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홍성욱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와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공정한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7일 양 기관은 충북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부패·청렴정책 공유 및 컨설팅 등 협력체계 강화 ▲이해충돌 취약 분야 관리 강화 등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공직자 청렴교육 강화 및 자체 청렴교육과정 운영·지원 ▲신고자 보호 및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제도 확립 ▲국민 권익구제를 위한 고충민원 조정·해결 및 행정심판 제도발전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전현희 위원장은 "내년 국가청렴도 20위권 진입 목표를 위해서는 권익위 뿐아니라 충북과 같은 지방자치 단체와 대한민국의 모든 공직자들 그리고 전 국민이 함께해서 대한민국의 청렴 문화가 자리잡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충북은 이러한 협약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매우 우수하고 모범적인 충북이라는 점을 이미 확인하고 잘 알고 있다"면서 "충북도의 청렴도가 3년연속 2등급으로 전국 광역시·도 중에서 가장 우수한 등급을 기록 하고 있다. 이는 이시종 지사님을 비롯한 충북의 공직자들께서 한마음 한 뜻으로 반부패 청렴 확산과 제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양승조 충남지사의 지목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 지사는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린이 보호구역', '단 멈춤·2쪽 저쪽·3초 동안·4고 예방'이란 문구가 적인 푯말을 든 사진과 함께 생활 속 교통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이시종 지사는 다음 주자로는 김병우 충북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임용환 충북경찰청장을 지명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26일 코로나19로 많은 재정이 투입된 만큼 내년도 예산을 최대한 긴축 재정으로 편성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로 900억원이 넘는 부채를 떠안은 데다 내년에는 세수가 줄고 세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예산을 줄이고 줄여도 1500억원 정도 부족해 편성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실·국장 책임 아래 줄이고 미룰 수 있는 것이 있는지 분석하고, 자체적으로 조정하라"고 강조했다. 이시종 지사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경제 활성화로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꼭 예산이 필요한 것만 관련 부서에 요구하라"고 주문했다. 또,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과 관련해선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충남에서 발생한 AI가 도내로 퍼지는 일이 절대로 발생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농가·시설 소독과 출입 관리 철저, 방역수칙 준수, 점검·예찰 강화 등 빈틈없는 방역 대책 추진으로 철저히 대비하라"고 덧붙였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15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과수화상병 피해 농가 보상비가 의심신고까지 포함하면 대략 830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신속히 확보하는 방안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앞으로 피해가 늘어나면 관련 예산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 추경에 편성돼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현재까지 충북의 과수화상병 피해 농가는 모두 389곳, 220.7ha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지사는 이 밖에도 정부예산 확보와 방사광가속기 관련 기업유치, 물놀이 지역관리자 배치, 코로나19 방역현장 의료진 격려, 신속한 폭염대책 추진 등도 긴급하다고 당부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지난 3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충북도(도지사 이시종)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 중인 '생산적 일손봉사' 정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수급에 차질을 빚어 농촌, 기업 등의 일손이 크게 부족하지만 충북은 이 정책으로 어느 정도 해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낙연 위원장은 이날 청주시 오송읍 청주SB플라자에서 열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충청권 간담회'에서 "지금 농촌, 어촌, 공장 등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귀국한 뒤 일손 부족 현상이 생긴다"고 하면서 "그 현상으로 농산물 가격 상승 등의 일이 벌어질 수 있다. 하지만 충북은 생산적 일손봉사라는 아주 참신한 정책을 써서 일손 돕기에 성공하고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주로 퇴직한 분들이 많이 참여하는 것 같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일손이 필요한 곳에 연결해주는 사업"이라며 "하루 4시간 봉사에 2만원을 주는데 더 많이 지급하면 다른 일자리와 충돌 문제가 있어 그 정도 선을 지키는 데도 1년에 17만 명이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제도가 아직 다른 시·도에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대한민국의 소중한 유산인 중원문화의 요람이 될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업무협약(MOU)이 27일 충주 시에서 체결됐다. 충주시청 3층 중앙탑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은 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행정기간 사이 상호 역할 분담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업무협약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 조길형 충주시장 등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미래통합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과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도 동석자리를 빛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중원문화의 뜻 깊은 역사를 기록해 줄 국립충북박물관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국립충북박물관이 추진하는 국립 충북박물관 운영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과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 인프라 개발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공사, 국립중앙박물관 및 소속 박물관의 중원문화권 출토품 이관과 문화재 대여.이전, 박물관 관련 직제 및 운영예산 확보, 상설전시와 교육프로그램 마련 등을 약속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립충주박물관 건립부지 확보 협력, 충주시 관리 문화재 전시, 건립예정부지 기반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배기동
[뉴시니어=구재숙기자] 3월 9일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이시종 지사는 뉴시니어 구재숙 사장에게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뉴시니어들의 건강한 생활, 행복 추구, 시니어 산업의 언론매체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또 "우리나라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뉴시니어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뉴시니어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70~74세 고용률은 33.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15.2%보다 2배 이상 높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직 우리나라 시니어들이 밝히는 경제활동 참여 동기는 노인 빈곤 등 금전적 원인이 큰 것으로 보인다. 66∼75세 노인의 상대적 빈곤율(중위소득 50% 이하인 계층)은 42.7%, 76세 이상 노인의 빈곤율은 60.2%로 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니어의 직업별 분포는 단순노무 종사자(24.4%), 기능·기계조작 종사자(22.3%), 서비스·판매 종사자(22.1%) 순으로 상당수가 임시직이나 일용직 등 질 낮은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었다. 노인 3명 중 1명이 돈벌이를 위해 일터를 찾고 있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 노후를 준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문화투데이가 연예계의 소문난 팔방미인 탤런트 이동준씨를 만나 연예활동에 대한 그의 철학을 들어봤다. 다음은 이동준과의 일문일답이다. -연예계 생활은 어떻게 시작했나. ▶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생활을 8년 동안 쭉 해왔고 은퇴 이후 86년도부터 영화배우로서 활동을 해왔다. 1989년 3월 개봉한 김호선 감독의 '서울 무지개'라는 영화로 대종상 신인상을 받은 이후 KBS로부터 드라마권유를 받았다. -어떤 드라마였는지 설명해달라. ▶ 90년도에 KBS2 '야망의 세월'이라는 드라마를 아마 기억할거다. 그 작품을 계기로 배우로 자리매김하게됐다. 대표작이라고 하면 '야망의 세월', 미니시리즈 '적색시대', 대하드라마 '먼동', 주말드라마 '남자는 외로워' 등에서 주인공 역할을 해왔다. -드라마 말고 혹시 또 다른 분야에 진춣했나. ▶ 일 년간 전국을 다니며 뮤지컬 공연도 해왔다. 이후 태권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권도와 관련된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 그 영화가 바로 2004년에 개봉한 '클레멘타인'이다.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태권도의 정신력을 소개하고 싶었다. 그래서 자비로 제작에 나서게 됐다. -영화를 제작하며 이익을 창출하
[문화투데이 = 이윤서기자]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북 충주 일원을 무대로 태권도, 주짓수, 사바테, 삼보, 벨트레슬링 등 20개 종목에 100여개국 4000여명이 참가해 일합(一合)을 겨루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올해가 2회째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국제행사호 승인하고 GAISF(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가 공식 후원하는 국제경기대회로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이는 GAISF에 가입되지 않은 세계무예마스터십이 2회 대회임에도 공식 후원을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현장에서는 대회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에 문화투데이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조직위원장)을 만나 '제2회 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소개와 남은 기간 동안의 준비, 다양한 무예경기와 즐길거리 등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이시종 조직위원장과의 인터뷰 전문> - 오는 8월 30일부터 충주에서 '제2회 세계무예마스터십'이 개최된다. 우선 대회 소개 부탁. 무예마스터십은 지구촌에 현존하는 유일한 종합 무예대회로 무예올림픽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올림픽이라는 용어는 올림픽위원회에서
[문화투데이=조성윤기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조직위)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적인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24일 조직위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42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장'에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협의회장에서 각 시도지사 자리마다 대회 마스코트인 '두리'와 '하나'가 놓여 분위기를 산뜻하게 만들었다. 마스코트는 시도지사, 보좌진과 관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대회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연철 통일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등은 회의장에 설치된 홍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면서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다른 시·도지사에게도 리플릿을 펼쳐 보이며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또 이시종 도지사는 총회자리에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대한민국 정부가 승인하고, 3대 국제스포츠기구 중 하나인 국제스포츠연맹연합(GAISF)가 공식 후원하는 국제대회"라며 "전국의 시도지사님들의 많은 응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같은 날 '2019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