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오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은에서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회화전공 재학생 42명과 교수진이 전통기법과 재료를 바탕으로 제작한 전통회화 작품들을 선보이는 기획전시 염원(念願)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염원에는 개인의 바람을 넘어 시간 속에 축적되어 온 마음과 기원의 결을 바라보는 의미를 담았으며, 한국 전통회화 속에 반복되어 온 길상과 기원, 소망과 기다림의 감정이 다양한 도상과 상징을 통해 어떻게 형상화되어 왔는지를 소개한다. 특히 붉은 말의 해가 상징하는 생명력과 전진의 이미지를 배경으로, 단청·불화·초상화·궁중채색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통회화가 지닌 염원의 의미를 동시대적 감각으로 환기하며, 관람객에게 전통문화의 가치와 한국 전통회화의 깊이 있는 미감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전시에서는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단청의 구조를 행성의 운동과 연결해, 단청 문양의 질서를 하나의 ‘단청 행성’으로 시각화한 이지민의 단청 플래닛(Dancheong Planet), 꽃과 식물, 과일, 기운 등 생명력 있는 이미지들이 뒤섞여 기이한 형상을 이룬 이동민의 거인, 붉은 말과 우리나라 대표 섬 중 하나인 독도를 결합한 최지원의 적마도(赤馬島), 1935년 김은호의 세조어진 초본을 바탕으로, 전통의 재료와 기법을 계승해 창작 복원한 전현빈의 세조 어진, 전통회화 기법으로 표현한 우시온의 은하산수, 수없이 반복된 날들을 형상화한 김수인의 1000 등을 비롯해 재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녹아든 전통회화 작품 5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고 국가유산청은 전했다. 또한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서 개발한 녹색 안료인 동록을 사용한 작품들도 함께 출품되어, 전통 안료 연구 성과가 실제 창작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관련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이 최근 도내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K-RISS)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양상이 A형에서 B형으로 전환됨에 따라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매년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K-RISS)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매주 도내 협력 의료기관으로부터 수집된 호흡기 증상 환자의 검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9종에 대한 체계적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내 감염병 유행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발생 추이를 분석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기 경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년 1월 연구원의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도내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매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별 검출 현황을 살펴보면 1주에 22%였던 B형 인플루엔자의 검출률은 2주에 29%로 상승했으며, 최근 3주에는 75%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인플루엔자는 초겨울에 A형이 먼저 유행한 뒤, 늦겨울에서 봄철로 이어지는 시기에 B형이 유행하는 경향을 보이는 가운데 도는 올해는 예년보다 다소 이른 시점에 B형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용재 도 감염병검사과장은 “이번 절기에 A형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경우라도 B형 인플루엔자에 다시 재감염될 수 있으므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 임신부, 고령자 등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밀폐된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준수가 중요하다”며 “연구원은 급성호흡기감염병 유행감시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농업·농촌에 확실한 투자를 이어가며 인력난 해소, 생산비 절감, 정주여건 개선, 스마트농업 전환까지 ‘잘 사는 농업·살고 싶은 농촌’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올해 시·군별 예산 현황에 따르면 군의 본예산 대비 농업 부문 예산 비율은 24.45%로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1위로 도 전체 평균(11.86%)과 비교해도 두 배를 훌쩍 넘는 지원이며, 농업을 단순 산업이 아닌 지역의 기반으로 보고 예산을 정책 효과로 연결해 왔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며 농번기 인력난을 완화하고 있고, 2025년 684명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1,000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며, 계절근로자 제도는 단순 인력 충원이 아니라 농가의 작업 공백을 줄이고 영농 일정의 안정성은 물론 인건비 절감 효과도 거두는 실질 대책으로 자리 잡았다. 소농업인을 위한 농작업대행 지원도 2025년 1,000ha 규모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도 그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며, 현장 체감도가 큰 농기계 임대 인프라도 촘촘하다. 군은 올해 문광면과 칠성면 등 2곳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추가로 준공하고 소수면은 올해 부지 매입을 추진하는 등 총 13곳의 임대사업소 구축을 완성해 읍·면 단위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군은 대표 농산물의 경쟁력을 지키는 생산비 절감에도 정책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괴산시골절임배추, 괴산청결고추, 괴산대학찰옥수수 등 지역 대표 농산물에 대한 전략적 자재 지원을 통해 명품 브랜드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농업의 경쟁력은 생산 현장의 품질과 원가로 군은 보고있으며, 청정괴산 자연울림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축제를 활용한 홍보와 소비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고추축제, 김장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농산물 신뢰도를 높이고 판로를 넓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으며, 괴산읍에는 친환경 로컬 유통생태계 구축(35억원)을 추진하고 소수면에는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333억원)으로 생산과 유통의 기반도 강화한다. 아울러 칠성, 청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389억원), 연풍, 사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150억원), 불정, 연풍, 소수, 사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178억원) 등 생활 기반 확충 사업이 이어지고 있으며, 연풍, 사리, 감물, 청안을 대상으로 한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540억원 규모로 농촌 생활환경을 구조적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군은 평가하고 있다. 미래농업 전환을 위한 투자도 본격화되고 있다. 군은 칠성·감물면 일원에 유기농 노지 스마트 기반을 구축하는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245억원)도 조성하고 있으며, 소수면에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산림자원 활용 스마트팜(35억원)을 조성해 청년 농업인의 정착과 농업의 세대교체 기반도 마련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농업 예산 비율 도내 1위라는 기록은 우리 군의 정체성이 어디에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단순히 먹거리를 생산하는 1차 산업을 넘어 정주여건 개선과 첨단 기술이 결합한 미래 융복합 산업이 되어야 한다”라며“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 및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농민들이 땀 흘린 만큼 제대로 대접받는 ‘잘 사는 괴산’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한상원)과 함께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향후 도래할 팬데믹에 대비한 대응체계의 방향성을 재확인하고 주요 분야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22일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팬데믹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팬데믹에 대비한 국가 차원의 대비·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감염병 대응의 주요 요소인 공중보건 대응, 백신·치료제 개발, 국제협력 분야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보건·의료·법률·행정·국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에서는팬데믹은 또 올 것인가?를 주제로, 미지의 감염병의 후보군과 향후 연구 우선순위, 그리고 국민의 기본권 보호 관점에서의 방역 대응(TTIQ, NPI)을 중심으로 대비·대응 방향을 제시했고, 이어 공중보건 대응 세션에서는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 예측과 대비, 신속 진단체계 구축 현황과 과제, 감염병 위기관리체계 고도화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백신·치료제 세션에서는 100일 내 백신 개발 가능성, 치료제 임상 경험과 교훈, 감염병 위기 대비 연구개발(R&D) 추진 전략 등을 다뤘다. 또한 국제협력 세션에서는 WHO 국제보건규칙(IHR) 및 팬데믹 협약(PA) 논의 동향, 질병관리청 국제협력의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질병청은 앞으로도 충분한 국민 소통과 전문가 자문 의견 수렴을 통해 국민 중심의 감염병 위기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승관 청장은 “이번 민관합동포럼을 통해 정부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 논의가 아닌,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팬데믹 대비·대응·회복 체계 고도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2025년 이용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의료와 돌봄을 결합한 치매 통합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과 현장 밀착형 복지를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생거진천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구상으로 치매 환자가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일상을 이어가는 ‘치매 안심마을’ 사업을 고도화해 핵심 모델로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우수마을 지정을 확대하고, 안전 가옥 조성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마을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이 환자를 직접 살피는‘공동체 돌봄 시스템’을 정착시켜 치매를 지역사회의 공동 과제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전략 과제로 의료와 돌봄의 경계 해소를 위해 맞춤형 치매 사례관리’와‘의료-돌봄 통합지원의 유기적 결합하며, 전담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전문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보건소의 의료 기능과 지역 복지 자원을 원스톱으로 연계한다. 특히 퇴원 치매 환자의 가정 복귀 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메우고자 가사 간병, 이동 지원, 주거 개선 서비스를 단절 없이 제공해 의료와 돌봄이 분절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보건소 상담실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했으며, 직원 친절도 항목에서는 4.88점, 상담 설명 이해도 항목에서는 4.76점을 받았고, 이용객의 77.4%가 접근성이 좋은 보건소 내 상담 공간을 선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군은 2026년에도 보건소 상담실을 운영해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여원 군 건강증진과장은 “통계로 확인된 군민의 신뢰는 우리 군 치매 행정의 확고한 지표”라며 “2026년에도 안정적인 상담 환경을 유지하고 의료와 돌봄이 흐르듯 연결되는 통합 체계를 실현해 소외됨 없는 건강한 주민 노후를 보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역과 상생하는 경쟁우위 축수산업 육성을 비전으로 총사업비 183억원을 투입해 106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추진전략을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유통 기반 조성, 자연순환형 축산체계 구축, 사전 예방 중심 동물방역체계 구축, 내수면어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편성했다. 축산정책분야에 브랜드 축산기반 구축, 축산경영 개선 및 시설현대화, 꿀벌산업육성 등 33개 사업에 24억3천만원, 친환경축산분야에 자연순환형 축산업육성, 깨끗한 축사환경 조성 등 39개 사업에 122억을 지원한다. 가축방역분야에는 가축 질병 예방약품 공급, 농장 방역시설 개선,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및 동물복지 기반 구축 등 21개 사업에 34억8천만원, 수산분야에 내수면어업 기반시설 확충, 내수면 생태환경 조성 등 13개 사업에 1억600만원을 편성했다. 군은 2월 5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은 뒤 대상자를 선정해 본격 추진에 나설 계획이며, 가축질병 발생에 의한 축수산물 소비위축, 기후변화에 따른 운영비 상승 등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히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고, 사업별 세부 내용과 신청 절차는 읍·면과 군 축수산과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기한내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사업지침을 확인 후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6년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60세 이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60세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증화율을 낮추고 단계별 접종을 통해 항체 형성률을 높일 계획으로 이번 확대 지원 대상은 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60~64세 군민이며, 지원 백신은 폐렴구균 단백결합 백신이며 접종은 보건소 또는 12개 보건지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65세 이상 군민은 기존처럼 폐렴구균 다당 백신을 무료로 맞을 수 있다. 접종 기관은 보건소, 12개 보건지소, 5개 위탁의료기관이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60~64세에는 군 지원으로 단백결합 백신을 접종하고 65세 이후에는 국가 예방접종으로 다당 백신을 접종하면 된다. 폐렴구균은 폐렴, 뇌수막염 등을 유발하는 감염병으로 국내 사망 원인 상위를 차지하고 있고, 단백결합 백신 예방접종 후 폐렴구균 다당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 단독 접종 시 보다 항체 형성률이 높아진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중증 질환과 합병증을 줄이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온충북이 설 명절을 맞아 대규모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온충북은 오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설 명절 기획전을 열고, 한우·한돈·전통주·버섯·명절선물세트 등 300여 개 품목을 할인 판매하며, 충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적용해 설 명절을 앞두고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품으로는 한우세트(1명), 피자 교환권(10명), 커피 쿠폰(30명) 등이 마련돼 총 41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진행된 명절 기획전은 26일간 200여 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40%의 할인을 진행해 약 2억 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추석 명절 기획전은 약 20일간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300여 개 품목을 선보여 약 1억 5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필재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충북의 우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과 마케팅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에서 농업기술원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도내 식품제조업체의 제품을 대상으로 자가품질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이후 농업기술원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 충북 소재 식품제조업체 중 이전 기술을 활용해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거나 이미 출시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소규모 영세업체를 우선 선정해 총 6개 업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25-94호에 따라 식품 유형별로 필요한 항목을 실시하며, 자가품질검사 비용은 전액 무상 지원된다.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1월 26일부터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식품 자가품질검사는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제조·가공하는 영업자가 생산한 제품이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기준과 규격에 적합한지를 유통·판매 전에 자체 시설 또는 위탁을 통해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의무 검사다. 이미경 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이번 사업은 충북농업기술원의 기술이전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제품 생산과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후관리 차원의 협업”이라며 “자가품질검사 지원을 통해 기술이전 받은 업체의 초기 부담을 줄이고, 도내 식품업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겨울철 지속되는 한파로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특히 치매환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보호와 도민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한파 특보 발효 시 재난문자 발송과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45개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 보호를 위해 외출 시 동행 또는 외출 시간·행선지 확인, 방한복과 장갑, 모자 착용 여부 점검, 야간·새벽 외출 자제, 연락처가 적인 인식표 착용, 이웃과 지역사회 돌봄 망을 통한 안부 확인 등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모든 도민에게는 추운 날씨에 장시간 야외 활동 자제, 젖은 옷 즉시 교체, 음주 후 야외 노출 금지, 한파 시 실내 적정온도 유지, 한랭질환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등 기본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도가 최근 5년간 질병관리청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남지역 한랭질환 환자는 총 115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74명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해 대부분 고령자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72명(63%)으로 여성보다 많았으며, 발생 장소는 실외가 85명(74%)으로 실내보다 현저히 높았고, 야간과 새벽 시간대 발생 비율이 높아 한파 시간대 외출과 장시간 야외 노출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매 환자와 인지기능 저하 어르신의 경우 추위를 인지하거나 위험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한파 시 무단외출이나 장시간 배회에 따른 저체온증 등 중증 한랭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정광선 도 보건복지국장은 “한랭질환은 예방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질환”이라며 “특히 치매 환자와 고령 어르신이 안전하게 겨울을 나도록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가 함께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