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황인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지난 30일 마늘, 콩, 고추 등 정부 비축농산물을 보관 중인 전남 해남과 함평 소재 민간창고를 방문해 비축시설의 안전 및 위생관리를 점검하고 보관 중인 농산물의 품질관리 등 수급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인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노인고용 촉진을 위한 이 사업은 2021년 1월 1일 이후 만60세 이상 노인을 채용한 중소기업이 임금을 먼저 지급한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조건은 노인 고용 후 1개월 이상 고용을 지속하는 등 조건에 부합해야 하며, 지원 규모는 1인당 최저임금의 30%(54만6740원)다. 군 관계자는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며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지원 제외 업종, 자격한도 및 요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노인일자리사업발전 및 버스정류장 가꿈이 사업지원을 위해 지난 18일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협력하에 국가 주요정책인 노인일자리사업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구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인일자리 발굴 ▲버스정류장 가꿈이 사업 실시 ▲지역사회 대중교통 및 교통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 지원 ▲기타 양 기관 업무 활성화를 위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 강도희 육상교통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지역사회 공헌과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금융과 교양 정보를 아우르는 100세시대 종합정보 매거진 ‘THE100 매거진’ 58호(2월호)를 발간했다. THE100 매거진 58호에서는 73세에 시니어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해 우승을 차지한 모델 윤영주씨의 인생 2막을 소개했다. 그 외 교양편에서는 여행가이드 7인이 추천하는 해외 박물관·미술관 랜선투어, ‘지금 여기’에 마음을 모으는 습관, 자산가들을 위한 상속컨설팅 ‘유언대용신탁 활용법’, 은퇴 후 중장년 유튜버를 꿈꾸는 김홍윤씨의 유튜브 도전기, 어깨통증을 예방하는 운동법 등 100세시대 라이프 정보를 담았다. 금융편에서는 ‘인컴ETF, 2021년은 다르다’, ‘스마트 농업, 사람들 다 어디 갔지?’, ‘주택연금 7가지 활용팁’을 다뤘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김진웅 소장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서는 꾸준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인컴(Income)소득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인컴소득은 연금이지만, 고배당자산에 투자하는 인컴투자를 통해서도 가능하다”며, “이번호에서는 글로벌 고배당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인컴ETF를 중심으로 인컴투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올해 인컴투자를 전망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정&유 파트너스는 금융 특화 헤드헌팅 기업으로 은행, 금융투자, 보험 등 금융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은퇴 금융인을 대상으로 한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50~65세 비자발적 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정앤유파트너스는 이직 전 직장에서 쌓은 전문 금융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재취업할 수 있도록 수요기업을 연결해주는 것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정한기 정앤유파트너스 대표이사는 "금융 전문인력의 재능가치 손실을 줄이고, 은퇴 후 재취업시장을 활성화함으로써 재취업 인재 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욕에 넘치면서 그 가능성을 밝혔다. 정앤유파트너스는 인건비 및 나이 등에 대한 부담 때문에 경력직 채용을 꺼리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계 은퇴자들의 재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수요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신입사원 연봉 수준 범위 내에서 임금을 정하며, 근무 일수(재택근무 포함) 및 직무(감사, 준법감시인, CFO 등 또는 기업에서 요청하는 직무)는 임금 수준과 필요 업무에 걸맞게 조정하는 등 근무 체계를 유연화 할 방침이며, 어디까지나 양측이 윈윈하는 상생 조건을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이사는 서울신탁은행에 입행해 동화은행 지점장, NH투자증권 상무, 유진자산운용 대표이사, 시중은행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퇴직 후 전국퇴직금융인협회 초대 회장을 맡아 조기 퇴직 금융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해설사 자격증을 신설하는 등 은퇴 금융인의 재기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 대표이사는 "시니어와 젊은 세대가 유리되지 않고 하나의 공동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융화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반복적 행정심판 청구 개선’을 위한 국민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 10명중 8명은 “행정심판 청구의 제한이나 직권으로 종결(각하)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5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달 16일부터 24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반복적 행정심판 청구 개선’을 위한 국민의견 조사를 실시하고 총 1538명의 국민이 설문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다. 현행 「행정심판법」제26조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청구인의 심판청구서를 받으면 지체 없이 피청구인에게 심판청구서 부본을 보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을 뿐 심판청구 제한이나 직권 종결(각하)에 대한 규정은 없는 실정이다. 「행정심판법」 제26조(위원회의 심판청구서 등의 접수·처리) ① 위원회는 제23조제1항에 따라 심판청구서를 받으면 지체 없이 피청구인에게 심판청구서 부본을 보내야 한다. ② 위원회는 제24조제1항 본문에 따라 피청구인으로부터 답변서가 제출되면 답변서 부본을 청구인에게 송달하여야 한다. 먼저, 최근 4년간 4명이 욕설‧비방, 인신공격, 음담패설, 반복적 내용으로 9,899건의 행정심판을 반복적으로 청구한데 대해서는 응답자의 60.3%가 “과도한 청구이므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응답했다. 또 이러한 행정심판 처리를 위해 본인의 행정심판 사건 처리가 지연되는 경우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7.7%가 ‘지연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라고 응답했다. 이러한 행정심판 청구를 제한하거나 직권종결(각하)에 대한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83.7%가 ‘동의한다’라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연령은 30대가 35.5%로 가장 많았고 40대(30.4.%), 20대(18.7.%) 순으로 많았다. 국민권익위 임규홍 행정심판국장은 “이번 국민생각함 의견조사 결과를 토대로 불필요한 행정심판 처리절차로 인해 다른 청구인들의 행정심판 사건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새해 1월 부터 부터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 기준액이 인상된다. 노인 단독가구는 월 소득 인정 액이 169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270만4천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이런 내용의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확정했다. 2021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올해보다 14.2% 상향조정됐다. 노인 단독가구 기준액은 올해 148만원에서 내년 169만원으로 21만원, 부부가구는 236만8천원에서 270만4천원으로 33만6천원 올랐다. 올해 소득인정액이 148만원을 넘어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단독가구 노인도 내년 소득인정액이 169만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신규로 받을 수 있게 되고, 마찬가지로 소득인정액이 236만8천원∼270만4천원 사이인 부부가구도 신규 수급자가 된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70% 수준이 되게 설정한 기준금액으로, 전체 노인의 소득 분포, 임금 상승률, 지가, 물가 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정한다.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연금 수급자로 선정된다. 정부는 내년부터 기초연금 대상자인 소득 하위 70% 어르신 모두에게 월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30만원 지급 대상에 새로 편입되는 어르신은 총 256만 명이다. 올해까지는 소득 하위 0∼40%에 속한 수급자에게 월 최대 30만원, 소득 하위 40∼70%에 속한 수급자에게는 월 최대 25만원을 지급했다. 기본급여액은 월 30만원이지만 국민연금 수령액과 배우자의 기초연금 수급 여부, 소득인정액 수준 등에 따라서 최종 연금액은 줄어들 수 있다. 기초연금은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다. 내년에 만 65세가 되는 경우에는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신청하면 된다.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2021년 한국효문화진흥원 대강당(공연장) 대관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접수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대관 대상은 한국효문화진흥원 대강당(공연장)으로 총 408석 규모이고 각종 공연, 특강, 세미나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국효문화진흥원 휴관일(1월 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대관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효문화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관신청은 이메일(lsmkmg@k-hyo.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2관왕에 오른 다노가 수상의 기쁨을 11월 한 달 동안 고객과 함께 나눈다. 여성 피트니스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공동대표 정범윤·이지수)는 11월 내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땡스다노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노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온라인PT 서비스 부문 및 저칼로리 대용식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것에 따른 고객 감사 차원이다. 다노는 지난 9월 온라인 PT 서비스 ‘마이다노’(온라인PT 서비스 부문)와 믿고 먹는 영양성분·식단의 정석 쇼핑몰 ‘다노샵’(저칼로리 대용식 부문)으로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2개 부문 수상에 성공한 바 있다. 먼저, 16일부터 오전 10시부터 30일 자정까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노 통합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품목은 총 58개다. 다노 브라운라이스소울 시리즈, 다노 단백질 초콜릿, 다노한끼 닭가슴살, 다노 프로틴 다노바 등 다노샵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인 PB(Private Brand) 식품은 물론, 다노 홈트 매트, 다노 바이브 요가링, 다노 폼롤러 등 기능성과 편의성을 두루 인정 받은 홈트(홈트레이닝)용품도 대거 포함됐다. 품목별 할인율 등 이번 할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다노샵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오는 30일까지 다노샵 홈페이지와 다노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 룰렛을 돌려 당첨되면 아이폰12, 애플워치6를 비롯해 다노 포인트, 다노샵 쿠폰 등 푸짐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다노샵 회원이라면 누구나 하루 한 번 참여할 수 있으며, 룰렛 이벤트를 친구에게 공유 시 한번 더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리워드형 광고 플랫폼 ‘버즈빌’과 함께 ‘다노샵 땡스다노데이 퀴즈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성퀴즈 형태로 출제되는 다노샵 관련 문제의 정답을 맞춘 모든 이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행사로, 엘포인트 모아락, 현대포인트 H·락, KT 클립, CJ ONE 원더락, 허니스크린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정답 관련 힌트는 네이버에서 ‘땡스다노데이’를 검색하면 쉽게 확인 가능하다. 다노 이지수 공동대표는 “저염, 저당, 저자극으로 대표되는 다노 고유의 식품 철학과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위한 습관의 힘이라는 다노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고 지지해주는 수많은 고객님 덕분에 한국을 대표하는 다이어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간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마련한 이벤트인 만큼, 보다 많은 고객님께서 이용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이윤서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택배 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국민의견을 수렴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거래 급증으로 택배 종사자의 업무량이 가중되고 과로사가 지속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택배 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은 시급한 사회 현안으로 대두됐다. 특수고용직으로 분류된 택배 종사자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소정근로시간, 휴일, 퇴직금 등을 보장받지 못하고, 산업재해보상보험, 고용보험 등의 의무가입 대상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많은 택배 종사자들은 물품 배송 업무 외에도 물류터미널에서 배송지별로 물품을 분류하는 작업까지 하며 평균 주 6일 이상, 주 70 시간 이상 근무하고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택배 종사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국민 의견 조사를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 택배 종사자의 산업재해보상보험 가입을 의무화 할 필요성 ▲ 택배 종사자의 과도한 근로 시간 조정 필요성 ▲ 택배 분류작업과 배송 업무의 분리 운영 문제 ▲ 택배 종사자 보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송 지연 또는 택배비 인상에 대한 국민 수용도 등을 묻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택배 종사자 등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삶이 더욱 열악한 환경에 처할 수 있다”라며 “국민권익위는 취약 계층을 포함한 국민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살피고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국민 권익 구제를 위한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