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구재숙 기자]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김경욱 더불어빈주당 후보는 충주시의 발전을 약속했다. 김경욱 후보는 "충주시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지니고 있는 도시"라면서 "원주·청주·천안과 같이 주변 도시에 비해서 성장 속도가 굉장히 더딘 것이 문제점"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부분이 현재 중부 내륙선 철도 공사"라면서 "이 철도를 고속철도로 바꿔서 서울 강남의 수서로 연결하면 30분만에 강남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또, 핵심 공약으로 ‘원도심 재생’을 말했다. 김경욱 후보는 "충주의 성서동·성내동·충인동·문화동 일대 원도심에는 상가가 굉장히 쇠퇴됐다"면서 "공공기관이 밖으로 이전하고 외곽의 택지가 개발되면서 침체 상황이 아주 심각하기 때문에 약 5천억원 정도의 재원을 투입해서 원도심을 제대로 살리겠다"고 밝혔다. 충주천을 정비해서 도심의 충주시민도 찾아오시고 외부 관광객도 찾아올 수 있는 도심내 문화 명소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농촌이 상당히 넓은 면적인 충주의 특성상 현재 약7천억원 정도인 농업생산액을 2025년까지 1조원까지 올리겠다는 공약도 냈다. 이를 위해
[뉴시니어=조성윤기자]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이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약기획단 부단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공약기획단을 구성하고 단장에 윤관석 의원, 부단장에 전현희 의원을 임명했다. 총선공약기획단은 더불어민주당의 21대 총선 공약을 만드는 당내 중요 기구로, 4월 전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해 정책 공약을 수립하고 홍보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약기획단 부단장으로 임명된 전현희 의원은 “국민의 행복을 이끌 수 있는 당의 공약을 만드는 막중한 역할과 임무를 맡게 된 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과 민생공약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약기획단은 단장에 윤관석 의원(정책위 수석부의장), 부단장에 전현희 의원(정책위 제5정조위원장), 고용진 의원(원내부대표), 김병욱 의원(정책위 상임부의장), 이훈 의원(정책위 상임부의장), 김정우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 11명이 참여한다.
[문화투데이 = 구재숙기자] 최근 5년간 금품향응수수 등으로 파면·해임·면직 처분을 받은 국세·관세공무원이 107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군포시갑)이 국세청과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임직원 징계현황(2014~2019.6)'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세청 617명, 관세청 126명 등 총 743명의 국세·관세공무원이 징계를 받았다. 징계 종류별로 국세청은 파면 50명, 해임 14명. 면직 24명, 정직 및 강등 75명 등 중징계 처분이 163명이었으며, 감봉 191명, 견책 263명 등 경징계 처분이 454명이었다. 관세청은 파면 9명, 해임 7명, 면직 3명, 정직 및 강등 20명 등 중징계 처분이 39명, 감봉 39명, 견책 48명 등 경징계 처분이 87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파면·해임·면직된 국세·관세공무원 107명의 징계사유를 살펴보면 금품향응수수가 87명(81%)으로 가장 많았고, 기강위반 14명(13%), 품위손상 4명(4%), 음주운전 1명(1%), 성실의무위반 1명(1%) 순이었다. 이에 김정우 의원은 “세금을 다루는 공무원에게는 일반공무원보다 더 높은 공직 윤리가 요구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