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이슈가 된 ‘대학 등록금 반환 문제’에 대해 국민생각함에서 국민의견을 수렴해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대학 등록금 반환 문제’에 대해 이번 달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달 23일부터 이번 달 5일까지 ‘부동산대책’ 관련 국민의견을 수렴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모든 대학은 올해 1학기 학사 일정을 대면·비대면 또는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대학생들은 비대면 수업 시 부실한 온라인 교육진행과 실험‧실습 부재, 주요 학교시설 운영중단 등을 들어 “등록금에 포함된 대학생의 학교활동 지원관련 예산이 학생에게 온전히 투입되지 않았으므로 납부한 등록금의 일부를 반환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대학교 측은 열악한 재정 상태에서 원격수업 준비, 학교시설 방역 비용 등을 이유로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일부 대학은 대학생들의 요구에 1학기 등록금 일부를 반환하거나 2학기 등록금을 일부 감액하는 조치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 많은 대학이 학생들의 요구에 대해 무응답인 상태다. 결국 대학생 단체인 ‘전국학생네트워크’ 주도로 지난 달 등록금 환불 소송을 제기하는 등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자 국민권익위는 국민의견 수렴을 통해 제도개선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대학 등록금 환불’ 관련 민원은 1380건에 이른다. 이 중 1282건(92.9%)이 신입생‧재학생의 입학금·등록금 환불요구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49.2%로 가장 많았고, 학부모로 볼 수 있는 50대가 19.7%로 뒤를 이었다. 민원내용을 보면, ▲ 학교시설 미이용 및 실습수업 미이행 ▲ 온라인 강의로 인한 학습권 침해 ▲ 수업일수 감소, 등록금 외 생활비용 추가 부담 등으로 등록금 환불을 요구하는 민원이 가장 많았다. 또 입학식, 오리엔테이션 등 신입생 관련 행사 미개최로 입학금을 전액 환불해 달라는 민원도 상당수였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분석 결과와 언론 등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토대로 설문항목을 구성했다. 설문항목은 ▲ 등록금 반환에 대한 입장 ▲ 등록금 결정 및 반환 여부 검토 과정의 제도개선 필요성 여부 ▲ 교육부의 관여 필요성 등 총 7개이며, 이외에도 설문참여자가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와 대학생 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법률 검토 등을 거쳐 제도개선이나 정책제안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앞으로 국민의 관심이 높고 갈등이 첨예한 사회 현안에 대해 국민권익위가 적극 나서겠다"라며, “국민 한분, 한분의 의견이 정책의 수립과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최근 일상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소한 힐링을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이 대세다. 특히, 차박, 캠핑 등 야외에서 낭만을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이 인기를 얻으면서 캠프닉(캠핑+피크닉) 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도 아웃도어족을 겨냥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더욱 만족스러운 야외 활동을 즐기도록 도와줄 캠프닉 굿즈를 모아 소개한다. 바쁘고 피로한 대부분의 현대인들에게 ‘휴식’은 일상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특히, 그동안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일상의 밸런스를 맞춰준다는 점에서 중요한데, 최근 소소한 힐링을 즐기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아웃도어용 굿즈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현대인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독려하는 아몬드브리즈가 올여름 소비자들의 만족스러운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굿즈를 추천한다. 아몬드브리즈가 아웃도어족을 위해 실용적인 캠핑 체어, 포켓매트 등을 선보였다. 시원한 하늘색 색감이 돋보이는 캠핑 체어는 접이식으로 제작되어 손쉽게 접고 펼 수 있어, 캠핑뿐만 아니라, 한강 나들이나 차박 등 어떤 야외 활동에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특히, 콤팩트한 크기로 휴대가 편리하며, 캠핑 체어를 넣어 다닐 수 있는 전용백이 제공되어 언제 어디서에나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벼운 나들이부터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단위로 함께 하는 아웃도어 활동까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아몬드브리즈 포켓매트는 손바닥만 한 포켓에 가볍게 접어 넣어 다니며 피크닉 매트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친구, 연인 또는 지인들과의 소소한 한강 나들이나 캠핑에 제격이며, 상큼한 하늘색 컬러가 여름철 산이나 계곡, 공원 등 아웃도어 활동 어디에나 어우러져 시원한 느낌을 준다. 콤팩트한 포켓 크기로 짐이나 챙길 준비물이 많은 각종 아웃도어 활동에도 유용하다. 이 외에도 아웃도어를 즐기기에 필요한 준비물을 손쉽게 넣어 이동할 수 있는 폴딩카트, 방수백 등이 있으며, 해당 굿즈는 아몬드브리즈를 취급하는 온라인몰에서 아몬드브리즈 일정 수량 이상 구매 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아몬드브리즈는 아몬드를 갈아 물과 혼합한 식물성 음료로, 세계 최대의 아몬드 전문 기업인 미국 블루다이아몬드사(社)가 개발했다. 국내에서는 아몬드브리즈와 파트너십을 맺은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제조, 판매하고 있다. 피크닉, 캠핑 등을 즐기기에 앞서 야외 활동 시 챙겨야 할 준비물과 많은 짐들로 고민인 소비자들이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에게는 수납이 가능하면서도 콤팩트한 크기의 캠핑 아이템이 제격이다. 이에 롯데리아에서 굿즈로 선보인 ‘펩시 피크닉 폴딩박스’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접이식으로 제작되어 소소한 나들이나 아웃도어 활동에 제격이다. 롯데리아의 '펩시 피크닉 폴딩박스'는 가로 34㎝, 세로 25㎝, 높이 13㎝ 규격의 접이식 피크닉 박스로, 부피가 크지 않아 이동과 휴대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의 개성과 취향에 맞추어 디자인이 가능한 포인트 스티커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게 꾸밀 수 있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간편히 휴대할 수 있도록 포장백에 넣어서 제공되며 2단으로 쌓을 시에는 미니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롯데리아 펩시 피크닉 폴딩박스는 1인당 최대 2개까지만 구매 가능한 상품으로 세트 구매 시 개당 95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단품 구매 시 1만6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올여름 수납과 동시에 보관이 편리한 폴딩박스를 고민하고 있던 소비자라면 롯데리아의 ‘펩시 피크닉 폴딩박스’를 주목하자. 야외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것이 묘미인 아웃도어 활동에서 음식을 보다 편리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피크닉 테이블이 필수적이다. 이에 깔끔하고 깨끗한 화이트 컬러로 캠핑에 산뜻한 감성을 더하면서도, 접으면 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각종 캠핑 용품이나 식기 등을 보관하여 사용이 편리한 투썸플레이스의 ‘피크닉 테이블 화이트’를 소개한다. 투썸플레이스가 선보인 피크닉 테이블 화이트는 지난 6월 11번가와 협업해 내놓은 피크닉 테이블이 조기 완판된 이후, 고객들의 판매 문의가 지속됨에 따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기획해 선보인 제품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화이트 색상에 가죽패턴으로 포인트를 더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어디서든 캠핑의 감성을 더해주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스트랩이 달려있는 접이식 타원형 상판은 반으로 접으면 반달 모양 가방으로 변해, 휴대, 보관 및 사용이 편리해 실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2인용 식기 세트가 구성품으로 제공되며, 상판 아래쪽에 고정시킬 수 있도록 설계돼, 이동 시에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제품 보관이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의 피크닉 테이블 화이트는 한정판으로 판매돼 매장 별 보유수량이 상이할 수 있다. 간편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캠핑 아이템을 찾고 있던 소비자들에게 투썸플레이스의 ‘피크닉 테이블 화이트’가 제격이다. 매일유업의 이수진 팀장은 “매일유업과 블루다이아몬드사가 현대인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자 합작해 선보인 이번 아몬드브리즈 굿즈를 통해 캠핑, 차박, 피크닉 등 아웃도어 활동에서 더욱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균형 잡힌 라이프 밸런스를 독려해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경기도 고양시 행신도서관이 ‘시니어 도서관 인문학’을 운영한다. 45세 이후 세대에게 소확행 즐거움과 삶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이 듦 수업’(1차), ‘삶을 세우는 글쓰기’(2차) 등 두 개 강좌로 나눠 진행한다. 코로나19로 현장강의가 어려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운영된다. 1차 강좌 ‘나이 듦 수업’은 오는 20일부터 총 4회 진행한다. 생사인문학으로 초대(강사 양준석)를 비롯해 오감 확장, 스트레스 예방(이나영), 상실치유 웰바이(양준석), 나이 듦의 지혜(이지원) 등이 준비돼 있다. 2차 ‘삶을 세우는 글쓰기’는 인현진 강사가 총 4회 진행한다. 매회 다른 주제의 글쓰기 강의를 통해 시니어가 자신을 돌보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삶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니어 도서관 인문학은 오는 8월20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0월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45세 이상 고양시민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방문 및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나이 듦 수업’은 7월28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주민의 생활 속 인문학 향유를 위해 작년부터 꾸준히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세대가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은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천 제3연륙교 착공을 위한 절차 진행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지정을 요구했다. 인천 제3연륙교 사업은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과 청라 지역을 연결하는 다리 건설 사업으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인천대교 운영사업자 간 손실보전금 분쟁으로 환경영향평가 및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 등 진행 절차가 막혀있었다. 김교흥 의원은 국제상업회의소(ICC)의 손실보전금 판결 직후 막혀있던 인허가 절차를 다시 재개하도록 국토교통부와 협의해왔다. 이날 회의에서 김교흥 의원은 “제3연륙교의 올해 착공을 위해 국토부, 인천시, 인천대교사업자 간 소실보전에 대한 3자 협약이 조속히 체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국토부 김상도 항공정책실장은 “빨리 협약서를 맺을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 지하화공사에 국비지원도 요구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5년 주기로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를 지정하고 개선 사업에 국비 지원을 하고 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세 번에 걸친 교통혼잡도로 지정에서 부산 11건, 대구 10건, 울산 8건, 대전과 광주 7건에 비해 인천은 2건에 불과했다. 김 의원은 “인천 인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교통 혼잡이 더욱 극심해지고 있다.”며, “교통혼잡도로 지정에 인천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지정에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황성규 상임위원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광주지역에선 최초로 홀몸 노인들에게 인공지능(AI) 로봇을 보급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동구는 경미한 인지 장애를 앓고 있는 홀몸노인 15명에게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없는 비대면 AI 로봇 '효돌이'를 보급해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AI 로봇은 홀몸 노인의 말벗이 되주는가 하면 식사나 약 복용, 체조 시간을 알려주는 등 건강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치매안심센터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해 멀리 떨어져 사는 자녀에게 안부를 묻거나 음성메시지를 보내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독거노인의 경우 보통사람에 비해 우울증 1.5배, 치매 유병률 3.5배, 자살위험률은 6배까지 높아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가 가져온 생활전반의 변화 속에 한발 앞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제공 등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려는 경기도내 고령운전자는 올해 8월부터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 갈 필요 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는 올해 8월부터 이 같은 내용의 ‘고령운전자 자진반납 지원사업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도내 만 65세 이상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지난해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총 2만 6000여명의 고령운전자가 자진반납에 동참한 상황이다(2020년 6월말 기준). 이 사업은 고령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면, 교통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간에는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찾아가 반납한 뒤, 주민센터를 찾아 지역화폐를 신청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제는 운전면허시험장나 경찰서 등을 방문할 필요 없이, 거주지에서 가까운 주민센터를 찾아가면 면허 반납부터 지역화폐 발급까지 한꺼번에 일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단, 기존 경찰서와 운전면허시험장에서도 반납 업무는 가능하다. 도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더 많은 고령운전자들이 반납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일부 시군의 경우 반납자 증가로 예산이 조기 소진된 상황인 만큼, 향후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남길우 택시교통과장은 “도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가 35%에 이르는 만큼 이번 사업으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남녀노소 모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기준 도내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는 74만 명으로 전체 면허소지자 854만명 대비 8.7%를 차지하고 있으나, 고령운전자로 인한 사망사고(101명)가 전체 교통사망사고(631명)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이에 2배인 16%다.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지난 28일 ‘靑老 일자리’ 창출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 고령친화기업인 아시아엠이(대표 주성노)와 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아시아엠이에서는 고령친화제품 소모품 봉제작업을 의뢰하고,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서는 필요 인력 및 작업공간 등을 제공하여 제품 제작을 진행하게 된다. 진흥원이 한국고령친화용품산업협회와 함께 기획한 이번 시범사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하고자 하는 고령친화제품 생산기업을 지역 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상호 협력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고령친화산업 분야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일조하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시범사업에 동참한 아이사엠이와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그 간 사전 협의와 시험생산을 통한 작업능력 검증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에 이르게 됐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인구 고령화에 부합하는 사회적가치 창출 확대의 일환으로 고령친화산업 분야 중소기업 일자리 수요와 건강한 고령자의 노동력이 연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괴산군 보건소(소장 김금희)는 괴산 장날을 이용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 중인 사업과 치매인식 개선 홍보를 위해 괴산전통시장, 괴산읍 시내버스터미널 일대에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고위험군 노인 및 치매질환자에게 웃음치료, 색칠하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검진도 실시하고 있다. 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에게는 조호물품(누적 194건), 치매치료비(누적 270명, 월 3만 원 이내 실비 지원), 치매가족지원프로그램, 인지재활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경찰서와 연계해 실종예방을 위한 GPS도 대여하고 있다. 괴산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의 역할, 치매인식개선사업을 집중 홍보해 괴산군민이 치매 걱정을 덜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내부 공익신고자가 보다 쉽게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앞으로 자문변호사의 공익활동 경력 외에 전문분야, 자격증, 희망상담분야를 추가 공개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국민권익위가 운영하고 있는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단(49명)을 내부 공익신고자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달 말 자문변호사에 대한 정보공개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청렴포털(www.clean.go.kr)을 통해 자문변호사의 지역별 소속회와 공익활동 경력 정보 위주로 공개해 왔다. 이 정보로는 신고내용에 적합한 자문변호사를 선택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신고자와 자문변호사의 의견을 반영해 대한변협에 등록된 전문분야(○○전문변호사)와 자격증(예. 의사, 변리사 등) 정보를 추가했다. 또, 효율적·전문적 상담이 이뤄지도록 ▴국민의 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이에 준하는 공공의 이익 등 공익침해행위 6대 분야를 기준으로 ‘희망상담분야’를 신설·공개했다. 이번에 개편된 자문변호사 정보는 청렴포털(www.clean.go.kr)의 “처음오셨나요?–신고제도–신고제도안내–비실명대리신고–자문변호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는 2018년 10월 도입된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7월 자문변호사단을 구성·운영하여 내부 공익신고자들이 변호사 선임비용 걱정 없이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민권익위 한삼석 심사보호국장은 “이번 자문변호사 공개정보 확대로 내부 공익신고자들의 선택권이 강화되고 자문변호사들의 전문성과 신뢰성이 높아져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익신고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대리신고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2일 임직원 모두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국민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나부터, 우리 일터부터’함께 동참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냈다. 이번 챌린지는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나경세)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공식 운영중인 SNS페이지(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이를 공개하고, 다음 참여대상으로 대전복지재단,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 아이누리, 건양대학교 이원묵 총장을 지명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 문용훈 원장은 “점점 더해지는 여름 무더위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분들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두가 뜻을 모아 코로나 난국을 극복하자”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