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청평암(조실 명오구암, 주지 자경스님, 가평군 청평면 신청평로 109-99)이 11월 13일(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삼존불 점안법회를 봉행한다. 청평암은 최근 대웅보전 단청을 완성하고 삼존불을 봉안하여 점안법회를 대흥사 조실 보선 대선사를 증명법사로 모시고 봉행한다. 명오스님은 일찍이 모악산 금산사에서 축발한 이후, 전국의 제방 수행처에서 두타행을 수십 년 마치고, 인연 불토인 이곳 축령산 깃대봉 아래 청평암을 창건하고 만년의 회상으로 삼아 도량을 정비하고 대웅보전을 건립, 최근 단청을 끝내고 삼존불을 봉안하여 점안 법회를 봉행한다. 얼마 전에는 인도-태국에서 부처님 사리를 기증받아 봉안하게 되어서 청평암이 그야말로 선불장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한다. 명오구암 조실스님은 지난 10월 15일 ‘청평암 제4회 아라한 문화축제’를 개최하여 시상식을 가진 바 있다. 청평암은 별칭이 ‘맑은 물 흐르는 꽃나무 울타리 세상’으로 표현하듯이 맑은 청정수의 계곡수가 항상 흐르고 있다. 청평암 조실 명오구암스님은 청평암을 세계 여러 나라의 스님들과 함께 사는 세계불교 공동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도량을 가꾸고 있다. 외국 스님들도 이곳 도량에 와서 쉬어 갈
11월 1일 현재 이태원 핼러윈사고는 사망자 155명, 부상자 152명이라고 한다. 후진국에서나 일어날 법한 대형 사고가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버젓이 일어난 것이다.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의 해밀턴 호텔 인근 골목은 폭이 좁은 내리막길로 언젠가는 사고가 일어날 것이라고 지역주민들이 걱정을 했다고 한다. 이런데도 해당구청이나 경찰은 나 몰라라 하는 태도였으니 한심하기가 이를 데 없다. 더욱 창피스러운 것은 해외언론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몰리는 군중 수를 예측하면서도 왜 통제할 경찰을 배치하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사고 원인을 두고 여러 해석이 일고 있다. 현장 통제 수단이 없어 군중의 질서가 흐트러짐은 물론 내리막길에 뒤에서는 밀고 앞쪽 사람은 넘어져 사람에 깔려 젊은이들이 죽어갔다는 것이다. 해밀턴호텔 부근에 주점들이 들어서고부터는 병목 현상이 심해지고 과도한 장사 욕심이 이런 사태를 불렀다고 말한다. 사고 당시 주점들은 바깥 상황을 모른 채 음악 소리를 높이고 시민들은 시끄러운 가운데 주변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사고 속에 파묻혔던 것이다. 정부나 시민 그리고 상업인 모두가 반성해야 한다.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 마틴 에이머스 교수는 대형 행사는
우리는 국조 단군왕검을 잊고 살아가고 있다. '삼국유사'에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음에도 잘 믿지 않으려는 것이 요즘 세태의 인심이다. 단군왕검은 우리의 국조(國祖)임은 너무나 당연한 역사적 사실이다. 단군왕검은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을 세우고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였다. 우리 민족은 수천 년 간 음력 10월 3일을 개천절(開天節)이라하여 국경일로 기념하고 있다. 단군성전은 사직단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 단군성전(백악관)은 단기 4301(1968)년 이숙봉 여사의 희사에 의하여 이정봉, 이숙봉, 이희수 세 자매의 원력과 정성으로 최초로 공공건물로 설립하였다. 단군성전은 사단법인 현정회(縣正會)로 이관되었고, 단기 4306(1973)년 서울 특별시로부터 보호문화재로 인정받았다. 단기 4323(1990)년 쌍용그룹 김석원 회장의 희사에 힘입어 사단법인 현정회에서 성전을 개축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지난 음력 10월 3일(양력 10월 27일) 오전 10시 50분에 봉행된 개천절 대제전에서 이건봉 현정회 이사장은 개식사에서 “오늘은 음력 개천절이므로 국민들께서도 선현님의 지혜와 파사현정에 담긴 삼일정신(호국정신)으로 구심점을 이루어 가화만사성도 잘 이어받아 어려웠
지난 10월 15일 오전 10시 30분 가평 청평암에서 제4회 아라한 문화축제가 열렸다. 이번 제4회 아라한 문화축제에는 150여 작품이 출품되었다. 아라한 문화축제를 주관하는 청평암 주지 명오구암스님은 대회사에서 ”아라한 문화 축제는 지역이나 나이를 제한하지 않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차이, 지역 간 차이, 세대 간의 차이 등 서로 다른 생각과 표현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다양함이 공존하는 풍요로운 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정신이자 실천입니다.“라고 강조하였다. 명오스님은 “여러분들의 작품 하나하나에 끈기와 노력의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 듯 소중함을 느낍니다. 미디어콘텐츠가 쏟아지는 정보화시대에서도 그리기 및 글쓰기 작품을 많이 응모해 주신 분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꾸준한 습작을 통해 기쁨과 즐거움을 찾으면서 꿈과 희망을 이루시고 더욱 풍요로운 삶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아라한 문화축제 추진위원회 고문인 박선용 박사는 “ 본 행사를 주관하신 구암 주지스님과 여러 신도님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올해 네 번째 개최된 아라한 문화축제 그
노래하는 스님이 있어 화제다. 절에서 불공이나 천도재를 지내기보다는 노래를 들려주고 전국 어디라도 달려가서 음성공양을 베푸는 주인공은 경북예천 은풍면 부용길 21번지 2천여 평에 자리 잡은 정화산 보덕선사(普德禪寺) 주지 보덕스님이다. 지난 9월 24일 토요일 낮 12시 보덕선사 마당에는 전국의 이름난 가수들 32명이 몰려와서 왁자지껄했다. 이런 농촌 산사에 웬 가수들이 이처럼 떼로 몰려와서 콘서트를 여는가하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놀랐다. 주로 서울 경기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들로 구성된 정원라이브 예술단 멤버들이 참가하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 것이다. 그동안 주로 서울에서 열렸던 음악회는 이번에는 야회 3회 차로 이곳 예천 보덕선사 사찰에서 개최된 것이다. 보덕스님은 일찍이 덕숭산 수덕사의 큰스님이셨던 덕산 대화상에게 입문하여 수행 전법활동을 해왔다. 충남 세종 시에 있던 정화사를 정리하여 이곳 예천으로 옮겨 온지 22년이 되었고, 그동안 전법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많은 제자를 양성한 바 있다. 보덕선사는 생각하기를 이젠 불교 포교도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에 11년 전 가수로 데뷔하여 노래하는 스님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보덕스님은 정화예술단을 창단하여 9
본래 청학동이라고 하면 중국이나 한국에서는 도인들이 사는 이상향을 뜻한다. 우리나라의 여러 명산에는 도인들이 살았던 청학동의 전설이 조금씩 남아 있다. 그렇지만 현재 청학동 하면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에 있는 도인촌을 지칭한다. 청학동은 지리산 줄기에 있으며 예로부터 물과 돌이 함께 있는 천석(泉石)이 유명하다. 현재 청학동 도인촌은 지리산 삼신봉(三神峰) 동쪽 능선 아래 해발 800m 고지인 지리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갱정유도는 단군계 신흥종교로 일명 일심교라고도 하는데, 그 정식 명칭은 ‘시운기화 유불선동서학 합일대도 대명다경 대길유도 갱정교화일심(時運氣和儒佛仙東西學合一大道大明多慶大吉儒道更定敎化一心)’이다. 남원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지리산 청학동 도인촌에는 수련소가 있다. 지금 소개하려는 혜민스님(본명 정재홍, 59세)은 이곳 도인촌 마을에서 태어나서 이곳 청학동 서당에서 대학 중용까지 배웠다. 네 살 때부터 서당에 다녔다고 한다. 그때 학동(學童) 30여 명이 서당에서 글을 읽었다고 한다. 요즘 트로트 가수로 뜨고 있는 김다현의 아버지 김봉곤 훈장이 혜민스님의 서당 후배이다. 갱정유도회는 집단생활을 한다는 것이 중요했고, 신
[뉴시니어 구재숙 기자] 계룡산(鷄龍山)은 충남 공주시와 논산시, 계룡시 그리고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걸쳐 있는 높이 845m의 산이다. 계룡산은 1968년 12월 31일 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계룡산의 천황봉과 연천봉, 삼불봉을 잇는 능선이 닭의 볏을 쓴 용을 닮았다하여 계룡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최고봉인 천황봉의 높이는 해발 845m이다. 계룡산 기슭에는 동학사, 갑사, 신원사 등 유명한 사찰이 있으며, 계룡산의 남쪽 지역인 신도안은 조선 왕조 개국 직전 도읍 후보지로 꼽히기도 했다. 계룡산 구역은 3개로 나뉘는데 동학사지구, 갑사지구, 신원사ㆍ수통골지구이다. 30년간 이곳 효정암(공주시 게룡면 양화새말길 77)을 지키고 있는 효정비구니스님은 30여 년 전, 사정이 있어서 삶을 비관하고 세속과 인연을 끊으려고 작정하고 마지막에 기도나 드려 볼까하고 신원사를 찾았다고 한다. 평소에도 신원사를 다녔기 때문에 불현 듯 신원사에 들리고 싶었다 한다. 그 무렵 어느 유명한 잡지사에서 신원사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면서 효정에게 모델이 되어 달라 해서 머뭇거리던 중, 당시 신원사 조실이던 채벽암스님께서 효정을 보고 몇 마디 묻더니 세상을 비관하지 말고
결실의 계절, 가을의 초입을 맞이하여 가평 청평암(주지 명오스님, 가평군 청평면 신청평로 109-99)에서 10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청평암 제4회 아라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에 접어드는 청평암 아라한 축제는 청평암 주지 명오 스님의 원력에 의해서 개최되고 있다. 명오(구암)스님은 입산 출가한 이래로 오랫동안 산에서 두타행만 해온 선사였다. 몇 년 전 부터 이곳 청평암에 걸망을 내려놓고 세상과 함께 하자는 생각으로 아라한 축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명오스님은 “그리기 및 글짓기 공모전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순수한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이라고 하면서,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형식에 얽매이기 보다는 동심의 순수함을 자유롭게 표현하였는가를 주요 심사 포인트로 삼는다.”고 강조했다. 가수 남궁옥분은 1979년 《알게 될거야》라는 노래 작품이 수록된 솔로 1집 음반을 발표하며 데뷔하였으며, 대표곡에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1981年) 등이 있다. 통기타 가수 디바로 널리 잘 알려진 가수 남궁 옥분은 현재 국제교육개발NGO온해
설악산에서 평생을 주석하다가 지난 2018년 5월26일 원적에 든 설악 무산 조오현 대종사님의 문학사상을 펼칠 공간이 마련됐다. 설악 무산 대종사는 시조 시인 오현 스님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설악 무산 대종사는 입적하는 순간에도 게송으로써 마지막 심정을 표현했다. 유명한 열반송이 바로, “천방지축 기고만장/허장성세로 살다보니/온몸에 털이 나고/이마에 뿔이 돋는구나/억!”이라고 했다. 지난 19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성북동 삼청각 옆에 자리한 신흥사 말사 무산선원(주지 선일 스님) 개원식이 봉행됐다. 무산선원은 같은 자리에 있던 암자 홍련사를 재·증축해 선원으로 탈바꿈했다. 약 200평 부지에 요사채 55평, 법당 17평 규모인데, 선원 곳곳에는 설악무산 대종사님의 시인으로서의 흔적을 엿보게 했다. 스님의 시와 그림을 비롯해 생전 말씀을 벽화에 새겨 후학들에게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데, 무산스님 석상도 세웠고 요사채에는 무산 스님의 가사(袈裟)와 사리함이 그림 10여 점과 함께 전시돼 스님의 향훈을 느낄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주지 선일스님은 이날 개원식 인사말에서 “만해스님의 자주독립과 화합, 상생의 정신이 문화예술인을 위한 공간으로 탄생한 또 다른
지금 세계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곳은 영국이다. 영국 역사상 최장기 군주인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향년 96세로 지난 8일(현지시간) 서거했다. 버킹엄궁은 이날 오후 여왕이 스코틀랜드의 밸모럴성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73세인 찰스 왕세자는 왕위 계승 서열에 따라 즉각 찰스 3세로 국왕 자리를 이어받았다. 엘리자베스 2세(1926년 4월 21일~2022년 9월 8일)는 영국의 여왕(재위: 1952년 2월 6일~2022년 9월 8일)으로 영국을 포함한 16개국(영연방 왕국)과 기타 국외 영토와 보호령의 군주를 지냈다. 본명은 엘리자베스 알렉산드라 메리(Elizabeth Alexandra Mary)이며, 호칭은 ‘영국 연방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폐하(Her Majesty Queen Elizabeth II of the United Kingdom)’이다. 1952년 2월 사망한 부왕 조지 6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으며, 70년 동안 영국을 통치하다가 2022년 9월 8일 스코틀랜드 애버딘셔에 위치한 밸모럴성에서 사망했다. 영국 외에도 (실질적으로는 연방 총독이 대표하고 있지만)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