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 협력활성화사업 최종보고회는 충주지역의 노사 상생화합과 선진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25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열렸다. 보고회는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주최로 협의회 위원 및 충주지역 노조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규위원 위촉장 및 유공자 표창패 수여, 2016년 노사민정 협력활성화사업 추진성과 및 연구용역 결과보고, 2017년 사업계획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고회는 협의회 위원뿐 아니라 30여명의 충주지역 노조위원장들도 함께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내년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과 노조위원장들은 갈등과 분쟁이 없는 발전된 노사문화를 구축해 일자리 창출과 기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충주시는 7년 연속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특히 지난해는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 노사민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내년부터 동지역에 이어 읍ㆍ면지역의 생활폐기물도 민간대행으로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공개경쟁입찰에 부친 읍․면지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 대행 용역 우선 협상적격자로 남산환경산업이 선정했다. 또한 입찰의 공정하고 투명한 진행을 위해 공모한 21명의 예비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5개 입찰 참가업체 대표자들이 추첨을 통해 7명을 선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제안서 평가를 실시했다. 종합평가결과에서 남산환경산업이 정량평가 점수 13점, 정성평가 점수 53.7점, 가격점수 18점으로 합계 84.7점을 받아 1순위 협상적격자로 선정됐다. 한강은 정량평가 점수 12.7점, 정성평가 점수 51.3점, 가격점수 20점 등 합계 84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린환경은 정량평가 점수 13점, 정성평가 점수 49.9점, 가격점수 19.4587점 등 합계 82.3587점으로 3순
차차동인전(회장 오명원)은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작은동행전’이란 주제로 9회 차차동인전 정기전을 12월 1일까지 연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25일 오후4시 회원들과 지역인사 등 80여 명을 초청해 개막식을 갖고, 회원들의 작품 50점을 선보인다.차차동인전은 충주지역 예술가들의 모임으로, 도자기와 문학의 만남이란 주제로 2008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으며, 시민들의 정서를 한층 풍성하게 채워 줄 수 있도록 오는 12월 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오명원 회장은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삶과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24일 시청 8층 기업의 전당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화이트제약은 충주메가폴리스 내 부지 1만 5479㎡, 건축면적 6281㎡ 규모의 KGMP시설을 갖춘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신기술(WPC Project)관련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이며 확대 발전과 2020년까지 매출액 1000억 달성을 목표로 313억을 투자해 134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2012년 7월 창립한 ㈜화이트제약은 같은 해 KGMP(한국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허가를 취득해 2013년 중앙연구소 설립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으로 등록한 제약기업이다.기업은 2년 만에 115억 매출을 달성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주목 받는 창조혁신기업이며 다국적 제약회사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회사로써 기반을 다지고 있다.또한 창립 이후 매년 사랑의 헌혈행사를 열고 소외된 이웃
제천시 보건소(소장 신송희)는 지난 2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식을 개최했다.2016년 모범음식점은 신규 지정 업소 16개소 및 재지정 업소 51개소로 총 67개소가 지정돼 지정증과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수여했다.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해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매년 모범음식점 신청을 받아 위생, 맛, 친절서비스에 대해 꼼꼼히 점검 후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및 재지정을 실시하고 있다.금년은 충북도와 청주 MBC가 공동 주최한 제20회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에 제천시 덕산면 밥상위의보약한첩 업소가 대상을, 개인부문에서 백운면 열두달밥상 업소가 금상, 화산동 황금뜰 업소가 동상을 수상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모범음식점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