸기 과일수를 5∼7개 정도로 적화 및 적과를 실시하고, 발생하는 런너는 철저히 제거해야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지난 11월 29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농업용 시설물 및 과수 등 26개 품목’에 대한 보험 판매기간을 오는 12월 19일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가입자격은 과수는 1000㎡이상, 단동 비닐하우스는 1000㎡이상, 연동 비닐하우스는 400㎡이상 경작농가로 부대시설과 시설작물도 함께 가입이 가능하다.농업용 시설물 및 시설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새나 짐승으로부터 입는 조수해로 인한 손해는 기본적으로 보상되며, 화재위험보장특약에 가입할 경우 화재로 인한 손해까지도 보상받을 수 있다.한편 이번 연장기간 동안에는 포도, 복숭아, 자두, 매실, 배(종합) 등 과수와 인삼․양파․마늘 등 밭작물도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에서 함께 연장 판매한다.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액의 일정 부분을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오곡나루축제가 경기도가 선정한 ‘경기도 10대 축제’로 뽑혔다고 28일 밝혔다.도는 지난 24일 ‘경기도 10대축제’ 선정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 축제 추천을 위해 지역축제발전 심의위원회를 개최했고, 이 자리에서 여주오곡나루축제가 경기도 10대 축제 중 2위에 선정됐다. 2013년에는 4위로 선정된 바 있다.도는 지역축제발전을 위해 매년 경기도 10대 축제를 선정해 해당 축제를 지원 육성하고 있고 또한 경기도내에서 개최되고 있는 우수한 문화관광 축제 8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추천하고 있는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는 12월 말 선정될 예정이다.여주오곡나루축제는 종전의 진상명품축제(쌀축제)와 고구마축제를 통합한 축제로 2014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돼 국도비 지원을 받은 바 있다.여주오곡나루축제는 옛 나루
최근 흡연자들을 기피하는 현상이 늘어나고 일반담배 값이 올라가면서 냄새가 적고 간편한 전자담배 수요가 급증했다. 그러나 전자담배 속에서 일반 담배보다 10배가 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27일 일본의 한 언론매체는 "일본 국립보건의료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본에서 유통되는 전자담배의 증기에 포함된 성분을 분석한 결과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 등의 암을 유발시키는 물질들이 검출됐다"라는 내용의 보도를 했다.보건의료과학원 구누기타 나오키 연구원은 "전자담배의 액상을 가열하면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는 일반 담배에서 발생하는 것보다 최대 10배가 많았다"고 전했다.포름알데히드 0.1ppm 이하에 노출되면 눈, 코, 목에 자극이 오고, 0.25~0.5ppm는 천식 환자의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2~5ppm는 눈물이 나며 심한 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 11월 3일부터 20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김치류, 고춧가루, 향신료조제품, 젓갈류 등 김장철 성수식품을 제조하는 업소에 대해 군·구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19개 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인천지역 식품제조·가공업소 862개소 가운데,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12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무신고·무표시 제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제조기준 적합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여부, 위생관리 상태 등 식품위생법 주요 사항 전반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주요 적발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 표시기준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이며,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관할청에서 행정처분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김장철 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