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천년애의 주인공. 가수 국상현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을 걱정하며 식약처 허가 마스크를 쓸 것을 당부했다. 국상현은 "가짜 마스크는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라면서 "식약처에서 인정한 마스크 KF-94 또는 KF-80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국상현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서 예방 수칙을 잘 지켜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 공적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일 창원에서는 코로나19로 품귀 현상을 빚은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가짜 글을 올린 뒤 돈만 가로챈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뉴시니어는 ‘뉴시니어 홍보대사' 가수 하동진, 방송인 박근수와 함께 동도사 실버타운 ‘실버孝 적심원’에 마스크와 라면 등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동도사 주지이며 ‘실버孝 적심원’ 원장인 도원스님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도원스님은 “이렇게 동도사 ‘실버孝 적심원’을 찾아주시고 물품을 기증해 주신 하동진 가수, 구재숙 뉴시니어 사장, 박근수 방송인께 감사 드린다”면서 “동도사는 통일신라 말 천년고찰로서 금단선사가 창건,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통일신라 말기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사찰이며 삼층석탑과 석가여래 좌불상이 문화재로 지정이 되어 있으며 전통사찰 95호로 지정된 사찰” 이라고 했다. 도원스님은 갈마산 동도사는 불교 포교 공간일 뿐 아니라, 동시에 문화와 복지가 함께 살아 숨 쉬는 도량을 지향하는 도심 속의 산중 사찰이라고 했다. 수 백 년 된 황금 소나무가 울창하고 시원한 이동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생태공원’ 같은 전통사찰이다. 도원스님은 “동도사가 단순히 전통사찰로서의 역할과 기능 외에 지역사회와 일반불자들에게 동도사의 환경적인 장점을 살려서 실버타운을 조성, 뉴시니어들이 쾌적하고 공기 좋은 곳에서 힐링하며 여생을 마음 편안하게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1일부터 소비자용 수술용 마스크(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저정해 관리되면서 빠르면 이번주 내 시중에 판매될 전망이다.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에서 열린 마스크 수급상황 브리핑에서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감염예방을 확보하면서 보건용마스크에 비해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제품으로 공급하고자 제도 개선했다"며 "오늘부터 개정고시가 됐고 3~4개 관련 업체에서 허가 신청이 들어오고 있어 이번주 후반기부터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공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공적마스크에 포함되지 않고 민간에 자율적으로 유통된다. 양 차장은 "더운 날씨가 예정돼 있고 국민적 수요가 많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공적마스크로 흡수하지 않고 민간에 자동적으로 유통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 생산량에 대해서는 "1달 전 수술용 마스크가 50만개 생산됐는데 현재 70~80만개까지 생산되고 있다"라며 "조달청 등과 협의해 인센티브를 주는 등 업체들을 격려하고 증산노력을 하면 이달 중순까지 1일 100만장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 공적판매처를 통해
[뉴시니어=조성윤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이른바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외교부는 중국 정부와 협의해 아직 우한에 있는 우리 국민의 조속한 귀국을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연휴 기간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했고 여러 나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우리나라에서 어제 네 번째 확진자가 나왔고, 정부는 어제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다”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어 "이분들이 현지에서 이송되고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 감염증이 유입되거나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확산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방안과 관련해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선제적 조치를 이어나가겠다"면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중심으로 접촉자 밀착 관리와 의료기관 지원, 국민에 대한 설명, 대내외 협력 등을 더 꼼꼼히 챙겨주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가용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