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북 음성군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상국) 학생들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음성군협의회에서 개최한‘한반도 평화종전선언지지 청소년 공감 슬로건 공모전’에서 초중고등부 전체 대상을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이우주(대상수상) 학생은“이번 행사를 통해 남과 북, 한반도 평화에 대해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가 적은 평화의 메시지가 대상 슬로건으로 수상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고, 제 슬로건이 현실에서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상국 교장은“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다양한 예술 문예행사에 관심을 갖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대소초 학생들의 모습을 칭찬하고, 이번 공모전을 통해 통일과 평화의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라며 수상 학생들을 축하하였고 "코로나로 인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힘든 일정 속에서도 다양한 문예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표현하는 대소초 학생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했다.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회장 박영렬)가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반짝반짝 빛을 내는 무선초인종을 설치해 눈길을 끈다. 17일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 대문과 현관이 멀어 방문객이 찾아와도 벨소리를 듣기가 어려운 고령의 노인들과 장애인세대를 위해 반짝반짝 빛을 내는 무선 초인종 설치사업을 진행해 주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취약가구에 밑반찬과 도시락을 지원하는 봉사자들은 “대상가구에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이 없고 문을 열어 주지 않아 크게 소리를 지르는 일이 많았다”며 “빛나는 무선초인종이 설치된 가구는 방문이 수월하고 안부를 제때 확인 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 협의체 위원 20 여명은 6 월까지 130 여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무선초인종 설치를 완료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가구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봉사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우리 위원들이 있어 봉사자들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발길을 되돌리는 일이 많이 줄게 됐다”며 “무선초인종 설치 사업을 비롯해 리모컨 전등스위치 설치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우리 협의체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북 괴산군은 16일 부군수실에서 충북혈액원(원장 이정호)으로부터 헌혈 홍보 사업 우수기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혈액 수급 및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 발생하는 국내 응급 의료 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괴산군민 및 공직자들의 공적으로 받게 됐다고 괴산군은 설명했다. 군은 2020년에는 5회에 걸쳐 182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6회에 걸쳐 186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정호 충북혈액원장은 “혈액 보유량 감소시기와 맞물려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혈액공급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괴산군민 및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낙현 부군수는 “향후 국내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괴산군민과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헌혈 동참을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제주도는 16일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국민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6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 사회 구현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반부패.청렴 정책의 공유 및 컨설팅 △이해충돌 취약 분야 관리 강화 등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공직자에 대한 청렴교육 강화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및 신고자 보호 강화 △지방 옴부즈만 운영 활성화 △국민참여.소통 기반 강화 및 주민 의견을 반영한 법령.제도개선 등을 위해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원희룡 지사는 “공직 사회의 청렴, 반부패 노력은 결국 국민들의 권익을 더 크게 하고 존중하자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는 낮게 국민들은 높게, 공직자는 청렴하게 국민들은 혜택이 많게 하는 방향으로 노력하면 사랑받고 존경받는 공직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제주도가 전국 광역시도 중 청렴도 부분에서 가장 모범적인 시도 중 하나로 알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더 깨끗하고 청렴한 제주도가 되고, 또 제주도의 협조로 대한민국의 청렴도도 올라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황인선 기자]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김태환,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의 고충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각 질환별 환우회와 함께 ‘류마티스 질환 환자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류마티스 질환은 관절과 관절 주변의 연골, 뼈, 근육, 인대 등의 근골격계에 병적인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통틀어서 지칭하며,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통풍, 루푸스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도 점진적으로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조기 진단 및 치료에 힘써야 할 필요가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이런 류마티스 질환 환자들의 수기 공모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환자들의 어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질환에 대한 정보도 함께 알리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국내 의료기관에서 치료 경험이 있는 류마티스 질환 환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6일(수)부터 7월 13일(화)까지 약 1개월 간 수기를 접수 받는다. 수기 내용은 코로나19 시기의 류마티스 질환 극복 사례, 질환과 관련한 일화 혹은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등을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수기는 A4 1장 이상 분량으로 작성해 이메일(webmaster@rheum.or.kr)로 제출하면 되며, 응모 시에는 반드시 성함과 연락처, 치료 이력 등을 기재한 참가 신청서를 함께 첨부해야 한다. 참가 신청서는 대한류마티스학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시상은 대상 1명에게 7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 30만원, 우수상 3명에게 20만원, 입선 11명에게 10만원의 상금과 함께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대한류마티스학회 김태환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일반 국민들도 고충이 크지만, 류마티스 질환과 같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불안감과 고충은 더욱 클 것이다. 이를 이번 사연 공모전을 통해 서로 털어놓고, 공감하면서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또 진솔한 사연들이 널리 알려져 보다 많은 분들이 류마티스 질환 및 환자들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치료와 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황인선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이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골목당사’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골목당사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라 홈플러스와 석남 거북시장 앞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김교흥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종인·임동주 인천시의회의원, 김동익·정영신·한승일·정인갑 인천서구의회의원이 참석해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은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할 계획이다. 김교흥 의원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책무”라며 “GTX-D, 수도권매립지 종료 등과 같은 지역현안부터 부동산 문제,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해 국민이 체감하는 민생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교흥 의원은 지역위원장 시절부터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구 의원과 함께 ‘찾아가는 골목당사’를 열어 지역민들과의 소통해왔으며, 지난해 11월 인천 서구 4개 권역(청라·가정, 신현·가좌·석남)에서 열린 골목당사 행사에는 수백 명이 주민들이 방문해 정책제안 및 민원을 건의한 바 있다. 특히 청라총연 비대위는 2만 1천여 명이 참여한 '청라소각장 폐쇄·이전 및 인천시 공론화위원회 원천 무효 서명' 연명부를 전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뉴시니어 = 황인선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은 25일 백령공항(50인 이하 소형공항)을 건설 할 수 있도록 하는 ‘서해5도지원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해5도는 백령도ㆍ대청도ㆍ소청도ㆍ연평도ㆍ소연평도와 인근 해역으로, 남북 분단의 현실과 특수한 지리적 여건상 북한의 군사적 위협으로 피해를 받아왔다. 특히 인천항에서 배로 4시간이 소요되고, 잦은 기상 악화로 결항과 지연율이 30%가 넘어 교통, 의료, 교육, 문화 등 보편적 혜택들로부터 소외되어 왔다. 지난해에는 백령도에선 생후 50여 일 된 아이를 둔 20대 여성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였으나, 뱃길이 끊겨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백령도에 소형공항을 건설해 서해5도 주민의 생활안정과 이동권을 보장하고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서해5도지원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해5도 개발 및 지원을 위한 종합발전계획에 공항건설을 포함시키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한편 김교흥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백령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대해 국토교통부를 설득해 왔으며 현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앞두고 있다. 김교흥 의원은 “백령공항 건설은 서해평화와 서해5도 주민의 생명을 보장하는 핵심사업”이라며 “인천국제공항과 백령도를 연결하는 항공노선이 개설되면 1일 생활권이 실현될 뿐 아니라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산업도 육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시니어 = 황인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은 23일 서울 양평동 서울건설기능학교를 방문해 2030 청년 건설기술자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교흥의원을 비롯해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 김근오 국토부 건설정책과장, 한명희 국토부 건설안전과장이 참석해 서울 건설기능학교 출신 2030 청년 건설기술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2030 청년 건설기술자들은 건설현장의 노동안전 확보, 불법다단계하도급으로 인한 임금삭감, 사회인식 개선 문제 등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김교흥 의원은 “피땀 흘리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어야 살아있는 정책과 체감할 수 있는 입법이 이뤄질 수 있다”며 “오늘 청년 기술인과 함께하는 간담회는 건설산업 현장의 고충을 가감 없이 들을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대표발의 한 건설안전특별법과 건설근로자의 정당한 임금을 보장하기 위한 건설산업기본법(적정임금제)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교흥 의원이 지난해 9월 대표발의한 건설안전특별법은 각계의 의견을 반영해 조만간 재발의 될 예정이며, 적정임금제를 도입하기 위한 건설산업기본법은 오는 4월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되어 논의될 예정이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지난 10일 '0.1 희망나눔회' 우건도 회장과 뉴 시니어 구제숙 사장 이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로하고 충주시 '0.1 희망나눔회' 사무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0.1 희망나눔회' 는 2013년 설립한 이후 9년 동안 어려운 시설 및 개인 고령화시대의 농어민과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지원 하고 있다. 우건도 회장은 향후 충주시의 농특산품 팔아주기등 업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김병국 한국농업연구소장 (전, 농협중앙회 이사), 오겸수 희망나눔회 고문, 윤중열·이덕식·이병례·김근수 회원, 황백연 푸드투데이 이사, 김미영 충주시 뉴시니어등 10 여명이 참석했다.
[뉴시니어 = 황인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지난 30일 마늘, 콩, 고추 등 정부 비축농산물을 보관 중인 전남 해남과 함평 소재 민간창고를 방문해 비축시설의 안전 및 위생관리를 점검하고 보관 중인 농산물의 품질관리 등 수급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