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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시니어 대상 인생 2막 설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퇴 신중년 재취업 설계 교육’ 수료식을 갖고 스마트기기 활용 강사 양성 및 바리스타 양성 과정 등 2개 과정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서산고용복지센터 김나원 취업지원총괄팀장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소개에 이어 만족도 설문조사 및 건의사항 청취, 수료증 전수, 가세로 군수의 인사 등이 진행됐다.

 

군 주민참여예산으로 실시되는 ‘은퇴 신중년 재취업 설계 교육’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의 새로운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6월부터 50~75세의 미취업자 및 이에 준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태안노인복지관과 안면도노인복지관 등에서 교육을 실시해왔다.

 

지난 8월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 수료생 24명을 배출한 데 이어 이날 22명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으며, ‘2차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도 곧 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열 계획이다.

 

군은 이들의 관심분야를 적극 고려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등 효과성 제고에 중점을 뒀으며, 수료생이 무사히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8월 첫 수료생 배출에 이어 오늘 다시 뜻깊은 마무리를 짓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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