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사는 1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I사 본사를 방문했다. 산업용 미네랄 생산 기업인 I사는 50여 개 국 270여 개 현장을 보유하며 첨단소재 분야 세계 선두 업체로 꼽히고 있다. I사는 현재 아시아 투자처로 우리나라와 중국을 저울질 중으로 투자 금액은 5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 지사는 임원진에게 충남의 산업 인프라 등 투자 여건을 설명, “충남에 대한 투자를 결정한다면, 착공에서 준공까지 각종 인·허가에 대한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실천하는 것은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I사와의 투자 상담 이후 양 지사는 파리 인근 생-망데시로 이동, 시립탁아소와 라 세뉴리 노인요양병원을 잇따라 방문했다.각 시설에서 양 지사는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듣고, 시설을 시찰하며 도정 정책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바른미래당이 의원총회를 여는 가운데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시을)이 의원총회장 입장을 저지당하는 상황이 발생했다.이 의원이 의총장에 입장하기 위해 다가서자, 입구를 지키던 당직자들에게가로막혀입장을 제지당했다. 잠시 실랑이를 벌이던 이 의원은 뒤이어 등장한 이혜훈 의원이 입장하기 위해 문이 열린 틈을 타고 의총장 안으로 들어갔다. 이언주 의원은 손학규 대표에게 '찌질하다' 등의 발언으로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1년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나만의 공간에서 직접 취향에 맞게 만든 음료를 즐기는 일명 '홈카페'족,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간편성에 대한 욕구. 이처럼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볶은 커피와 액상커피의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 액상커피는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는데 전체 커피 생산 중 차지하는 비중이 64.8%로 1위를 차지했다. 1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커피 생산량은 2013년 65만7000톤에서 2015년 51만 3000톤까지 떨어졌으나 2016년 61만톤, 2017년 66만톤을 기록하며 2015년 급감 이후 계속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생산액 역시 2015년 1조 6100억원으로 바닥을 찍은 뒤 2016년 1조 6500억원, 2017년 1조 8300억원으로 증가했다. 커피의 식품유형별 생산량 및 생산액 추이를 살펴보면 볶은 커피와 액상커피의 생산 증가가 두드러졌다. 2012년 전체 커피 생산 중 각각 2.5%, 47.8%를 차지하던 볶은커피와 액상커피는 2017년 기준 각각 5.8%, 64.8%를 차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볶은커피와 액상커피의 생산액에서도 생산량과 마찬가지로 전체 커피
문화TV 홍성욱 기자는'여수역', '쩐의 전쟁'이라는 노래로 큰 사랑을 받고있는 가수 박진광,'불이야'로 활동중인 가수 박승희와 함께 '진달래 꽃'이 만발한 인천시 강화군의 고려산을 찾아 봄을 만끽했다. 인천시 강화군 고려산(높이 436m) 진달래는 4백고지가 넘는 산에 분홍빛 꽃을 피운다. 매년 4월이면 진달래 축제로 유명한 관광명소로, 매년 35만여명이 찾는 전국 제일의 봄꽃 축제로 알려져있다. 박승희 가수는 " '강화 섬쌀'홍보대사인데, 먹을 것, 볼 것, 유적지 등 즐길거리가 많고, 진달래 꽃이 만발하여 보기 좋은 이때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힐링하고 갔으면 좋겠다"면서"북한이 보이는 교동이 있는데, 전에는 배를 타고 갔어야 하지만 다리가 생겨서 지금은 차를 타고 갈 수 있으니 시간을 내어서 방문해도 좋은 시간을 갖을수 있다" 며 '강화 섬쌀' 홍보대사로서 상세하게 강화도를소개했다. "강화섬쌀을 명품으로 만든 것은미질을 좋게 하는 마그네슘 성분이 타 지역보다 월등하게 많이 들어 있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토양조건을 갖추고있기 때문이다. 강화섬은 서해 북단에 위치해 해풍영향권에 있어 결실기의 밤낮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일교차가 크고,
[문화투데이 = 홍성욱 기자] 국내 맥주가 영국 기자로부터 "한국맥주는 대동강맥주보다 맛 없다"는 혹평을 비웃기라도 하듯 수출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주와 탁주는 수출이 수년째 제자리 걸음인 반면 맥주는 2009년 대비 338%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1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맥주 수출은 지난 2009년 이래로 꾸준히 증가해 2018년 1억 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09년 대비 338% 증가한 수치이다. 2017년 주요 맥주 수출지역은(금액기준)은 중국, 홍콩, 이라크, 미국, 싱가포르, 일본, 호주, 대만, 러시아, 몽골 순으로 총 수출액의 97.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으로의 수출증가율이 컸는데 중국 시장에 대한 수출 의존도는 2016년 26.4%에서 2017년 44.7%로 증가했다. 이에 반해 소주의 수출은 2015년 이래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뚜렷한 변동 폭은 없다. 탁주는 2009년에서 2011년 사이에 740.1%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그 이후로 급격히 감소해 2018년에는 전년과 큰 차이 없이 1200만 달러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이 만발하며 사람 마음이 ‘살랑살랑’ 풍요로운 봄날,타고난 청아한 목소리로 성인가요계의 떠오르는 샛별인 금수정 가수가 강대풍 작곡가의 야심작 ‘우리 그렇게 살기로 해요’ 신곡을 선보였다. 데뷔앨범 ‘살랑살랑’은 사랑에 빠진 여자의 달콤한 마음을 노래했고, 두 번째 앨범 ‘내 사랑 당신’은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뭐든지 할 수 있다”며 노래했던 금수정 가수가 세 번째 앨범 ‘우리 그렇게 살기로 해요’를 선보이며 영원히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를 노래했다. 이 노래의 가사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사랑을 알게 되었고, 하늘이 나에게 준 소중한 당신입니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내게준 선물입니다. 비바람 불어와도 우리는 하나랍니다. 저 하늘이 무너진다 하여도 사랑으로 안아주고 일평생을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기로 해요’ 이다. 금수정 가수는 3집 앨범 ‘우리 그렇게 살기로 해요’를 선보이며 “웨딩홀등에서 선남선녀의 새 출발을 축복하는 축하송을 부르고 행복을 함께 하고싶다.” 는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부부의 연을 맺은 두사람이 가사에 나오는 것처럼 ‘행복하게 살았으면’하는 바람을 전하고, 신혼부부의 행복한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한다.
인천시 강화군은'진달래 봄향기와 고려산의 숨결'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13일부터 9일간 열린다. 고려산(높이 436m) 진달래는 4백고지가 넘는 산에 분홍빛 꽃을 피운다. 매년 4월이면 진달래 축제로 유명한 관광명소로, 매년 35만여명이 찾는 전국 제일의 봄꽃 축제로 유명하다. 올해 진달래 축제는 오는 21일까지 강화군 고인돌광장 및 고려산 일원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축제프로그램(체험전, 사진전 등)과 강화의 농수산물인인삼, 새우젓,강화약숙 등 특산물 장터가 운영 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11일, KBS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우의 소비촉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일상의 행복 우리 한우’ 캠페인을 2018년 연중 KBS와 실시함으로써 공영방송의 역할 수행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KBS가감사패를 전달했다. 한우자조금은 우리 한우와 함께 하는 일상을 담아낸 ‘일상의 행복 우리 한우’와 한우농가의 노력과 한우산업의 가치를 알리는 ‘함께 살아가는 행복’ TV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 공익적 가치를 전한 바 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지난 2월 2019 한우 홍보대사인 배우 남궁민을 모델로 ‘인생, 맛있어진다. 우리 한우’ 슬로건과 함께 새로운 TV광고 캠페인을 선보여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한우홍보대사 남궁민씨는 KBS 수목드라마 ‘닥터프리즈너’의 주연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에 있다.
경기도 여주시(이항진 시장)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뮤지컬<임정의 불꽃>이 드디어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막을 올렸다. <임정의 불꽃, 조성환>은 여주시 대신면 보통리에 있는 국가지정 민속문화재 제126호 고택을 본가로 둔 ‘조성환’ 선생의 3.1운동시절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부장으로 활동한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구성한 뮤지컬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4월 11일 첫 공연에는 700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임정의 불꽃, 조성환> 첫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뮤지컬이 이렇게 감동적이고,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고, 여주가 고향이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를 얻은 것 같다.” “나는 조성환 선생님의 종친인데 우리 지역의 어르신이 이렇게 훌륭한 업적을 남긴 것을 알게 되어 매우 기쁘다.”등 다양한 관람소감을 전해 왔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조성환 선생의 독립운동 업적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야말로 선생님의 정신을 후대에 남기는 것”이라며 “4월 13일까지 펼쳐질 공연에
[문화투데이-홍성욱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과 전남 신안군 북신안농협(조합장 양영모) 관내 다문화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제2기 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에서 다문화가족들은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 강의를 들으며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자녀들은 엄마나라 문화체험과 글로벌 문화 탐구를 통해 엄마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