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 가 올해 173억 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역노인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이번 일자리사업 규모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 총 34개 사업으로 참여인원은 지난해보다 130명이 증가한 4973명이다. 일자리 수행기관은 삼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삼척시지회, 삼척시노인복지관,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다. 유형에 따라 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 등의 공익형 사업에 4413명,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242명, 시장형 사업은 244명, 취업알선형은 74명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소득보장에 힘쓰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 동해시니어클럽이 2019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기반 조성 및 질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추진성과와 문제점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동해시를 비롯한 전국 159개 기관·단체가 선정됐다. 동해시니어클럽은 2019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 복수유형(공익+시장) 부분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더불어 인센티브 2000만 원을 수상한다. 이번 인센티브는 사업단 장비구입 ‧ 시설투자 등의 기관 사업비, 안전 용품 구입,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비 등의 복리후생비, 기관 종사자 및 일자리 참여자의 성과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월출 가족과장은 “이번 성과를 위해 노력해주신 수행기관 및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동해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가져올 새로운 일상과 변화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고 발표했다. 황명선 시장은 “논산시는 취업취약계층인 시니어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제공하기 위해 2021년 논산형 노인일자리 대책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충남도청 등 중앙부처에 직접 방문해 예산확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갖는 것은 물론, 지역 맞춤형 일자리 발굴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2021년에는 ▲3,000명의 노인일자리 제공 ▲공익활동형 일자리 급여 상향조정(월27만원→월40만원) 등을 목표로 공익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타 시·도와 차별화된 지역밀착형 일자리로 어르신들이 경제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노노케어 ▲지역사회환경개선 ▲빨래방운영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와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물론 시장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휴먼테크와 MOU를 체결하고, 치실을 조립하는 공동작업장
[뉴시니어=조성윤기자] 경남도가 노인일자리창출위원회에서 확정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 경남도가 목표로 하는 노인일자리 개수는 총 4만 8220개에 달한다. 전년대비 37% 가량 대폭 확대됐다. 도는 노인 사회활동사업,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총 4개 분야로 구분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노인 사회활동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건강한 노인이 다른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사업이 대표적이다. 일종의 공익활동사업으로, 올해 계획 중인 노인일자리 중 84.7%를 차지하고 있다. 노인 사회활동사업은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이 우대된다. 302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시장형 일자리는 소규모 매장과 전문직종 사업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에게 보조금 외 추가 소득을 지급하는 일자리다. 일회용 용기 접기, 전자부품 조립, 영농사업 공동작업, 실버카페, 실버택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시장형 일자리는 성과에 따라 부수입을 올릴 수 있다. 올해 첫 시행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총 2400여 개 창출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취약계층 지원시설 등에서
[문화투데이 = 홍성욱기자]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6월 14일 11시 30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금한주 제천부시장, 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김희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체험교육 및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충북 도내(진천, 음성)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전지‧모듈 생산공장인 한화큐셀과 다목적댐 설치 중 국내 최대 규모인 제천 청풍호 수상태양광발전소 등 지역자원 시설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견학 투어와 기술세미나를 운영하고 산학연계한 기술인재를 육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먼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투어는 한화큐셀 공장을 견학하여 태양전지로 전기가 만들어지는 원리 이해와 태양광 부품소재인 모듈생산 과정을 통하여 태양광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학습하고, 청풍호 수상태양광발전소 시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주민수용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도내 지역 관광명소를 연계하는 코스를 마련하여 주변 상권 이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자원공사 교육생과 한화큐셀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